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태지콘서트 다녀왔어요

joy 조회수 : 4,111
작성일 : 2015-01-01 22:35:04

연말 카운트도 같이하고 케잌도 자르고 얼굴에 묻히기도 하고 ㅋ

서태지의 이런모습을 보다니 ㅋㅋ 꿀잼 ㅋㅋ

 

감동받았던게 노래도 대박이었지만

 

20주년기념해서 서태지팬들이 서태지숲을 브라질에 만들었거든요

 

어제 영상으로 보여주면서 그 주변에 서태지매니아 숲을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이사람이 말은 참 아껴도 행동력과 생각은 대박깊구나

서태지와 그의 팬들이 이렇게 함께 멋지게 늙어가고 있구나

감동받았습니다 ㅠㅠㅠ

오래오래 음악했음 좋겠어요 ㅠㅠ

그리고 소격동에 그 악기 아세요? 이쁜드럼 이요

 

그거 드러머가 직접 제작한거래요 .. 또한번 놀라고 ㅎㅎ

IP : 59.5.xxx.14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 10:43 PM (222.119.xxx.49)

    저는 부산에 할때 한번 가보려구요, 일단 예매는 해놨네요

  • 2. ,,
    '15.1.1 10:58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서태지에 대해선 잘 모르는데 참 그팬들은 요란하긴하네요.
    팬싸이트에나 적을만한 글이 올라오네요.

  • 3. ...
    '15.1.1 11:01 PM (223.62.xxx.30)

    자유 게시판인데 뭔상관인가요

  • 4. ;;;;;;;;;;;
    '15.1.1 11:07 PM (183.101.xxx.243)

    서태지 팬들 참 애잔하네요. 누구 꼭 봐라 이런 심정으로 올리는 글 같기도 하고....

  • 5. 서태지
    '15.1.1 11:10 PM (121.166.xxx.250)

    얼굴만봐도 소름끼쳐요
    음흉한 싸이코를 보는것만 같음

  • 6. ..
    '15.1.1 11:12 PM (223.62.xxx.2)

    너무 좋으셨겠어요~~ 콘서트 가본게 언제인지..
    연말 콘서트 정말 잼있죠. 서태지가 팬들한텐 살갑게구나봐요 방송서도 그런 모습 많이 보여두면 좋을텐데
    암튼 부럽네요 ㅜㅜ

  • 7. ..
    '15.1.1 11:40 PM (125.128.xxx.121)

    서태지에 아무 감정없었던 사람인데...
    서태지하면 이제 그 집방문때 나눠준 허접한 캔디봉투?
    생각나네요 어린이집 생파때 나눠주는 것보다 더 허접한..
    ㅠㅠ 차라리 하질말던가
    나이만 먹었지 아직 20대에 머물러있는 사람같아요
    가족들끼리 포장했다는 말에 헉!!

  • 8. joy
    '15.1.1 11:56 PM (59.5.xxx.140)

    말도 잘하고 은근 웃겨요 ㅋ 이번에 친근하려고 노력하는거 같더라구요 ㅎㅎ

  • 9. 어렸을뗀 좋아했죠
    '15.1.2 12:13 AM (115.143.xxx.72)

    하지만 지금은 좀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아서 좋지도 싫지도 않은 상태인데요.
    아이낳고 신비주의 벗는다고 지금까지 자신이 추구했던 방향과 너무 다르게 행동하니 오히려 더 이질감이 드네요.

    예전엔 노래도 만들고 음악도 잘하는 가수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냥 딱 연예인 이미지관리하는 연예인이라는 생각밖엔 안들어요.

  • 10. ...
    '15.1.2 12:21 AM (106.185.xxx.210)

    이번 앨범 좋던데 한번 보고 싶네요, 공연도 한번 보고 싶군요.

    올해의 앨범으로 전문가들에게 많이 뽑혔던데
    나이가 들어도 음악적인 실력만큼은
    여전하다나는 걸 이번에 다시 알게됐네요,

    개인적으로 올해 가장 좋았던 앨범이 에픽하이와 서태지 9집이었습니다

  • 11. 저도
    '15.1.2 12:31 AM (59.5.xxx.105)

    서태지 공연 한번 가보고 싶은데, 서울 공연은 끝났나요?

