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에 좀 있었는데 강사라는 직업이 부러웠어요..
노량진 신림동 강사님들 보면 책도 쓰고 동영상강의도 찍고 하면 연봉이 엄청나게 장난 아닌거같던데
젊은 학생들이랑 소통하고 공무원이나 고시합격자들과도 소통하고..
60대심지어70대 강사분도 봤거든요..
그에 비해 돈얼마 벌려고 그 밑에서 돈써가며 공부하는 내가 너무 한심하고 비참하고 그랬어요..
약간 수강생들 좀 아래로 보는 강사님도 있었구요..
다 스펙도 장난아니고 자신감, 프라이드도 강하신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