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난방은 버티기 싸움입니다.

알뜰엄마 조회수 : 22,019
작성일 : 2015-01-04 09:34:04
아랫집 윗집 옆집 보일러를 돌리기 시작하면 보일러 온도를 조금만 올려도 따듯합니다.
하지만 누가 먼저 추워서 보일러를 트느냐가 중요합니다.
먼저 보일러를 틀지 말고 헝그리 스피릿으로 버티셔셔 알뜰한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
IP : 125.185.xxx.70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
    '15.1.4 9:36 AM (222.239.xxx.32)

    정말 싫다.....

  • 2. ㅇㅇㅇ
    '15.1.4 9:37 AM (211.237.xxx.35)

    뭐 그정도는 아님
    양옆 위 아래가 난방한다고 해도 그냥 공기가 차지 않다 할 정도지 따뜻하게사는것도 아니고..
    따뜻하려면 어쨋든 우리집이 난방해야 하죠.
    물론 난방한후 열을 유지하는건 위옆아랫집의 유무와 난방여부가 좌우하긴 하지만요.

  • 3. ㅇㅇ
    '15.1.4 9:39 AM (211.243.xxx.106)

    저는 위아래 옆집의 난방여부에
    사람들이 이렇게 관심많은 줄
    82와서 처음 알았어요....

  • 4. 뭐래요...
    '15.1.4 9:43 AM (122.36.xxx.73)

    그냥 좀 실내온도 낮게 설정해놓고 사세요.옆집 윗집 아랫집 다 신경써가며 어찌 살아요.

  • 5. 그러다
    '15.1.4 9:46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감기걸리면 본인만손해

  • 6. 행복한 집
    '15.1.4 9:56 AM (125.184.xxx.28)

    고만 하세요.
    의미없는 글 자꾸 올려서 보일러 안돌린다고
    다른집 욕하는
    답글 보기 거북해요.

    차라리 태양이 빨리 내려 앉는다고 한탄 하시는게 속편하시겠어요.

  • 7. 트레비
    '15.1.4 9:57 AM (125.186.xxx.31) - 삭제된댓글

    아침부터 우울했는데 님 덕에 빵 터졌어요. 헝그리 정신 ㅎㅎㅎ

  • 8. 아 진짜
    '15.1.4 10:02 AM (112.172.xxx.117)

    이건 좀 구질구질한 느낌인데요..

  • 9. ...
    '15.1.4 10:10 AM (124.5.xxx.25)

    ㅎㅎㅎㅎ 머, 삶에는 다양한 방식과 방법이 있으니까요 ㅎㅎ

  • 10. ㅡ,.ㅡ
    '15.1.4 10:15 AM (180.69.xxx.98)

    아, 추잡스럽다....님은 평생 그렇게 사세요.

  • 11.
    '15.1.4 10:17 AM (183.109.xxx.74)

    원글님 추해요^^

  • 12. 오잉
    '15.1.4 10:23 AM (175.116.xxx.14)

    아우.. 추잡스럽게 그게 뭐예요~ 버티기라니.. 우리 위아랫집이 저러면 정떨어질듯..

  • 13. khm1234
    '15.1.4 10:24 AM (125.185.xxx.4)

    그렇게 추하게 살다가 평생 큰돈 만져보것수? 내가추우면 잠깐이라도 트는거지~~~~ㅉㅉㅉ

  • 14. ...
    '15.1.4 10:24 AM (218.156.xxx.217)

    위아랫집 난방을 한번도 생각 안해보고 살았는데
    이런 사람도 세상에는 있구나.
    그 돈 모아 부자되세요.

  • 15. ..
    '15.1.4 10:32 AM (124.54.xxx.185)

    근데 당하는? 사람입장에선 속상해요.
    같은 동 같은 라인의 지인댁은 가스비 15만원. 우리집은 35만원. 보일러도 새로 바꿨고 실내온도는 저녁에만 22도. 낮에는 외출모드.
    예전에 몰랐다가 82와서 아래윗집 난방연관있단 이야기보고나선 솔직히 좀 그래요.