  • 12. ...
    '15.1.2 12:42 AM (211.202.xxx.116)

    언젠가는 서태지 공연 꼭 가보고 싶어요^^

  • 13. ..
    '15.1.2 12:55 AM (125.185.xxx.9)

    아.. 전 일 땜에 못 갔어요~.
    대신 지방 공연에 갑니다^^

  • 14. 부럽
    '15.1.2 12:55 AM (223.62.xxx.142)

    컴백공연은 노래가 신곡이라 흥이 덜나고 탐색하는 기분이었는데 이공연을 갔어야ㅠㅠ
    세트리스트 살피니 듣고싶던 곡들 많고 또 대장 개그친것도 재밌었겠다.
    숲 만드는 팬과 스타라니 역시ㅠ
    사탕 얘기 발끈은 뭉클인가요???ㅋㅋ
    서태지 공연 재밌어요. 원래 무리수 코멘트도ㅠ많이치고 팬들앞에선 한없이 장난꾸러기 다정한 가수지 고착된 신비주의는 매스컴이 만든 이미지와 보고싶은것만 보고 우기는 안티거나 잘 모르는 사람들의 돌림노래죠.
    이번엔 못갔지만 다음 공연은 꼭 가야지 앙콘해주세요ㅠ

    팬이 자게에 공연 후기 쓰고 못간 팬이 부러워 하는 게시물에 뭔 흙탕물을 끼얹고 싶은 심보인지.
    착하게 삽시다. 구업 쌓지말고.

  • 15. 어머
    '15.1.2 1:05 AM (175.223.xxx.38)

    고등학생 딸래미가 보내달래서 보내줬어요~
    혹시30일에 학생 둘 보셨으면 우리집 여식이었을 수도^^
    늦은시각에 끝나서 태우러 가고 난리도 아니었지만~
    대신 새해엔 공부도 열심히 한다고 했으니깐 두고 봐야죠...

  • 16. ...
    '15.1.2 3:07 AM (121.144.xxx.115)

    팬 카페도 아닌 이곳에 왜 자꾸 이런 글을 올리는지...
    지난 번 추운 날에 사탕에 대한 충격이 컸나봐요?

  • 17. ....
    '15.1.2 3:43 AM (39.7.xxx.188)

    팬은 아니지만.. 비정상적인 글도 아닌데 글 자체를 비아냥 거리는 사람들이 있어서 불쾌하네요.
    연예인 씹는 그 수많은 글들보단 훨씬 보기 낫구만.
    연말 시상식 천지라 그런지 연예인 욕 글도 많네요.
    전 환님 팬이지만 서태지씨도 마구잡이로 깎아내림 당해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신해철씨 돌아가신 후론.. 더욱 그 시절의 스타들에 대한 보호심리가 생기기도 하구요.

  • 18. ㅇㅇ
    '15.1.2 6:21 AM (203.226.xxx.57)

    이글이 어때서요?.콘서트 후기글 가끔 올라오던데..뭐가 문제인가요? 보기 싫으면 클릭을 왜 합니까,.걍 무시하는게 답이지..

  • 19. ...
    '15.1.2 6:35 AM (119.149.xxx.93)

    저는 서태지와 아이들 첫콘서트할 때에 갔었던 올드팬이어요.
    지금은 팬과 일반인 중간쯤?
    아이 낳고 잘사는 것 같아 참 보기좋아요.
    재미있으셨다니 다음 언젠가에 저도 가볼까싶네요.

  • 20.
    '15.1.2 7:04 A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이런글올리냐마나하는사람
    댁이 이게시판 전세냈수?
    싫은사람은 제목만으로도 충분히 피하겠구만요

    원글님 좋으셨겠당
    아이아빠되면서인가 나이들어감인가
    표정이 많이 편안해져가더군요
    문화대통령이라 난리칠때 고개갸웃이었는데 최근에 호감으로돌아선저
    한번쯤가보고싶은 공연입니다

  • 21. ㅇㅇ
    '15.1.2 7:51 AM (110.70.xxx.210)

    제목에 서태지 공연이라고 써져 있는데 굳이 클릭해서 욕하는 심보는 뭐죠?
    난 정당한 이유 없이 그냥 저 연예인이 싫어요, 같이 욕해요 라는 식의 글만 아니면 어떤 연예인 글도 쓸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공연까지 갔다온 분이면 진짜 팬인데 그 사람 글 밑에다 대놓고 연예인 욕하고 그러는 거 인간적으로 예의가 아니죠.
    역지사지로 생각해 보세요.

