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닫은 유럽 교회 건물들..옷가게·체육관·술집으로 변신

샬랄라 조회수 : 3,069
작성일 : 2015-01-04 02:23:08
http://media.daum.net/culture/religion/newsview?newsid=20150103233105236
IP : 218.50.xxx.1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국거주
    '15.1.4 6:00 AM (80.47.xxx.64)

    진짜 그래요. 교회에 가봐도 다 할머니들뿐이랍니다. 점점 문닫는 교회가 늘어나요. 건물들이 오래되어서 유지비대는 것도 힘들거든요. 상업용도로 변경되거나 안에 개조해서 아파트(다세대주택?)로 바꾸는 추세여요.

  • 2. 그리 개신교 교회가 많아도
    '15.1.4 8:33 AM (59.27.xxx.47)

    신자수는 계속 줄어들고 천주교인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게 현실
    그레서 프란체스코 교황께서 특별히 한국을 방문하셨어요
    바티칸에서도 한국을 특히 주시하고 있어요
    유럽은 노인들이 주를 이루는데 한국에서는 젊은층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에요
    천주교도 문제가 많겠지만 프란체스코 교황님은 보면 리더가 다르면 그 조직이 품격이 달라진다는 생각이 들어요
    참고로 저는 날라리 개신교입니다

  • 3. dereligion of life
    '15.1.4 8:46 AM (61.247.xxx.36)

    '삶의 탈종교화 (제가 coin한/만든 개념이랍니다)'

    미국과 서유럽에선 '삶의 탈종교화'가 눈에 띄게 가속화되어 가고 있는데
    거의 유일하게
    종교의 세가 확장하고 있는 나라가 한국입니다.
    일본, 중국, 기타 아시아 나라에선 기독교가 별로 맥을 못 추고 있는데
    유독 한국에선 개독교가 판을 치고 있죠.
    흥미있는 현상입니다.
    전세계적으로 기독교는 쇠락하고 있는데
    왜 한국에서는 그게 흥하고 있는지 ...
    미국 것, 서양 것이라면 똥도 수입해 먹으려 하는
    정신이 썩어 빠진
    사대주의에 쩌든 (서구 문명을 맹목적으로 숭배하는) 놈들 때문 아닌가 싶네요.

    Religion is the opium of the repressed.
    (종교는 억눌린 자들의 [고통을 잊게 해주는] 아편이다)
    누가 한 말인지 몰라도 맞는 말 같습니다.

  • 4. 선진국사람들은
    '15.1.4 9:59 AM (203.226.xxx.181)

    이미 종교를 버렸군요 ᆢ 이해가갑니다
    지식과 지혜가 많을수록 그게 가짜란걸 알게되서겠죠

  • 5. 유럽
    '15.1.4 10:22 AM (207.244.xxx.147)

    경제위기가 장난이 아니죠. 종교까지 갈 돈이 없어요.

  • 6. ~~
    '15.1.4 11:22 AM (58.140.xxx.162)

    헌데, 지역에따라선
    대형교회가 다닥다닥 붙어있었어서도 그래요.
    그냥 주택가에
    한 블럭마다 거대한 가톨릭교회가 있었어서
    한 쪽으로 합치고
    다른 쪽은 출판사가 들어가기도 하고 그러죠.
    정말 작은 시골동네에
    마을사람 수의 몇 배가 들어가고도 남을만큼 커다란 교회가 중앙광장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기도 하고요.
    그런 데가 예전엔 인구가 많았나 싶었더니
    그냥 세력과시하려고 크게 크게들 지은 거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018 토토가 흥행.. 현재가 불행한사람들 열광하는듯.. 47 llllll.. 2015/01/04 13,058
452017 토토가 조성모 참 안타깝네요. 6 열대야 2015/01/04 7,781
452016 문닫은 유럽 교회 건물들..옷가게·체육관·술집으로 변신 6 샬랄라 2015/01/04 3,069
452015 트래블 쿠커.. 어디꺼가 좋아요? 5 ㅇㅇ 2015/01/04 4,754
452014 점을 봤어요. 2 ㅗㅗ 2015/01/04 1,127
452013 올해 6살 남아 말을 안들어요 9 어떡하지 2015/01/04 2,711
452012 영화 '찌라시' 생각보다 재밌네요 10 오.. 2015/01/04 2,959
452011 무한도전 토토가 시청률 내일 기대되네요 ..와우~! ^^ 6 쿨 짱 ~~.. 2015/01/04 2,352
452010 토토가는 좋은데 저는 슬퍼요. 4 ppp217.. 2015/01/04 2,180
452009 (영상링크)아..토토가 쿨..눙물났어요 15 2015/01/04 3,918
452008 빨리빼고 2 눈썹문신 2015/01/04 864
452007 세부에서 아이들과 저렴ㅎ 데이트립?갈 만한 수영장 추천해주세요 1 한국인 2015/01/04 1,286
452006 대전으루 자취하러갈건데 좋아용? 4 대전고고 2015/01/04 1,349
452005 전라도사투리 중에 ~였소 이러는 사투리가 어디쪽인가요? 8 사투리 2015/01/04 4,005
452004 40대 초중반, 헤지스 vs 닥스 10 남편 코트 2015/01/04 10,426
452003 경기도 많이 안 좋잖아요 9 요즘 2015/01/04 4,199
452002 기운이 팍팍 납니다^^ 3 ^^ 2015/01/04 1,135
452001 짝 안맞는그릇들. 2 .. 2015/01/04 1,343
452000 남편과 이웃집엄마~ 30 휴우.. 2015/01/04 13,955
451999 세월호의 겨울 눈물 ..... 9 참맛 2015/01/04 901
451998 10명정도 손님오시는데.. 밥공기 따로 안하고 부페식으로 해도 .. 6 나무그늘에 2015/01/04 2,489
451997 나이드신 분 일자리 구하고 싶은데요 7 생크림 2015/01/04 2,125
451996 아이 편도가 자주 부어요 5 .. 2015/01/04 2,027
451995 이어령 교수의 업적이 뭔가요? 7 궁금 2015/01/04 3,499
451994 세타필크림 1 건조해 2015/01/04 1,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