  • 16. ..
    '15.1.4 10:36 AM (218.50.xxx.96)

    맞는말이예요
    그 버티기에서매번집니다

  • 17. 돌돌엄마
    '15.1.4 11:07 AM (115.139.xxx.126)

    그럼 어린아기들 사는 집이 위아래 있으면 유리하겠네요 ㅋㅋㅋㅋ 층간소음 정도는 가스비 생각해서 참아주고 계시겠죠?

  • 18. ...
    '15.1.4 11:08 AM (182.161.xxx.117)

    저도 난방비 체크해가면서 아껴서 틀긴 하지만, 한겨울 2~3개월 정도는 난방비 각오하고 트는거 아닌가요? 따뜻하게 살려고 열심히 일하고 돈버는 거고..
    가끔 너무 극단적으로 난방비 아끼시는 분들보면, 대단하다 싶기도 해요...
    남편이나 저나 조금만 춥게 자면 금방 감기들어서 병원비 들고, 몸고생해서.. 그냥 따뜻하게 지냅니다.

  • 19. 온수는 어찌
    '15.1.4 11:09 AM (58.143.xxx.76)

    쓰시는지? 샤워는? 헝그리 스피릿 궁금하네여
    또 다른쪽도 얘기해보세요. 재밌네요.ㅋㅋ

  • 20. ㅎㅎ
    '15.1.4 11:20 AM (112.150.xxx.63)

    층간소음 견디며 위아래집 어린애들 있는집 가는게
    난방엔 유리하겠네요.ㅎㅎ
    저도 난방비 아끼는 스타일이지만
    겨울 몇달은 맘 비우고 돌려요.
    다행히 지역난방이고 어린아이가 없는집이라 저녁때만 돌리는까 10만원 안쪽으로 나오구요

  • 21. ...
    '15.1.4 11:21 AM (211.209.xxx.219)

    정말 남의 집 난방까지 간섭하는 인격적인 문젠 차치하고라도 지적 수준이 의심되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윗집이 난방해서 아래층까지 따뜻해지면 지하실 있고 2층까지 있는 집은 1층은 난방 안해도 되겠어요?
    지금은 아파트로 이사했지만 그런 집에 사셨던 저희 부모님.. 자녀들 방문으로 2층에 난방을 할 때나 안 할 때나 1층 난방 열심히 하고 사셨어요.
    위, 아래층이 계단으로 연결된 주택에서도 영향을 못 주는데 각각 개별집인 아파트에서.. 말이 되는 소리를 하셔야죠.
    어떤 난방을 해도 2,30센티의 콘크리트 타설을 뚫고 남의 집 라디에이터가 되는 일은 없습니다.
    거의 무시해도 상관없는 수준이예요.
    오히려 위, 아래층이 있는 걸 감사하셔야죠.
    그 집때문에 영하의 외기에 노출이 되지 않으니 집안의 온도를 유지하기 쉬운 거예요.
    저희 집이 원래 2층이 없었는데 2층을 올리고 혹한, 혹서에 확실히 체감이 되더군요.
    쉽게 말해서 겨울에 입는 에어메리.. 그 효과를 위, 아랫집이 주는 거예요.

    또 한가지.. 난방 안하면 체온이 떨어져서 암 걸린다는 분들.. 뒤에서 봤는데 귀찮아서 댓글 안 달았거든요.
    그럼 열대, 온대, 냉대.. 위로 갈수록 암 발병률이 높아지나요? 아니잖아요.
    오히려 세계장수마을은 같은 나라에서도 기온이 상당히 낮은 산악지대에 많아요.
    체온이 낮으면 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 건 맞는데 그게 난방해서 올라가는 체온이 아니라구요.
    그 논리라면 냉수마찰 하시는 분들은 일찍일찍 요단강 건너 가시겠어요.
    너무 청결하게 자라면 아토피나 알러지반응이 생기기 쉬운 것처럼 어릴때 추울 때 추운 것 모르고, 더울 때 더운 것 모르게 자라는 게 좋지 않아요.
    인체의 메커니즘이 안 쓰면 퇴화되는데 발열, 발한기전이 발휘될 수 있는 기회를 줘야죠.

