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을 꼴딱 샜네요

뭐까요? 조회수 : 2,223
작성일 : 2015-01-04 04:05:07
어제 안좋은 일이 있어서 신경을 많이 썼더니 잠이 안오네요

자꾸 그 상황이 생각이 나고 괴롭고
그 상황까지 간게 후회되네요

평소에도 좀 신경쓰는 일을 겪으면 이렇게 잠을
못자네요

생각을 떨쳐버리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고

괴롭네요ㅠㅠ

제 심리가 이상한거겧죠?
어떻게 극복해야할가요?



IP : 59.3.xxx.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4 4:37 AM (61.72.xxx.72)

    자야 내일 일어나 활동할 수 있다고 잠 안 올때 억지로 누워 있으면 더 잠이 달아 나요.
    6개월 고생 하다가 TV 앞에 자리 깔고 누워서 TV시청하니 나도 모르게 잠들어 있더군요.
    밤새 켜져 있는 TV 전기료가 걸리지만 잠은 잘 자요.
    왜 TV 켜고 자는지 이해가 안 되었는데 이해 하게 되었어요.

  • 2. ㅠㅠ
    '15.1.4 4:49 AM (211.36.xxx.63)

    어쩜 저하고똑같은고민을하고있네요~ 제맘을들켜버린거같아요~아직도잠못이루고있답니다 걱정의80%는 안해도되는걱정이라는데 성격은어케안되나봅니다~그냥 내일이걱정됩니다~

  • 3. ㅜㅜ
    '15.1.4 5:24 AM (59.3.xxx.30)

    댓글 감사드립니다

    안그래도 밤새 티비 보면서 자다깨다를 반복하네요

    ㅠㅠ님도 그러시군요
    요저는 대인관게가 문제가 있는거 같네요

    심리치료를 해야하는지ㅠㅠ

  • 4.
    '15.1.4 5:42 AM (116.125.xxx.180)

    님이 잘못했거나 가해자인가봐요? 심리치료하겠단거보면?

    당한 사람은 더 못 잘거예요 화나서

  • 5. ...
    '15.1.4 5:55 AM (14.46.xxx.209)

    위 댓글은 뭥미..피해자도 그상황까지 간거 괴롭죠..피할수 있는 상황인데 멍ᆢ하다 당하잖아요..난 당하고 나면 잠 안오는데..남편한테 가만있다 테러당하듯 폭풍잔소리듣고 띵~~남편은 쿨쿨자고 나는 밤새고 ..왜냐면 그런잔소리들을 상황도 아니라 억울해서..

  • 6. ㅜㅜ
    '15.1.4 7:41 AM (59.3.xxx.30)

    내가 가해자는 아니구요
    서운한게 있어서 말하고 왔는데
    상대는 그런줄 생각도 못하고 있고
    자기는 할만큼 했다는 분위기
    혼자 떠들고 와서 괜한짓했나

    걍 그대로 살건데
    괴롭고 승질 나서 잠은 안오고

    글구 할말 다 못하고 온
    내가 등신같고
    그런거임

    걍 지나가도 될거임을
    굳이 시간들여
    도움 안되는 댓글 남기신분 고맙다 해야하나요

  • 7. .....
    '15.1.4 7:46 AM (223.62.xxx.116)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이유로 날밤 꼴딱 샜어요..
    밤새 tv앞에 누워 있었는데 결국 잠 못자고
    몸은 너무 힘들어요.

    저는 이번엔 제대로 뭐라고 해주려고
    멘트 짜고 있어요.. 그래서 더 잠이 안오는거같아요....

  • 8. 무소유
    '15.1.4 8:41 AM (219.254.xxx.48) - 삭제된댓글

    그런 감정을 겪어본바 별다른 방법 없어요 감정도 단계가 있어서 감정변화 단계를 거쳐야 원상태로 되더라고요 아플만큼 아파야 치유된다는거죠 그래서 누군가 힘들때 어설픈 워로나 조언은 안해게 돼요 타인이 모른척 할때 제일 좋았어요 며칠 지나면 조금씩 괜찮아질거예요

  • 9. ~~
    '15.1.4 4:38 PM (211.59.xxx.111)

    님같은 분은 좀 이기적일 필요가 있어요.
    남을 배려하지 말란 뜻이 아니라
    남의 감정에 어느정도 신경을 끄셔야할 듯
    괜히 얘기했나? 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계속 참기만 한다면 내가 너무 불쌍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915 엄정화 이정현 최고! 6 화이팅 2015/01/04 2,732
451914 물속으로 가라앉는 세월호 사진 보며! 29 ㅠㅠ 2015/01/04 15,372
451913 양가 부모님이 매우 친한 경우 7 보들 2015/01/04 2,118
451912 임신테스터기 4 방금 2015/01/04 966
451911 초등 3딸 가방을 추천 부탁드려요.. 4 초등3 2015/01/04 836
451910 참담한 러시아, 루블화 또 폭락 & 물가 또 폭등...몰.. 1 위기 2015/01/04 2,396
451909 남자아이 겨드랑이털은 언제쯤 나오나요? 5 하키맘 2015/01/04 4,672
451908 오바마 닥요리. 닥시러 2015/01/04 556
451907 근대된장국 끓일 때 무 넣어도 괜찮을까요..? 1 ... 2015/01/04 672
451906 시어머님 말씀 이게....무슨 뜻 같으세요? 37 2015/01/04 11,181
451905 혹시 삼* 우리 아이 변액 연금에 대해~~ 부모가 세제 혜땍.. 8 마나님 2015/01/04 977
451904 결혼한 친언니가 친정엄마한테 아프다고 거짓말하고 돈 펑펑쓰며 놀.. 10 허허 2015/01/04 4,802
451903 신발이랑 가방 훔치는 꿈 4 처음본순간 2015/01/04 2,537
451902 몽클레어 패딩 사이즈 정보 좀 알려주세요 5 몽클레어 2015/01/04 3,547
451901 초등졸업식, 여자아이 뭘 입히죠? 6 ㅇㅇ 2015/01/04 1,406
451900 이정재 연애 패턴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1 친구의친구 2015/01/04 11,322
451899 여자는 남자 괴롭히러 태어난 거 같아요... 93 조조 2015/01/04 11,725
451898 선본남자하고 두번째 만남..뭐하고 놀아야 할까요.. 답답해요 7 ㅅㅅㅅ 2015/01/04 2,805
451897 아파트 난방은 버티기 싸움입니다. 58 알뜰엄마 2015/01/04 22,020
451896 극한알바편 1 무도 2015/01/04 1,249
451895 시어머님이 자꾸 당신 아들이 미남이래요 18 ㅋㅋㅋ 2015/01/04 4,420
451894 경기도 초등 반배정 언제쯤 결정되나요? 7 고민 2015/01/04 1,731
451893 치과들의 꼼수, 이런 걸 조심하세요 57 ..... 2015/01/04 15,965
451892 요즘은 수리된 집을 선호하나요? 3 매매도 2015/01/04 2,127
451891 중등 봉사활동 1월에도 나이스 전송되나요? 2 겨울 2015/01/04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