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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장암) 암이 아닌데도 변이 가늘게 나오는분 계셨나요? 애 엄마인데.. 너무 걱정이되서요.

........ 조회수 : 13,456
작성일 : 2015-01-03 00:28:37

약 7~8개월전부터

변이 가늘게 나오기 시작하고..변비가 좀 심했어요.

 

요몇일은 평생 안하던 '복통없는' 설사가 자주 나오네요.

 

변이 가늘게 나온다는건..마치... 나오다가 무슨 바위같은게 있어서..거기에 한번 걸려...

 

두껍게 못나오는 느낌이들어요. 꽤 오래되었는데.. 직장다니랴 아이 키우랴.. 바빠서..

 

이제야 생각하게되었네요.

 

대장암이 이런정도면... 거의 말기겠지요?

 

혹시 주변에 들으신 이야기라든지 직접 경험하신분이 계시면 꼭 말씀좀 부탁드려요.

 

가는변= 대장암이 아니었던분! 계신지요? ㅠㅠ

IP : 124.56.xxx.1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좀
    '15.1.3 12:33 AM (218.155.xxx.67)

    그랬어요.
    늘 가는 변은 아니고 어쩌다 좀 굵은 변을 보기도 했지만요.
    근데 대장내시경 해보니 용종이 두개 있어서 제거했어요.
    암이 아니어도 그럴수 있는것 같으니,
    걱정되시면 대장내시경 해보시는 건 어떨까 싶네요.

  • 2. ...
    '15.1.3 12:34 AM (218.49.xxx.124)

    복통 없어도 꼭 내시경 검사 해보세요...

  • 3. ..
    '15.1.3 12:35 AM (182.218.xxx.14)

    대장암과 관련없고 항문질환으로도 그럴수있습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검사받아보세요

  • 4. ..
    '15.1.3 12:35 AM (183.96.xxx.116)

    왜 아직까지 병원에 안가셨는지.

    여기에 묻지 마시고 월요일 아침 당장 병원으로 가세요.

    이십년 전 제 외숙모가 그냥 변비였는데 병원가니 직장암 말기였어요.
    기적적으로 수술 성공해서 완치하셨지만 항문은 잘라내셨어요.

  • 5. 저요
    '15.1.3 1:09 AM (223.62.xxx.187)

    몇년 그랬어요.
    넘 바빠서 지난 여름에야 겨우 건진가서 대장내시경.
    깨끗. 깔끔.
    이건 넘 자주 하지 마시고 2년에 한 번 하세요. 아셨죠? ㄹᆢ고 하셨음.

    그럼 왜 그랬느냐.

    안 먹어서.
    체중 10키로 감량후 소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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