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날 정리정돈 도와주는 그런건 없겠죠?

이사날 조회수 : 1,894
작성일 : 2015-01-03 23:25:04
이주후 이사인데 겁나네요.
일머리도 없고, 이사끝나고 꼭 몸살이 나더라고요.
힘든점은 이사짐센터에서 마구 넣어둔 책과 옷을 다시 꺼내서 정리하는게 힘든것 같아요.

당일 책장 한번 딱고 책 정리해주고 옷 제대로 걸어주고
주방도 같이 정리하는건 도우미 신청으로는 당연히 무리겠죠? ㅠㅜ
IP : 211.36.xxx.1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3 11:34 PM (114.206.xxx.171)

    이사 당일은 끌어다가 쑤셔넣기 바쁘더라고요
    그나마 작은집에서 넓은집으로 이사가는거면
    숙련된 인부라면 착착 정리해서 잘 집어넣으니
    나중에 내 손으로 정리할때 좀 덜 힘들죠.
    그래서 이사 운반 잘하는 이삿짐 센타와
    팀을 찾는것 같아요.

  • 2. ..
    '15.1.3 11:34 PM (223.62.xxx.206)

    왜요...그런 도움 받을라고 도우미분 부르는거 아닌가요?

  • 3. 도우미
    '15.1.3 11:37 PM (211.36.xxx.156)

    당일 정신없을텐데 도움이 될까요?
    첫댓글님 말씀처럼 쑤셔넣고 끝내기 바쁘더라고요.

    집에 책이 많아오ᆞ

  • 4. ...
    '15.1.3 11:45 PM (211.172.xxx.214)

    요번에 이사할 때..책꽂이의 책을 순서는 장담 못하지만 책이 꽂혀 있던 칸은 맞춰서 꽂아주겠다더니..
    칸이 왠말...방이 섞였네요. 아이방 책과 아빠책꽂이가 섞이는 지경.

  • 5. Connie7
    '15.1.3 11:48 PM (182.222.xxx.253)

    일단 이삿날은 그냥 정신없이 쑤셔넣으시고 이사 끝나고 나서 본인이 이걸 어디에..이건 어떻게..이렇게 메모를 한 후에 따로 도우미를 부르세요. 그게 편하더라구요.
    저도 책이 진짜 많아서 고생했는데 당일을 그냥 막 책꽂이에 넣고 나중에 따로 책은 분류해서 넣고
    다른 짐들은 도우미 불러서 했어요

  • 6. ...
    '15.1.4 12:50 AM (61.83.xxx.25)

    저도 책이 많아요.
    이사 당일 이사갈 집 가구배치도를 드렸어요.
    장거리 이사라 저보다 이삿짐이 먼저 도착했는데 미리 드린 배치도 대로 배치하셨더군요.
    책은 원서가 많아서 그냥 바닥에 쌓아 놔 달라고 했어요. 잘못 정리하면 도로 빼고 넣는데 더 힘들어서요.
    그런데... 다음 이사할 때는 다른 짐도 그냥 정리하지 말고 그 장소에만 가져다 놔 달라고 하려고요. 부엌 다시 정리하느라 정말 개고생 ㅠㅠ 했어요.

  • 7. ,,,
    '15.1.4 6:45 AM (61.72.xxx.72)

    저희는 방 3개에서 2개짜리로 이사 갔는데
    방 하나에 있던 물건은 거실에 산처럼 부어 놓고 그냥 갔어요.
    천천히 매일 조금씩 정리 하던지, 도우미 부르시거나
    식구들 도움 받으세요.

  • 8. 저도..
    '15.1.4 3:57 PM (218.234.xxx.133)

    전 정리하는 거, 직접 제 손으로 다 해야 하는 성미라, 포장이사도 70% 값만 받는 거 있음 좋겠어요.
    갈 때는 다 알아서 포장이사해주고, 새 집에서는 큰 가구만 넣어주고
    나머지는 그냥 방이나 거실에 우르르 쏟아주고 가면 좋을 듯...

    들어간 거 다시 꺼내서 일일이 정리하는 게 더 시간 오래 걸리더라고요..
    -저도 10년 동안 이사 5번 했는데 (포장이사) 항상 그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870 민중가요 부르고싶어요.. 18 노래패 2015/08/20 1,494
473869 7080엘피로 직접 틀며 신청곡 받습니다^^ Lp방송 들.. 2015/08/20 599
473868 저의 소울푸드는 편의점 음식이에요...힘들면 편의점 음식이 생각.. 21 2015/08/19 4,998
473867 1년동안 직장인 영어레벨 업그레이드 하려면? 3 .. 2015/08/19 1,276
473866 꿈 때문에 다이어트 실패 7 ㅠㅠ 2015/08/19 1,302
473865 아파트 매매...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6 휴~~ 2015/08/19 3,336
473864 유재석 슈가맨인지 뭔지 4 안타깝 2015/08/19 4,723
473863 제자신이 후줄근해 보이는게 너무 좋아요 23 ... 2015/08/19 7,437
473862 노래제목좀 찾아주세요.. 1 애기야..... 2015/08/19 549
473861 5살.....이정도로 안먹으면 섭식장애?수준 인가요? 7 2015/08/19 1,736
473860 철없는 여자의 팔자좋은 고민 좀 들어주세요::::: 4 신참회원 2015/08/19 2,717
473859 펌) 이런신랑도 있네요 4 그냥 2015/08/19 2,162
473858 판교대첩 언제까지 할까요. 5 대단해애 2015/08/19 18,930
473857 전업주부님들..남펀생일 어땋게 ? 4 .. 2015/08/19 1,436
473856 도쿄 파크하얏트 어떤가요? 도쿄수영장있는호텔 (4살아이와가기좋은.. 3 .. 2015/08/19 1,280
473855 이런 여자..별로일까요? 1 용기 2015/08/19 981
473854 김태희얼굴 이제 질려요 29 dd 2015/08/19 6,613
473853 부산 82님들~부산 날씨 어떤지요? 3 날씨 2015/08/19 814
473852 요일별 영어 약자 질문이요..급해요 ㅠ 2 3 2015/08/19 2,403
473851 7080엘피로 직접 틀며 신청곡 받습니다^^ Lp방송 들.. 2015/08/19 321
473850 으악~~용팔이 미친간호사 병원 들어가길래 무서워서 채널 돌리고.. 16 드라마매니아.. 2015/08/19 4,820
473849 가을이라고 원피스를 샀는데 너무 작네요 사실객관 2015/08/19 1,098
473848 김태희 발바닥 ㅎㅎ 28 루비 2015/08/19 19,055
473847 베를린에서 최근 정말 쇼킹한 이야기 47 베를린 2015/08/19 24,944
473846 호적이 깨끗하다면 이혼한거 숨길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4 ... 2015/08/19 2,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