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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해첫날부터 시어머님잔소리....ㅠㅠ

n 조회수 : 3,369
작성일 : 2015-01-02 06:09:48
저요 아이들 공부 제가 다 봐줘요..
매우 잘하진 못해도 그럭저럭이나.. 시부모님은 제 아이들이 공부를 못한다 생각하시나봐요
동서들의 아이들이 죄다 특출나긴하죠...그래서 비교되기도하구요
저보고 어제는. 타비에서 본 서울대교수가 그러더라...학원 다 필요없고 집에서 엄마가 봐줘야 한다더라...
돌려돌려말씀하시는데 결론은.제가 학원보내서 애들이 평범한거란 말씀.
동서들은 학원에 쓰는 돈이 한달 수입의 40프로인걸 제가 아는데
영어학원 하나 딸랑 보내는 저한테만 그러시는지 

돌려 말씀하시길래 조언해주시는거니 좋게 듣고싶었는데
집에와서 자꾸생각나요.....두고두고 서운하고 화도 좀 나네요
제일 순한 며느리라 이러시는지.다른 동서한텐 그런말 못꺼내시면서..
저도 그앞에 대고 그렇게 하고있으니 걱정마시라 했는데..원래 본인 생각이 딱. 이렇구나 하시면 남의 말이 잘 안들리세요..
아..억울하고 열받아서 여가 속풀이좀 해봤어요.
요즘 82에 날선 댓글이 좀 보이던데...댓글로 상처주진 마세요....
걍 친정같은 82에서 하소연하고싶었어요


IP : 118.34.xxx.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효
    '15.1.2 6:16 AM (123.109.xxx.182)

    토닥토닥..
    진짜 속상하시겠어요..

  • 2.
    '15.1.2 6:16 AM (218.50.xxx.49)

    별 잔소리를 다 하시네요.. 자기자식 본인이 어련히 잘 키울까.. 원글님 기분 상하는거 당연해요.. 피곤한 시어머니시네요..

  • 3. 면전에서
    '15.1.2 6:17 AM (110.10.xxx.35)

    다음부턴 시어머니 면전에서 할 말 다하도록 해보세요
    손주들 성적 걱정까지...
    스스로를 볶는 성격이시네요

  • 4. 사서 걱정
    '15.1.2 8:11 AM (59.15.xxx.237)

    자기 자식 알아서 잘 키우게 놔둘 순 없는지..듣는 입장에선 트집 잡는 걸로밖에 안 들리죠.

  • 5. ~~
    '15.1.2 8:24 AM (119.71.xxx.75) - 삭제된댓글

    그게 아니면 강하게 여러번 말씀하세요
    결혼 이십년되니 이젠 쎄게 말하든 네네 말하든
    시어머니의 며느리에대한 건 똑같다에요

    자기아래의 사람 막대해도되는 사람

  • 6. 돌돌엄마
    '15.1.2 8:33 AM (115.139.xxx.126)

    시댁에 애들 성적도 얘기해야 하나요? 안그래도 사촌들끼리 비교당할텐데 성적까지~~~
    너무 싫네요. 내자식이 성적때문에 가족들한테 주눅들면 ㅠㅠ

  • 7. ㅇㅇ
    '15.1.2 8:34 AM (223.62.xxx.47)

    무시하세요. 개가 짖나...

  • 8. .....
    '15.1.2 3:12 PM (59.28.xxx.202)

    시어머니의 며느리에대한 건 똑같다에요

    자기아래의 사람 막대해도되는 사람 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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