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말에 뭐 해 드실 거에요? ^^

건너 마을 아줌마 조회수 : 3,845
작성일 : 2015-01-02 21:04:09
달걀 사라다 샌드위치 해 먹으려고
감자 씻어두었고,
피자 먹을때 따라온 피클 다져 두었어요. (꼭 짜니라 손모가지가 아픔 ㅠㅠ)

떡볶이 해 먹으려고
멸치랑 다시마랑 무우로 국물 내 놓고, 양파랑 당근이랑 오뎅 채썰어 두었어요.
낼 달걀 사라다 할때 계란 넉넉히 삶아서 떡볶이에도 넣습니다.

크림 파스타에 넣으려고 베이컨이랑 양파 썰어 두고, 브로콜리 조금 데쳐놨어요.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요래 준비된 재료들 투척하여 금방 만들어서 냠냠냠 먹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용. ^^


IP : 175.125.xxx.21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 9:08 PM (223.62.xxx.121)

    저흰 떡만두국 한끼 먹구요
    오삼불고기 하려고 재료 정리 해놨어요
    일요일 아침겸 점심은 남편이 끓여주는 짜파게티 먹을꺼구요
    저녁엔 아이가 먹고싶다는 집김밥-

  • 2. 건너 마을 아줌마
    '15.1.2 9:17 PM (175.125.xxx.215)

    애들이 어릴땐 김밥도 가끔 해먹었는데 요즘엔... 귀찮어요~ ^^;;

    달걀 사라다 레시피 아이디어는 요짝으로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927435&reple=14510000

  • 3. 준비철저하시네요
    '15.1.2 9:21 PM (122.36.xxx.73)

    저는 그냥 대~충 있는대로 먹는뎅...ㅎ 맛있게 드세요.
    저는 쭈꾸미 볶음 해먹고 냉동실에 있는 온갖 남은 음식들 다 꺼내 먹으려고 녹이고 있어요...아마 라면도 한끼 먹을것 같어요...

  • 4. 건너 마을 아줌마
    '15.1.2 9:27 PM (175.125.xxx.215)

    주중에 늘 대충 먹어서요... ㅠㅠ (바쁜 주말에도 대충 먹고요...)
    좀 시간 되는 주말엔 이것 저것 좀 해먹어요... 한풀이로요. ^^;;

    2015 첫 주말을 기념하여 오징어 구워서 땅콩이랑 맥주 한병 해야겠어요.

  • 5. ...
    '15.1.2 9:27 PM (183.99.xxx.135)

    감자사라다 먹고싶네요
    달걀도 4알 남았고 감자도 1개인가 밖에 없는데..ㅠ
    나가기는 너무 싫은데....

  • 6. 건너 마을 아줌마
    '15.1.2 9:29 PM (175.125.xxx.215)

    그거면 대접 하나 나오니까 샌드위치 두 개는 만들 수 있어요. ^^

  • 7. 내일
    '15.1.2 9:31 PM (222.232.xxx.140)

    저도 사라다로~~~~

  • 8. 감자
    '15.1.2 9:55 PM (119.70.xxx.159)

    감자사라다 해먹을래요.
    고맙습니다

  • 9. 오이피클
    '15.1.2 9:57 PM (123.98.xxx.23)

    그 오이피클 중국산에 방부제 엄청 들어간 거 아닌가요?
    차라리 생오이사다가 절여서 꼭 짰다가 섞는 게 더 나을 듯...

    그리고 오뎅은 물에 끓는 물에 데쳤다가 넣어야 각종 부산물 다 걸려지고요.

    이상 까다롭고 건강염려증 걸린 아짐이 하는 방법이었습니당.

  • 10. ㅇㅇ
    '15.1.2 9:58 PM (218.38.xxx.119)

    곰탕 떡국, 소고기 무국, 우거지 배춧국 - 사골 양지 끓이면 나오는 삼종세트 ㅠ

    묵은지 돼지사태찜

    뭐 이렇게 대충 돌려야겠네요.

  • 11. 건너 마을 아줌마
    '15.1.2 10:10 PM (175.125.xxx.215)

    피클 반 공기 다져놨는뎅... ㅠㅠ (담부턴 원산지 확인!!)
    오뎅은 저도 꼭 끓는 물에 휘리릭 데쳐서 먹어요.

    글고... 아무래도... 밥도 먹겠다고 할 것 같아서... 달래 넣고 된장찌개까지 끓여놓고... 헥헥

  • 12. 건너 마을 아줌마
    '15.1.2 10:12 PM (175.125.xxx.215)

    겨울엔 사골이 최고죠~ 저도 1월 말에 한솥 끓여서 설날 까지 응용(?)해서 계속 먹어야겠네용 ^^

  • 13. 얼쑤
    '15.1.2 10:25 PM (175.211.xxx.50)

    작년 12월에 끓인 고기곰탕에
    작년 11월에 빚은 만두 넣고 만둣국 끓일겁니다.