  • 22. 원글이
    '15.1.4 11:28 AM (125.191.xxx.82)

    불쌍해요,

    그렇게 늘 남들 머리 안쓰는 쪽으로 머리쓰고
    이상한 쪽으로 오기 부리고
    남에게 절대 손해보거나 베풀려고 하지 않고살면

    혼자 이긴것 같아 즐겁고 행복한가요?
    그래야 할텐데요.

  • 23. ...
    '15.1.4 11:46 AM (211.209.xxx.219)

    한가지 더 쓰자면 사람이 따뜻함을 느끼는 건 실내온도보다 복사열이 더 중요합니다.
    아파트는 사이드나 탑, 1층 아니면 난방 안해도 20도 넘는 집들 많습니다.
    동생집은 아파트고 전 빌라 탑층 살 때 20도를 훌쩍 넘기는 동생 아파트에서는 조끼를 덧입고 있는데 난방을 해도 20도가 될까말까 하는 저희 집에선 입지 않고 돌아다니거든요.
    난방을 하면 방바닥에서 올라오는 복사열이 피부나 발바닥에 직접 닿으면서 따뜻함을 느끼는데 난방을 안한 집은 바닥이 차니까 그 느낌이 없죠.
    몸이 차신 분들은 복사열에 더 민감하셔서 난방을 하셔야 하는 거고 몸에 열이 많은 분들은 그깟 복사열 없어도 사는데 지장없는 거죠.

  • 24. 웃기라고
    '15.1.4 11:50 AM (211.36.xxx.36)

    쓴글 아니예요?
    빵터졌는데

    저 20평도 안되는 투룸사는데 이웃난방 무시못해요
    집입크면 못느낄수도 있겠죠

    아주추운날 더 따뜻해요 어중간하게 추운날은 추워요
    4집에서 다 난방하면 영향 있어요

  • 25. ..
    '15.1.4 11:52 AM (222.105.xxx.92)

    성격 급하고 추운거 싫어서
    보일러 돌려요
    우리집 밑으로 이사 오세요
    에어컨 끄면서 보일러 켜니까요

  • 26.
    '15.1.4 12:33 PM (110.12.xxx.221)

    헝그리 스피릿
    빵 터졌네 ㅋㅋㅋㅋㅋㅋ
    구질하긴요.82답네요.원글이도 여기와서 그거 알고 기가차서
    작문???????

  • 27. 그런데
    '15.1.4 12:35 PM (222.112.xxx.188)

    윗집, 아랫집, 옆집이 난방하는건 어떻게 알아요?
    에어컨은 실외기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니 윗집 냉방하나보다 하는데
    난방은 어떻게 알고 관리하라는 건가요?

    웃자고 한 소리죠?

  • 28.
    '15.1.4 12:42 PM (125.186.xxx.25)

    이런사람들이 산다는게 짜증이나네요

    누군가가 우리집 난방트나안트나 예의주시 하면

    진짜 개짜증날듯

  • 29. 미치겠다
    '15.1.4 1:24 PM (211.228.xxx.75)

    이러고 살아서 얼마나 부자되셨나요??
    정말 이러지 맙시다 추운면 틀는거지 추운데 오들오들 떨며 스트레스 받느니 돈 좀 더내는게 낫죠

  • 30. ...
    '15.1.4 1:37 PM (121.144.xxx.115)

    정말 그럴까요?

    1층이거나 탑층이면 춥겠지 하고 살았는데...
    아래층이나 윗층이 찜질방도 아닌데....
    그것이 무슨 도움이 될지 좀 의문스럽네요...
    그돈 아껴서 몸에 면역력이 떨어져서 아프면 돈이 더 드는데...

  • 31.
    '15.1.4 1:48 PM (211.246.xxx.137) - 삭제된댓글

    애처롭네요
    추우면 그냥 트세요

  • 32. ..
    '15.1.4 1:51 PM (123.111.xxx.10)

    한집에서 거실만 난방하면 붙은 방들은 따뜻해서 난방 안해도 되나요
    방하나만 난방 잠궈도 그방가면 썰렁한데. .

