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리가 예전에 함께 일한 동료라 반갑게 맞이하는데...
김대리 무안하게 순간 싸하게 반응하잖아요~
이게 최전무의 부름을 받고 영엄3팀에 가게되서 느끼는 고뇌라고 보면 되나요?(왜 나에게 이런 어중간한 위치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하는겁니까?스러운..)
김대리가 예전에 함께 일한 동료라 반갑게 맞이하는데...
김대리 무안하게 순간 싸하게 반응하잖아요~
이게 최전무의 부름을 받고 영엄3팀에 가게되서 느끼는 고뇌라고 보면 되나요?(왜 나에게 이런 어중간한 위치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하는겁니까?스러운..)
영업 3팀이 풍치같은 존재로 인식되어 있어 천과장에겐 좌천같은 느낌이었으리라 생각하고 봤어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고 그래서 짜증도 나고
다른 부서에서 보는 눈도 있고(천과장은 객관적인 상태였으니..)
중심을 못잡고 혼란스러운 상태였죠. 포지션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모르는.
결국 오차장한테 한소리 듣고 정신이 번쩍 들었고
회식에서 마음을 다잡게 된 거.. (그래서 회식 후에 집에가서 혼자 술을 안마셨죠^^)
윗분 설명에다가 전무의 지시?로 인한 마음의 갈등이 더해진것 같았어요.
김대리에게 얘기할때 암시같이 들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