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이 이렇게 기다려 진건 오래간만이네요

토토가 조회수 : 1,401
작성일 : 2015-01-04 03:41:18
저번주에 토토가 보고 막 혼자서 울컥과 빵터짐을 반복했는데, 오늘이 언제오나 너무 기다려지더라구요.
사실 SES 별로 안좋아했고 대학교에서 남자 후배들이 단체로 춤출때도 미쳤구나~시큰둥했는데..아우 너무 좋은 거 있죠.ㅎㅎㅎㅎ
특히 슈는 무대 화장을 하니까, 옛날 얼굴 같기도 하고 애기들!!!! 막 깨물어주고 싶고 ㅠ.ㅠ
이본이 우는 것보고 왈칵!
이정현은 그 킬힐에 노래하는 것 보고.. 역시 프로이긴 하구나...
김정남씨의 재발견이랑, 소찬휘씨를 계속 본명으로 불러주는 바람에도 너무 웃겼어요.
건모씨의 목소리는 역시 쫙쫙 달라붙고,
1주일내내 돌려놔를 계속 흥얼 됐어요..
외국 사는 사람들은 강남스타일이 떳을때 엄청 뿌듯하고 흥겨웠다는 데, 전 그때도 시큰둥했는데...
아.. 오늘 잠 못잘 것 같아요..
버벅되는 인터넷으로 보는데, 정말 위성 달고 싶은 생각이 처음으로 들대요.
너무 좋았어요 ㅠ.ㅠ
IP : 86.132.xxx.20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부동반
    '15.1.4 4:05 AM (125.178.xxx.133)

    저녁모임을 감기 핑계 대고 안갔어요.
    토토가 볼려고..
    저번주에 어찌나 설레던지 작심하고 본방사수했네요터보와 오늘 정화언니그리고 지느션이 끝내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635 40대 초중반, 헤지스 vs 닥스 10 남편 코트 2015/01/04 10,737
452634 경기도 많이 안 좋잖아요 9 요즘 2015/01/04 4,297
452633 기운이 팍팍 납니다^^ 3 ^^ 2015/01/04 1,247
452632 짝 안맞는그릇들. 2 .. 2015/01/04 1,460
452631 남편과 이웃집엄마~ 30 휴우.. 2015/01/04 14,076
452630 세월호의 겨울 눈물 ..... 9 참맛 2015/01/04 1,031
452629 10명정도 손님오시는데.. 밥공기 따로 안하고 부페식으로 해도 .. 6 나무그늘에 2015/01/04 2,622
452628 나이드신 분 일자리 구하고 싶은데요 7 생크림 2015/01/04 2,283
452627 아이 편도가 자주 부어요 5 .. 2015/01/04 2,187
452626 이어령 교수의 업적이 뭔가요? 7 궁금 2015/01/04 3,682
452625 세타필크림 1 건조해 2015/01/04 1,959
452624 천국의 눈물 보셨던 분 1 드라마 2015/01/03 873
452623 옥주현 필라테스&발레스트레칭 DVD 딸아이(예비초2)가 .. ... 2015/01/03 1,734
452622 동서땜에 남편과 싸웠어요 83 경우 2015/01/03 19,743
452621 한약먹고 생리양 줄었는데 ?ㅡ 2015/01/03 1,813
452620 사회적지위,돈은 남자가 여자보다 평균적으로 훨씬 높거나 많은데 7 asd 2015/01/03 1,779
452619 출혈성위염 4 아시는분 부.. 2015/01/03 1,176
452618 강하늘 앞으로가 촉망되는 배우에요^^ 5 장백기 2015/01/03 2,746
452617 타임머신 토토가 2015/01/03 556
452616 늦은 나이 학위 취득이 도움이 될까요? 9 학위 2015/01/03 2,032
452615 담배끊는다고 상전노릇하는 남편 12 갑과을 2015/01/03 2,381
452614 아무리 의젓하다 해도 아이는 아이인 듯 ㅋㅋ 5 다케시즘 2015/01/03 1,591
452613 이사날 정리정돈 도와주는 그런건 없겠죠? 8 이사날 2015/01/03 2,071
452612 김건모 콘서트 가보는게 소원이에요. 6 김건모 2015/01/03 2,019
452611 물속으로 가라앉는 당시의 사진 - 세월호 마지막 사진 25 참맛 2015/01/03 4,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