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많이 하던 헤어스타일 중에
굵은 웨이브해서 양쪽 다 귀 옆 머리 끌어올려서 핀 꽂는 스타일 기억하세요?
반머리 비슷한데 반머리는 아닌 ㅎㅎㅎ
가운데 가르마해서 하기도 하고
살짝 옆가르마해서 하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제가 가운데 가르마하고 그렇게 하면 잘 어울렸거든요
근데 언제부턴가 머리에 핀 꽂는게 촌스러운 분위기가 되면서(뒷머리 묶음 말구요)
이후론 내내 그냥 풀고 다녔던거 같아요
그 당시엔 핀도 거의 쌍으로 나왔었는데 요즘은 거의 하나씩 나와서
핀꽂는 머리는 깻잎머리 스타일을 주로 하는거 같구요
요즘 저런 헤어스타일 하는 사람 없죠? 예쁜 핀 2개 사서 하고 다녀볼까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촌스러울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