  • 33. 추함
    '15.1.4 1:52 PM (121.130.xxx.222)

    추하다는것 못느끼나?

    사람몸은 1도가 중요해요
    1도에 따라 암이 걸릴 수 있는데 원글같은 태도로 살면 암걸리는건 시간 문제겠네요

  • 34. ...
    '15.1.4 1:54 PM (182.218.xxx.103)

    저도 좀 웃겨요..
    위아래 난방한다면 탑층이나 1층처럼 외부에 열을 안뺏기니 약간 따뜻한데 더 영향을 줄순 있겠지만
    무슨 위 아래 난방을 안해서 우리집이 춥다니.. 말도 안돼요..
    그럼 난방할때 난방안하는 방도 따뜻해야 하는데 안그렇잖아요?
    내가 추우면 난방하는거지.. 뭘 위아래 집을 신경쓰고 그러는지..
    그냥 난방 안하는건 버티는게 아니라 춥지 않아서 그런거지..

  • 35.
    '15.1.4 6:05 PM (222.110.xxx.73)

    그렇게 아껴가면서 부자되고 싶지 않네요.멋지게 돈 쓰고 살고 싶네요.

  • 36. 억대 연봉이
    '15.1.4 6:24 PM (110.8.xxx.60)

    보통인 82라면서 이게 무슨 말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
    버티기 라는게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소리인줄 알았는데
    아래 윗집 과의 싸움이라니 .....
    어찌보면 정말 인생 열심히 사시네요
    저는 의지 박약녀라서 다른 사치는 안해도 집안에서조차 벌벌 떨고 살고 싶지는 않아요
    다행히 저희 아파트는 다같이 때서 그런지 온도 꽤 올려놔도 거의 안돌아가서
    반팔 반바지 입고 살아도 그다지 난방비가 엄청 나오지는 않는 느낌
    저는 난방 안되는 베란다도 나가기 싫던데 옆집온기로 이겨울 버틴다는 원글님 ..의지의 한국인
    옆집에서 틀면 님은 안틀어도 된다는 말씀? ㅋㅋㅋㅋㅋㅋㅋ

  • 37. ㅋㅋㅋ
    '15.1.4 6:30 PM (203.226.xxx.109)

    그래요 그렇게아껴서 부자되겠네요?

  • 38. ..
    '15.1.4 6:44 PM (125.185.xxx.9)

    이 찌질한 글은... 뭐죠?
    각자가 필요한 만큼 난방하며 사는거지 이웃집 난방 여부까지 신경쓰나요?
    전 혼자 지내는데다 늦게 퇴근하는 시간이 많아서 한밤중에 한번씩만 난방하고 사는데
    원글님과 같은 이웃이 있어 우리집을 주시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소름 끼치는데요...?
    근데 남의 집이 난방 하는지 안 하는지는 뭘로 아는 거에요?
    궁금해서요...

  • 39. ,,,
    '15.1.4 6:46 PM (58.182.xxx.209)

    추우면 난방하고 그러려고 돈벌는거 아닌가요? 가정형편이 난방비를 심각하게 걱정해야하는 정도가 아니라면 절약을 넘어 궁상으로 보여요.

  • 40. 아파트는 난방 안틀면 민페에요!
    '15.1.4 7:03 PM (211.111.xxx.19)

    저 올해는 정말 성질나요
    아랫집이 저희집처럼 아이가 있는 집이였는데
    올해 가을 이사나가고 인테리어한다고 집주인이 인사하러오더니 신혼부부가 들어왔나봐요
    작년같이 안 따뜻해요
    작년에 20도 설정하면 20도 돼고 그랬는데
    올해는 25도 올려도 20에요
    밑에서 같이 안틀어주니 한기 때문에 설정 온도를 올려도 작년 같지 않은거죠
    아파트는 서로 같이 틀어줘야해요
    어디가서 따뜻해서 자기네는 난방 안튼다 얘기하지마요 욕먹어요

  • 41. ㅇㅇㅇ
    '15.1.4 7:12 PM (211.237.xxx.35)

    아 윗님이 또 이글에 불지르시네
    각자 원하는대로 트는거지 뭔 또 민폐래요?
    민폐는 위아래에서 떠들고피아노치고 담배피고 이것만 안해줘도 돼요.
    진짜.. 무슨 난방까지 그래요?
    우리 위 아래 옆 앞집 안튼다 해도 민폐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내집 내가 틀면 될일이지 뭐 옆집보고 틀라말라 해요? 진짜 웃겨요.

