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을 꼴딱 샜네요

뭐까요? 조회수 : 2,254
작성일 : 2015-01-04 04:05:07
어제 안좋은 일이 있어서 신경을 많이 썼더니 잠이 안오네요

자꾸 그 상황이 생각이 나고 괴롭고
그 상황까지 간게 후회되네요

평소에도 좀 신경쓰는 일을 겪으면 이렇게 잠을
못자네요

생각을 떨쳐버리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고

괴롭네요ㅠㅠ

제 심리가 이상한거겧죠?
어떻게 극복해야할가요?



IP : 59.3.xxx.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4 4:37 AM (61.72.xxx.72)

    자야 내일 일어나 활동할 수 있다고 잠 안 올때 억지로 누워 있으면 더 잠이 달아 나요.
    6개월 고생 하다가 TV 앞에 자리 깔고 누워서 TV시청하니 나도 모르게 잠들어 있더군요.
    밤새 켜져 있는 TV 전기료가 걸리지만 잠은 잘 자요.
    왜 TV 켜고 자는지 이해가 안 되었는데 이해 하게 되었어요.

  • 2. ㅠㅠ
    '15.1.4 4:49 AM (211.36.xxx.63)

    어쩜 저하고똑같은고민을하고있네요~ 제맘을들켜버린거같아요~아직도잠못이루고있답니다 걱정의80%는 안해도되는걱정이라는데 성격은어케안되나봅니다~그냥 내일이걱정됩니다~

  • 3. ㅜㅜ
    '15.1.4 5:24 AM (59.3.xxx.30)

    댓글 감사드립니다

    안그래도 밤새 티비 보면서 자다깨다를 반복하네요

    ㅠㅠ님도 그러시군요
    요저는 대인관게가 문제가 있는거 같네요

    심리치료를 해야하는지ㅠㅠ

  • 4.
    '15.1.4 5:42 AM (116.125.xxx.180)

    님이 잘못했거나 가해자인가봐요? 심리치료하겠단거보면?

    당한 사람은 더 못 잘거예요 화나서

  • 5. ...
    '15.1.4 5:55 AM (14.46.xxx.209)

    위 댓글은 뭥미..피해자도 그상황까지 간거 괴롭죠..피할수 있는 상황인데 멍ᆢ하다 당하잖아요..난 당하고 나면 잠 안오는데..남편한테 가만있다 테러당하듯 폭풍잔소리듣고 띵~~남편은 쿨쿨자고 나는 밤새고 ..왜냐면 그런잔소리들을 상황도 아니라 억울해서..

  • 6. ㅜㅜ
    '15.1.4 7:41 AM (59.3.xxx.30)

    내가 가해자는 아니구요
    서운한게 있어서 말하고 왔는데
    상대는 그런줄 생각도 못하고 있고
    자기는 할만큼 했다는 분위기
    혼자 떠들고 와서 괜한짓했나

    걍 그대로 살건데
    괴롭고 승질 나서 잠은 안오고

    글구 할말 다 못하고 온
    내가 등신같고
    그런거임

    걍 지나가도 될거임을
    굳이 시간들여
    도움 안되는 댓글 남기신분 고맙다 해야하나요

  • 7. .....
    '15.1.4 7:46 AM (223.62.xxx.116)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이유로 날밤 꼴딱 샜어요..
    밤새 tv앞에 누워 있었는데 결국 잠 못자고
    몸은 너무 힘들어요.

    저는 이번엔 제대로 뭐라고 해주려고
    멘트 짜고 있어요.. 그래서 더 잠이 안오는거같아요....

  • 8. 무소유
    '15.1.4 8:41 AM (219.254.xxx.48) - 삭제된댓글

    그런 감정을 겪어본바 별다른 방법 없어요 감정도 단계가 있어서 감정변화 단계를 거쳐야 원상태로 되더라고요 아플만큼 아파야 치유된다는거죠 그래서 누군가 힘들때 어설픈 워로나 조언은 안해게 돼요 타인이 모른척 할때 제일 좋았어요 며칠 지나면 조금씩 괜찮아질거예요

  • 9. ~~
    '15.1.4 4:38 PM (211.59.xxx.111)

    님같은 분은 좀 이기적일 필요가 있어요.
    남을 배려하지 말란 뜻이 아니라
    남의 감정에 어느정도 신경을 끄셔야할 듯
    괜히 얘기했나? 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계속 참기만 한다면 내가 너무 불쌍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5445 동치미가 염분이 많아 몸에 안좋은가요? 9 동치미 2015/01/12 2,925
455444 몽클 진품 맞는지 궁금해요... 1 ppp217.. 2015/01/12 1,530
455443 교통사고가 났는데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좋을까요? 1 교통사고처리.. 2015/01/12 1,576
455442 나만의 뷰티타임! 1 초희 2015/01/12 1,244
455441 이래서 자식때문에 힘들어도 사나봐요~~ 7 미운다섯살 2015/01/12 3,102
455440 들을만한 인문학 사회학 강좌 부탁드립니다. 5 dma 2015/01/12 1,550
455439 오래전 키플링 빅백 as 1 가방질문요 2015/01/12 1,534
455438 저만 이렇게 느끼나요..그 승무원들 68 폴고갱 2015/01/12 21,441
455437 육아가 힘들어요 그냥푸념... 12 !! 2015/01/12 2,594
455436 죽어야 끝날까요... 52 ... 2015/01/12 16,674
455435 여수 관광할만한가요? 7 2015/01/12 2,334
455434 아프면서 알게된 것들 166 asha 2015/01/12 23,292
455433 부동산에 감각있으신 님들 도움 좀주세요~~ 8 6769 2015/01/12 2,718
455432 일요일 저녁 집주인 전화 받은거 푸념... 2 boo 2015/01/12 1,888
455431 남편없이 처음 제사지냈어요.. 6 rudal7.. 2015/01/12 2,397
455430 막걸리로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7 마시기싫네 2015/01/12 1,868
455429 반려견 떠나보내고 후유증 극복하신분 19 ... 2015/01/11 9,028
455428 연예인 성매매 2탄-브로커 수첩 속 특급 리스트 공개 83 넌누구 2015/01/11 196,387
455427 유부남 업소이용과 술담배에 관해 제 생각 (남자) 3 곧서른ㅠㅠ 2015/01/11 2,784
455426 몸이 너무 피곤하면 어떻게 푸나요? 6 2015/01/11 2,323
455425 넬리 어떤가요? 2 ... 2015/01/11 1,702
455424 오뎅탕 맛있게끓이는법요? 11 저요 2015/01/11 3,881
455423 (교회 다니는 분들만)목장 모임 하시는 분 있으세요? 10 싫은데 2015/01/11 2,686
455422 성격이 유순하면서 논리적이고 의지 강할 순 없나요? 8 요로코롬 2015/01/11 2,125
455421 강박장애로 치료받는데 아시는분? 10 도움 2015/01/11 2,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