    참치 양파 오이 치즈 올리브로 사라다 만들어
    냉동칸의 빵 궈서 샌드윗 해먹구요.

  • 14. 오호 감자사라다
    '15.1.2 10:27 PM (211.196.xxx.205)

    내일 메뉴당첨!!!^^

  • 15. ..,,
    '15.1.2 11:00 PM (14.39.xxx.190) - 삭제된댓글

    라자냐 하려고
    토마토 미트소스랑 크림소스 만들어 두었구요.
    햄버거 스테이크 만들려고 양파 채썰어서 얼려뒀어요.
    먹다 남은 감자탕 조금 있으니
    이번 주말 메뉴는 해결 됐어요 ^^
    끼니마다 메뉴 정하는게 은근 힘드네요

  • 16. 건너 마을 아줌마
    '15.1.2 11:40 PM (175.125.xxx.215)

    ... 후기

    플라스틱 재활용통을 뒤져서 아까 버린 피클통을 꺼내다.
    돋보기 쓰고 비닐 껍질에 글자를 유심히 읽다.
    오이... 중.국.산... (이런.. 뒤질레이션~ 도** 피자! 주글래? 겁나게 비싼 피자에 중국산 피클을 끼워 팔아?)

    쫑쫑쫑 정성껏 곱게 다져서 꼭 짜놓은 피클을 버릴까 말까 밤새 고민하다...

  • 17. 예쁜봄날
    '15.1.3 2:23 AM (125.180.xxx.36)

    아이디어 좋네요..
    담아가요..^^

  • 18. 참나
    '15.1.3 3:09 AM (220.123.xxx.94)

    저도 주말식단 저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537 말한마디로 적을 만드는 사람들은 3 ㅇㅇ 2015/08/24 2,053
475536 공황장애, 공황발작은 어느병원으로.. 5 답답 2015/08/24 2,226
475535 요 몇개월간 저의 성격적 증상인데요. 무슨 병의 초기같아요. 5 david 2015/08/24 1,802
475534 왜 자꾸 그의 얘기를 나한테 전할까요?? 4 .. 2015/08/23 1,704
475533 고등 기숙사 보내놓으면 8 로즈 2015/08/23 2,680
475532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12 마음 2015/08/23 3,632
475531 미레나 고민이에요 8 자유 2015/08/23 3,744
475530 인도사람들 영어발음이 5 인도영어 2015/08/23 2,381
475529 지금 북해도 날씨 어때요? 4 일본여행 2015/08/23 3,948
475528 방콕에 있어요 질문받아요~ 아는것만 답할 수 있어요 ^^ 15 자유끝 2015/08/23 4,393
475527 이 애를 어찌할지.. 제겐 어둠만이 13 늙어버리네요.. 2015/08/23 4,517
475526 하정우에게 반하고 내 인생도 돌아보고 7 richwo.. 2015/08/23 3,261
475525 다이어트 식단 좀 추천해주세요~ 5 48kg을 .. 2015/08/23 1,388
475524 몸 건강 챙기기 위해 하고 있는 것 하나씩 얘기해 주세요.. 11 ... 2015/08/23 2,794
475523 저희집 다섯살 짜리는 아가 엄마는 소피아공주 닮았어? 엘사 닮았.. 14 아놔 2015/08/23 4,458
475522 입덧이 너무심한데, 아기 성장에 악영향을 끼칠수 있나요? 18 이제겨우9주.. 2015/08/23 3,804
475521 담배값 오르고 금연성공 하셨나요? 6 주변인들 2015/08/23 1,373
475520 펌)추석에 형님하고 같이 시댁 안가기로 했어요 4 이런 시어머.. 2015/08/23 4,777
475519 다섯살 8 이쁜이 2015/08/23 980
475518 노트5 진짜 좋네요....ㅋ 21 .. 2015/08/23 6,956
475517 암마,고등딸 집에서 브래지어 하나요? 11 답답해 2015/08/23 2,973
475516 30대중반아줌마, 거울보며 썡뚱맞은 의식의 흐름ㅋㅋ.. 7 gmgm 2015/08/23 2,204
475515 김성령이 1회에 입은 옷 1 여왕으ㅣ .. 2015/08/23 1,218
475514 몸이 축쳐지는 느낌인데 오한도 있고 하루종일 자다깨다해요. 6 이건 왜일까.. 2015/08/23 2,929
475513 스팀청소기 뭐 쓰세요? 6 스팀청소기 2015/08/23 2,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