  • 42. ㅇㅇ
    '15.1.4 7:14 PM (1.251.xxx.201)

    주말 부부라 남편은 주말에만 집에 오고 저는 야근 근무가 많아요.
    빈집이라 난방 잘 안 하죠.
    들어와서 자고 씻는 시간 말고는요.
    난방도 같이 해줄 상황에나 해주는거죠~
    근데 윗집 아랫집 난방 상황은 설마 복도에 난 계량기, 그런걸로 염탐 하는 거에요?

  • 43. -_-
    '15.1.4 7:22 PM (182.222.xxx.253)

    정말 이렇게 사시는 분이 계신가요? 전 너무너무 충격이네요. 웃기려고 헝그리정신 쓰신건지..아니면 정말 그렇게 어렵게 사시는건지..아니면 궁상인건지.. 놀랍군요.

  • 44. 애들이 불쌍하네요.
    '15.1.4 7:27 PM (221.146.xxx.246)

    부모가 여력이 없어서 냉골에서 벌벌 떨면서...ㅜ

  • 45. ...
    '15.1.4 7:33 PM (211.111.xxx.19)

    언제 난방 틀라 말라 했어요
    난방 안 틀면 다른 집이 힘드니 민페라는 말을 하는거죠
    아랫집이 이사 나가고 작년 같이 집이 안 따뜻해 불을 더 올려야 한다면 성질 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중앙난방이 더 따뜻하고 훈훈할수도 있다는 말이 왜 나오겠어요

  • 46. 병걸려요...
    '15.1.4 7:39 PM (218.49.xxx.124)

    돈 아끼는것도 좋지만 겨울에 너무 춥게 살면 걸리는 병들이 여러가지 있어요...

  • 47. ㅇㅇㅇ
    '15.1.4 7:43 PM (211.237.xxx.35)

    민폐라는 소리가 틀라는 소리밖에 더돼요?
    그럼 중앙난방으로 이사하가시든지요.
    난 난방 틀만큼 틀고 살지만 옆앞윗아랫집이 난방 안튼다고 해서 민폐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요즘 우리딸이 아토피가 나아서 난방 실컷 틀지만 한때 아토피때문에
    난방도 마음껏 못하던 시절도 있었거든요?
    그리고 윗님 말대로 하루종일 집이 비는 경우도 있고요.
    그래서 개별난방하는거죠.
    민폐라고 하면서 틀라말라 안했다니 뭔 이런 앞뒷말 안되는 소릴 하세요?
    한가지만 하세요. 틀라말라 대놓고 지정해주든지 민폐라고 하질 말든지..

  • 48. ...
    '15.1.4 8:02 PM (211.111.xxx.19)

    그러니까 님은 난방 못하고 안하던 시절이 있어 그리 성질 났던거네요?
    말은 맞는말 아닌가요
    누군 난방비 폭탄 맞아가며 난방 틀고 누군 그 덕에 적은 돈으로 따뜻함 누리면
    난방비 많이 내는 사람은 피해 본거 맞는거 아닌가요
    그러니 민페라는 말까지 나오는거고요

  • 49. ...
    '15.1.4 8:06 PM (211.111.xxx.19)

    제목에도 나오잖아요
    버티기 싸움이라고
    좋은 말이 나올수 없겠죠?

  • 50. ..
    '15.1.4 8:11 PM (125.185.xxx.9)

    남은 빈 집이라서, 혹은 다른 상황이 있어서 난방을 조금만 하거나 안 하고 있는데
    생각도 못하게 이웃이 그 집이랑 전쟁 벌이고 있을 수 있단 생각을 하니 웃기네요.
    그렇다고 그 옆집 생각해서 빈집에 불 때고 나갈 수도 없는 법이죠.
    민폐라는 말을 그런 데에다 갖다 붙이는 사람들도 웃겨요.
    그냥 중앙난방 아파트로 가시던가..

