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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일 아줌마끼리도 싸와요?

카레라이스 조회수 : 5,506
작성일 : 2015-01-03 14:49:08
어떤 아줌마가 그러데요. 오늘
식당 월급일 하는데 먼저 온 아줌이 고참노룻하고
행색이 뭐냐며 우월감 비추고 갈군데요.
같은 식당 월급일 하는데 좋은차 끌고 폼나는 옷입고와서
아줌마는 집은 있냐고? 월세 아니냐며 묻고 행색이 추례하게 그게 뭐냐며 갈구고,,
뭐 지는 돈있음 집에서 엘레강스하게 뷰티, 헬스에 신경쓰지 머할라꼬 월180 받으로 식당일 나오는지 모루겠네요.
허세같긴한데 스트레스 많이 받아 이게 직장스트레스 인가...
어디가도 이런 아줌마 많다고...
와... 정말 그래요? 식당일 아줌마 깡다구 세네요?
IP : 117.111.xxx.3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3 2:54 PM (211.237.xxx.35)

    진입장벽이 없는 일들 즉 육체노동 또는 단순노동이 주가 되는 직장엔 대부분 텃세가 장난 아닙니다.
    그래서 어려운 관문 통과해서라도 좋은 직장 가지려고 하는거고요.

  • 2. 멘탈킹 되셔야...
    '15.1.3 2:56 PM (182.227.xxx.225)

    힘든 일 하는 사람들...자격지심에 더 실속 못 차리고 허세 부리고 그러는 듯. 걍 어딜 가나 텃세 있고 진상 있다 인정하고 요령껏 잘 넘기는 수밖에 없어요.
    단정하게 입은 중년이 지나치게 꾸민 듯한 중년보다 품위 있어 보이던걸요?
    좋은 차 할부 갚느라 식당일 하나보죠. 그 아줌만.
    겉은 화려할지 몰라도 인성은 촌티 좔좔이네요.

  • 3. 님아
    '15.1.3 2:57 PM (180.228.xxx.26)

    제목이 왜 이래요?
    제 지인이 식당에 일하러 갔더니 저런아줌마가 있대요~
    류의 글을 식당일은 텃세가 심하다는 판을 펼치셨네요
    그러니 저 위에 육체 단순노동은 텃세심하다면서
    좋은직장 동경댓글이 달리는거죠
    그렇게치면 간호사 대기업파벌 승무원선후배갈굼은
    어떻게 설명할래요~ ㅎ 진입장벽없어요?ㅎ
    어느직종이든 텃세심한곳이있어요 그걸 학벌 능력으로 나누는건
    좀 우매하다싶네요

  • 4. 211님
    '15.1.3 2:57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말씀 진짜 맞아요
    이유가 뭔진 모르겠지만 그렇더라구요

  • 5. 화이트칼라도 예외 없음
    '15.1.3 3:01 PM (182.227.xxx.225)

    한석률 갈구는 성대리 기억 안나심?
    하다못해 식당은 싫으면 뛰쳐나와 다른 식당 취직하면 그만이지만...한석률 보셨죠? 어렵게 구한 정규직. 사이코패스 직속상관 때문에 못 그만 두고 미치려고 하던 거?

    텃세, 따돌림, 허세는
    인간...아니 동물의 속성인 듯.

    인간인지라 교육을 통해 동물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야하거늘.....윗대가리들이 썩어서리..다들 합리화 쩔죠

  • 6. ㅇㅇㅇ
    '15.1.3 3:02 PM (211.237.xxx.35)

    간호사 승무원가지고 말하지 마세요. 그런 직업이 있다고 알려져있죠.
    약간의 실수가 큰 인명사고를 부르는 직업..

  • 7. ,,
    '15.1.3 3:08 PM (116.126.xxx.4)

    식당일 아줌마라 그런게 아니라 어딜가나 있는 텃새아닌가요

  • 8. ..
    '15.1.3 3:09 PM (223.62.xxx.112)

    근데 싸오긴 뭘 싸오나요? 혹시 원글님 초등학교 해외에서 나오셨나요?

  • 9. 싸오다니
    '15.1.3 3:13 PM (115.137.xxx.109)

    식당에 먹을것 많으니 싸온다는 얘기인가....

  • 10. ㅋㅋㅋ
    '15.1.3 3:13 PM (182.221.xxx.59)

    저도 제목 보고 식당 아줌마들이 음식을 싸온다는 이야긴가?? 했어요

  • 11. 제목이?
    '15.1.3 3:48 PM (175.192.xxx.3)

    텃새 없는 직장은 없죠.
    제 친구는 애 분유값 번다고 생산직 파트타임 했다가 갈굼 받고 그만뒀어요.

  • 12. 특히나
    '15.1.3 5:45 PM (125.183.xxx.172)

    나이 먹으면 어디든 그런 것 같아요.

  • 13. 그러고보니
    '15.1.3 6:54 PM (125.183.xxx.172)

    제목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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