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형님인 우리 대법이 아우 헌재에 밀려서야 되겠나?
시건방지게 아우 헌재가 형님인 우리 대법을 비웃기라도 하듯 형님과 상의 한마디도 없이 종북 좌빨을 싹쓸이하는 대청소로 2014년 연말을 장식했다.
그 순간 푸른 기왓장 얹은 양계장에서는 암탉이 쌍 날개를 퍼덕거리고 엉덩이춤을 추며 “헌재 넘버 원, 헌재최고!” 하더란다.
괘씸한 것들 같으니라고!
우리도 새해 첫 머리를 장식할 한 건을 하자!
여자를 성추행한 것은 부위별로 죗값이 다르다.
정육점에 소나 돼지를 그려놓고 부위별로 고기값을 매겨 놓았듯이, 이제 법전에 여성의 몸을 그리고 부위별로 죗값을 기록해 놓을 날도 멀지 않은 것 같다.
이래저래 세상은 말세를 향하여 치닫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