  • 51. ㅇㅇㅇ
    '15.1.4 8:27 PM (211.237.xxx.35)

    아 ㅎㅎ
    그렇게 넘겨짚고 혼자 오바할수도 있는거군요.
    물론 난방 못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그땐 단독주택 살때라서 어차피 옆집 앞집하고
    상관없던 시절이므로
    그것때문에 성질이 날 이유가 전혀 없고요.
    만약 그시절에 아파트를 살았다고 하더라도 그게 왜 내가 성질날 이유인가요?

    그럼 옆집 난방비 때문에필요도 없는 더 나아가서는 난방을 하면 우리가 피해를 보는데도
    난방을 해야 한단 건가요?
    그러지말고 그냥 중앙난방으로 가세요. 혼자 난방하자니 괜히 억울한 개별난방은 왜 살면서
    애먼 사람들에게 민폐니 뭐니 해가면서 틀라 말라 하세요?
    그렇다고 이웃 위해서 아무도 없는 집에 난방틀고, 난방틀면 더 악화되는 지병이 있는데도
    또는 사실 그닥 춥지도 않은데도 난방을 틀란 말인가요?
    사람마다 다 체질이 다른것을.. 본인 추우면 본인이 트세요.
    거지처럼 옆집앞집에다 민폐니 뭐니 말도 안되는 억지 써가면서 난방 구걸하지말고
    돈없으면 춥게 살든가

  • 52. 원글이겨라
    '15.1.4 9:11 PM (210.205.xxx.161)

    그냥 신경쓸일없게 보일러없애버리세요!!

  • 53. 쯧쯧
    '15.1.4 9:51 PM (223.62.xxx.93)

    먹는것도 남버린거 주워먹고 살아요

  • 54. 진짜
    '15.1.4 11:15 PM (1.250.xxx.122)

    또 이얘기 나왔네요.
    까마득히 잊어버렸는데.
    그런생각 82에서 첨 알았어요.
    상막..

  • 55. ...
    '15.1.4 11:16 PM (118.220.xxx.85)

    열병합이라…
    낮엔 거실이랑 방1,
    밤엔 방2군데 뜨끈뜨끈하게 때도 10만원 안넘네요.

    그런데 도시가스 난방 요금은 무섭게 나오긴 하더라구요~
    친정은 냉기만 없게 트는데 2,30만원 나오더군…

  • 56. ㅋㅋ
    '15.1.4 11:46 PM (175.201.xxx.11)

    저도 소시민중에소시민이지만 난방 가지고 이렇게 신경 쓰는 사람도 있다니 신기하네요.
    그냥 내가 추우면 트는 거지 무슨 다른 집을 신경 쓰는지.
    전에 우연히 도시가스고지서 가지러 갔더니 아래집 고지서가 잘못 저희 집 우편함에 넣어져 있어서 우리집 건 줄 알고 가지고 왔다가 우연히 봤는데 겨울에 정말 난방을 안 하는 집이더라고요. 전기요같은 것만 쓰는 건지 싶고. 그때 보고 아랫집이 난방 안 해서 내가 손해본다는 생각은 해본적도 없고 와, 추운데 어떻게 버티지 대단하네란 생각밖에 안 들더만.ㅎㅎ

  • 57. 위에
    '15.1.5 1:01 AM (116.125.xxx.98)

    원글이겨라님 글 보고 빵 터졌네요--신경쓰지 않게 그냥 보일러 없애버리세요2222222222

    그리고
    위아랫집이 온도가 낮다고해서 큰차이는 없다고
    생각하나 설사 이유를 그쪽에 대고 싶다고해도
    민폐라고 까지 하는것은 넘 나갔네요

  • 58. 잘못된정보
    '15.1.5 1:11 AM (14.54.xxx.231)

