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신 분 일자리 구하고 싶은데요

생크림 조회수 : 2,106
작성일 : 2015-01-04 00:05:07
저희 부모님이 나이가 많으세요
모아둔 돈도 없으시고 나라에서 노령연금 나오는거랑 제가 생활비 조금 보내드리는 걸로 사시는데 모아둔 돈이 이제 거의 없으시니 걱정이많으세요
엄마도 많이 우울해 하시고 ..

조금이라도 벌이를 하고 싶어 하시는데 저희 엄마 나이가 이번에 70이 넘으셨네요 나이가 너무 많으셔서 불가능 할까요 ?

나이드신 분들은 어디서 일자리를 알아보는게 좋은가요 ?
정보 도움 감사히 참고할께요 ^^
IP : 125.142.xxx.1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4 12:12 AM (39.121.xxx.28)

    그 연세에 일하시다 병원비가 더 나오겠어요..
    아껴서 사시는 수밖에 없겠네요.

  • 2. 원글
    '15.1.4 12:20 AM (125.142.xxx.158)

    그쵸 근데 제가 말하는 일이란게 잠깐동안 심한 노동 말고요 ... 유치원에가서 애들 동화책 읽어주는 거라던가 뭐 그런 종류도 있지 않나요 ?

  • 3. ....
    '15.1.4 12:25 A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유치원 동화책 읽어주는거 그런거는 거의 자원봉사에요.
    차라리 주위에 제조업 공장 하시는 분 있으면
    가내수공업식으로 일 받아 집에서 할 수 있는 일 찾아보세요.
    리본이랑 구슬에 본드 붙여서 어린애들 머리 장신구 만드는거라던지....

  • 4. 아!
    '15.1.4 12:56 AM (39.121.xxx.28)

    저희 아파트 계단 청소하는 분이 70대 정도 되시는것같던데요..
    60대 후반은 넘어보이셨어요.
    일하시는거 가끔보면 계단에 앉아서도 하시고 그러시더라구요.

  • 5. ...
    '15.1.4 1:00 AM (1.241.xxx.179)

    저 아는 분 70세 중반이신데
    어린이 집에서 아이들 점심 식사 준비해주는 일 하세요.
    정정하시다면 그런 일 좋은것 같아요.
    시간적으로 오래 일하시는것도 아니고..
    수명은 길어지고
    경제력이 뒷받침 되어주지 못하는
    부모님 세대가 참 마음 아프네요..

  • 6.
    '15.1.4 2:29 AM (175.118.xxx.205)

    주민센타도 가보세요ㆍ노인분들 소소한 일들 찾아 주기도 하더라고요ㆍ또 저희 아파트도 청소는 그정도 연세 할머님이 하세요ㆍ그리고 3세대 하모니 자원봉사자도 지원해 보세요ㆍ사시는 곳 근처 공립유치원 홈페이지나 교육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모집하기도 해요ㆍ책읽기나, 배식, 낮잠재우기, 교실정돈 등등 유치원 활동 보조하는거예요ㆍ

  • 7. ,,,
    '15.1.4 6:09 AM (61.72.xxx.72)

    건강 하시면 직업 소개소 가보세요.
    10만원 먼저 내고 가입하면 취업이 될때까지 소개해 주고
    취업하면 첫달만 월급(수입)의 10% 수수료 주면 되고
    소개해 준다고 가지 마시고 하실수 있는 곳으로 골라서 가실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511 오늘 아점(브런치) 뭐드세요? 10 .. 2015/07/25 2,690
466510 험담 잘하는 사람은 어찌 대해야하는지 16 2015/07/25 5,462
466509 아파트 주차장에서 사고날뻔했는데 2 후진 2015/07/25 1,941
466508 가구할인매장 우리무니 2015/07/25 435
466507 엠사 아나운서 박연경좀... 2 정말 이해불.. 2015/07/25 2,453
466506 이태리 시골 여행 중 생긴 일 37 달탐사가 2015/07/25 16,732
466505 드럼세탁기 건조기능사용 해보셨나요? 5 지혜를모아 2015/07/25 1,906
466504 국정원직원 의문의자살건은 폐차시키더니 끝이네요. 1 ㄱㅈ 2015/07/25 805
466503 왜 가슴이 찌릿찌릿 한지 아시나요? 3 걱정 2015/07/25 4,500
466502 5년째 바람피는 남편 ..조언부탁드립니다 45 한치앞이 안.. 2015/07/25 20,596
466501 요즘은 성형시대라지만 15 2015/07/25 4,690
466500 오늘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세모자사건 방송하네요 5 살리자 2015/07/25 2,760
466499 쌍꺼풀 수술 성형외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8 병원선택 2015/07/25 3,350
466498 여기는.. 1 원래안이쁜여.. 2015/07/25 466
466497 암살 잼있네여 4 ,, 2015/07/25 1,792
466496 남남북녀 진짜 웃겨 죽겠네요 ㅋㅋㅋㅋㅋ 6 ㅋㅋ 2015/07/25 5,705
466495 여기 아주머니들 자격지심&피해의식 심한거같아요ㅠ 36 Qqq 2015/07/25 6,261
466494 과외는 보통 어느정도 하는게 좋을까요 2 2015/07/25 1,427
466493 말랐다.. 라는 말... 29 마름 2015/07/25 5,166
466492 싱크홀은 이제 괜찮아진건가요? 2 말많던 2015/07/25 571
466491 미국 집값 비싼데 월급도 많나요? 12 2015/07/25 4,434
466490 짝사랑 중인데 저도 연애(?)상담 요청이요. 9 ^^; 2015/07/25 3,673
466489 엘레베이터에서.. 몰상식한사람 3 문화 2015/07/25 1,909
466488 시댁 이사에 뭐 해드려야 할까요 6 이사 2015/07/25 2,613
466487 1시간 거리 숙소제공 20 스머프 2015/07/25 2,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