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엘레베이터 안에서 목소리 안 낮추나요?

.... 조회수 : 1,137
작성일 : 2015-01-02 19:11:03
밀폐된 공간이니 당.연.히. 작은 소리로 말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일상적인 목소리로 대화를 하더라구요.
그 좁은데서 그런 목소리가 나온다는게 신기해요

저는 그냥 자동적으로 소근대는 목소리가 나오거든요.
웬만하면 말을 안 하려고 하지만요.


요즘 큰 소리로 말 하는 사람을 너무 많이 겪어서
그런 매너란게 없는건가. 의아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예전에는 엘레베이터가 흔하지 않으니
도덕 시간에 그런거 배우지 않은거 같은데
정말 그런 이유로 사람들이 엘레베이터에소 큰 소리로 말
하는걸까요.

오늘은 조용하다가 어떤 두사람 말소리가 갑자기 나는데
깜짝 놀랄 정도의 목소리엿어요
IP : 110.70.xxx.2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5.1.2 7:12 PM (119.18.xxx.184)

    소근소근....웬만하면 꿀먹은 벙어리...됩니다.ㅡ

  • 2. ㅎㅎ
    '15.1.2 7:13 PM (182.211.xxx.11)

    무식하면 뭐 ..표시내고 사는 수 밖에

  • 3. ..
    '15.1.2 7:13 PM (182.172.xxx.55)

    낮춰야죠 저도 말 안하는데.. 너무 공간이 좁아서요
    근데 친구 만나서 흥분되다보면 목소리 커지고 말 많아지고
    자기도 모르게 그럴때 있을 거에요

  • 4. 정말
    '15.1.2 7:21 PM (112.152.xxx.18)

    싫어요. 일단 얘기를 하는 와중에 엘리베이터가 오면
    안에서는 대화를 멈춰야 하는데
    아무런 상관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아주 큰소리로 들어야 하는 거
    참 고역이죠.
    정말 매너없는 사람들이예요.

  • 5. 엘리베이터가
    '15.1.2 7:26 PM (118.38.xxx.202)

    싫어서라도 아파트가 더 싫은대요..
    낯선 사람들과 좁은 공간에 갇히는 숨막히는 그 느낌 참 싫어요.
    아마 금방 내릴거라는 생각들 때문인지 그닥 신경을 많이 안쓰는 것 같더라구요.

  • 6. .....
    '15.1.2 10:16 PM (175.117.xxx.114)

    엘리베이터 타고 이동하는 시간 사실 얼마안되죠..
    몇초정도아닌가요.
    저는 그안에서 말걸어오면 내려서 말하자고는해요
    사실 별얘기도 아닌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545 복수전공스로 응용통계는 어떤가요... 6 알려주세요 2015/01/02 2,078
451544 무김치 무청 부분 6 놓지마정신줄.. 2015/01/02 1,137
451543 먹는거 위주로 선물로 사갈만한거 있을까요? 3 양재코스트코.. 2015/01/02 1,328
451542 이 꿈 뭘까요? 꼭 해몽 좀 해주세요~ 1 뭘까 2015/01/02 542
451541 4학년 올라가는 아이의 게임 고백에 대한 엄마의 태도 8 2015/01/02 1,575
451540 명문대 합격생 과외 29 sss 2015/01/02 5,253
451539 이 밤에 보일러가 고장난 듯한데, A/S 전화도 안 받네요. 4 추워 2015/01/02 1,150
451538 뚱뚱냉장고 버리고싶어요! 일반가정에서 작은 냉장고는 많이 불편할.. 7 -- 2015/01/02 2,754
451537 지방 아파트 중에 지목이 "답(논)"인 경우 1 아리송 2015/01/02 1,855
451536 겨울왕국으로 8세7세 애들 영어공부 하고싶은데 어떻게 함 될까요.. 5 Frozen.. 2015/01/02 1,774
451535 오래된 영화 제목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딸랑이 2015/01/02 965
451534 나이들어 소개팅 힘드네요. 34살 남입니다. 14 우히 2015/01/02 7,794
451533 밴드에 음성파일도 올릴수있나요? 궁금 2015/01/02 1,730
451532 유아기에 배워놓으면 좋은게 뭐가 있을까요? 15 !! 2015/01/02 3,658
451531 가부장적인 집안.. 장남 차남 차별대우 심한가요? 6 궁금 2015/01/02 3,076
451530 저녁 뉴스를 보다 마음이 너무 아파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3 매직트리 2015/01/02 2,855
451529 주방일이 재미있네요 4 요즘 2015/01/02 2,427
451528 주말에 뭐 해 드실 거에요? ^^ 17 건너 마을 .. 2015/01/02 3,709
451527 과메기 파시던 나오미님 연락처요! 3 셀렘 2015/01/02 1,422
451526 누군가의 자랑을 듣고 있으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28 뜬금없이.... 2015/01/02 5,059
451525 수다란 좋은거네요.. 모처럼 2015/01/02 793
451524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왜이렇게 힘든 걸까요 저는 12 .... 2015/01/02 6,492
451523 달여서 파는 쌍화차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겨울 2015/01/02 3,546
451522 5년만에 새폰 샀더니 기분 좋아요 14 좋아요 2015/01/02 3,207
451521 미술과 글쓰기 공부를 제대로 하고싶은데요.. 6 zz 2015/01/02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