    잘못된정보로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만드네요
    건축에대한 상식이 조금이라도 잇는사람이라면 이런건 거짖이라는게바로 답이나오죠
    난방선(액셀)을깔때 은박매트를 깔아요
    난방을 할때 열이 아래로는 절대로 내려갈수가 없죠
    또한 기본적으로 열은 상승하니까요
    그리고 그 윗집역시 바닥에 은박매트가 깔리죠
    그로인해 밑에열이 윗집까지 절대로 전달될수가 없죠
    벽과 벽사이도 스치로폼 또는 단열매트가 들어가있기대문에 옆집냉난방과는 무관합니다
    만약 열이 샌다면 아주 잘못지어진 집일뿐더러
    그만은 콘크리트를 다 데운다면 난방비 월 100만원도 모자라죠

  • 59. 순리
    '15.1.5 6:12 AM (211.196.xxx.251)

    열 역학의 감열과 잠열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 60. ㅎㅎ
    '15.1.5 9:04 AM (211.192.xxx.230)

    커튼이 엄청 좋더라구요.
    커튼 두꺼운거 하세요. 휠씬 좋아요.

  • 61. ...
    '15.1.5 11:03 AM (180.231.xxx.68)

    작년 겨울에도 원글 같은 글 있었는데.
    해맑게 아파트 난방비 아끼는 비결을 말하는데
    아래 윗집 아랫집에서 틀면 끄고 산다는 내용
    댓글 만선되니까 삭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924 네티즌들을 울리는 이 한장의 사진 12 참맛 2015/01/04 3,926
451923 갤럭시에서 사진 어떻게 가져오나요? 3 hippos.. 2015/01/04 576
451922 엄정화 이정현 최고! 6 화이팅 2015/01/04 2,732
451921 물속으로 가라앉는 세월호 사진 보며! 29 ㅠㅠ 2015/01/04 15,372
451920 양가 부모님이 매우 친한 경우 7 보들 2015/01/04 2,118
451919 임신테스터기 4 방금 2015/01/04 966
451918 초등 3딸 가방을 추천 부탁드려요.. 4 초등3 2015/01/04 836
451917 참담한 러시아, 루블화 또 폭락 & 물가 또 폭등...몰.. 1 위기 2015/01/04 2,396
451916 남자아이 겨드랑이털은 언제쯤 나오나요? 5 하키맘 2015/01/04 4,672
451915 오바마 닥요리. 닥시러 2015/01/04 556
451914 근대된장국 끓일 때 무 넣어도 괜찮을까요..? 1 ... 2015/01/04 672
451913 시어머님 말씀 이게....무슨 뜻 같으세요? 37 2015/01/04 11,181
451912 혹시 삼* 우리 아이 변액 연금에 대해~~ 부모가 세제 혜땍.. 8 마나님 2015/01/04 977
451911 결혼한 친언니가 친정엄마한테 아프다고 거짓말하고 돈 펑펑쓰며 놀.. 10 허허 2015/01/04 4,802
451910 신발이랑 가방 훔치는 꿈 4 처음본순간 2015/01/04 2,537
451909 몽클레어 패딩 사이즈 정보 좀 알려주세요 5 몽클레어 2015/01/04 3,544
451908 초등졸업식, 여자아이 뭘 입히죠? 6 ㅇㅇ 2015/01/04 1,405
451907 이정재 연애 패턴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1 친구의친구 2015/01/04 11,319
451906 여자는 남자 괴롭히러 태어난 거 같아요... 93 조조 2015/01/04 11,725
451905 선본남자하고 두번째 만남..뭐하고 놀아야 할까요.. 답답해요 7 ㅅㅅㅅ 2015/01/04 2,805
451904 아파트 난방은 버티기 싸움입니다. 58 알뜰엄마 2015/01/04 22,019
451903 극한알바편 1 무도 2015/01/04 1,249
451902 시어머님이 자꾸 당신 아들이 미남이래요 18 ㅋㅋㅋ 2015/01/04 4,420
451901 경기도 초등 반배정 언제쯤 결정되나요? 7 고민 2015/01/04 1,731
451900 치과들의 꼼수, 이런 걸 조심하세요 57 ..... 2015/01/04 15,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