  • 22. 추장
    '15.1.2 8:17 AM (211.13.xxx.138)

    저도 댕겨왔어요!! 어디 계셨어요? 저는 A구역 돌출무대 바로 옆바리 잡았다가 미정이한테 샴페인 한잔 얻어먹었습니다. 매냐질 24년만에 처음 있는 일!! 2015년 새해 잘 풀리길 바라면서 잘 마셨지요 ㅎㅎㅎ
    서태지매니아 숲은 정말 저도 감동이었어요 ㅠㅠ 뮤지컬은 좀 오글오글 ㅋㅋ

  • 23. joy
    '15.1.2 10:58 AM (59.5.xxx.29)

    환님처럼 오래할동하는가수가 됬음 좋겠어요 ^^환님도 존경해요 ^^

  • 24. 기대만땅
    '15.1.2 11:30 AM (175.223.xxx.222)

    신랑이 제 생일기념으로 1월31일 서태지 대구공연 가자네요. ㅎㅎ 서울공연 후기보니 더 기대되요~

  • 25. 건조한인생
    '15.1.2 11:57 AM (112.148.xxx.7)

    어머 윗 님! 저 30일 콘서트 스탠딩석에서 교복 입은 여학생 두 명 봤는데, 따님이신가요?^^
    너무 귀엽다 했는데. 30일 콘서트도 정말 최고였는데, 다들 어디 산속에서 보컬 수련했냐고 ㅋㅋ
    그 하드한 노래 23곡을 그로울링하며 너무 잘 하더라구요.
    체력도 우리더러 노인네들이라고 놀릴 만 하게, 관객이 지칠 지경으로 뛰어주시고 ㅎㅎ

    여자팬들 많이 빠졌다더니 정말 남자팬이 반이 넘고, 정말 음악 즐기는 골수팬들이 많았어요.
    사운드는 다리 아래 종아리가 쿵쿵 울릴 정도!

    많이 편해지고, 너스레 떠는 모습에 역시 매력있는 사람이구나 싶더라구요!

    묵혀놨던 춤사위와 점핑을 스탠딩에서 풀고나니 스트레스가 쫙!!!

  • 26. ,,
    '15.1.2 2:21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서태지 콘써트 내용인지 알았는데
    팬과 서태지간의 오글거리는 자랑내용이네요.
    네!! 앞으로 서태지 이름 들어간글은 조용히 피할게요.
    케잌 자르고 얼굴에 묻혔다는 얘기는 애들 돌잔치에서
    엄마들이 자랑하는 내용 아닌가요?

  • 27. ..
    '15.1.2 3:47 PM (125.185.xxx.9)

    저기요, 댓글등 중 , 이해 안 된다, 싫다 이러시는 분들은 그냥 그런갑다 하고 돌아 나가시면 됩니다.
    굳이 좋다는 사람들한테 싫다고 찬물 끼얹지 마시구요.
    나는 초콜릿이 좋아요, 하는 사람들 글 밑에
    애에요? 초콜릿을 좋아하게, 라고 댓글 다는 거나 진배 없거든요.
    나는 내가 싫어하거나 관심없는 사람 이름이 보이면 클릭도 잘 안하는 데 왜들 저러는지 몰라요.
    논의나 의견 개진이 될 수 있는 글과 닥치고 싫어요 라는 태도의 차이를 좀 인식해 주세요.

  • 28. ...
    '15.1.2 5:24 PM (117.111.xxx.29)

    인기없으면 안티도 별로 없던데 집요하게 악플달리는것 보면 역시 서태지는 서태지구나싶네요. 암튼 연말콘서트 대박이었다니 가신분들 부럽네요.

  • 29. ,,
    '15.1.2 8:00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조용히 피해 나가고 싶은데 오글거리게 이미 읽은걸 어떡하나요?
    앞으로는 괄호치고 팬만읽으세요 라던가 오글주의 표시라도 해 주세요.
    일반인이 보기에 참 희한한 관계네요.

  • 30. ...
    '15.1.2 8:28 PM (222.119.xxx.49)

    제목에 떡하고 서태지라고 써있는데 구지 들어와서 비아냥대는 건
    한마디로 대놓고 까려는 거고 제정신이 아닌거죠

  • 31. 이상한건너님
    '15.1.2 11:05 PM (122.36.xxx.150)

    집 문패 잘못알고 들어온것도 아니고 지가 궁금해 난입하고 집주인과 친구들에게 난동피우는 분란종자가 있네. 조용히 목록 누르고 꺼져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193 중국어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3 궁금이 2015/01/01 1,274
451192 서태지콘서트 다녀왔어요 28 joy 2015/01/01 4,111
451191 명품 가방 좀 추천해주세요. 7 육아맘 2015/01/01 2,465
451190 국가장학금 받을때 공인인증서요 3 .. 2015/01/01 1,391
451189 남대문 아동복 도매/사입에 관해 궁금해요 8 아동복판매 2015/01/01 5,832
451188 제가 심심하니 조카 데려다키우라는 농담하는 시어머니 38 농담? 2015/01/01 14,453
451187 이 식품이 뭘까요? 2 ^^;; 2015/01/01 964
451186 양재역쪽에서 아산병원이 먼가요 9 2015/01/01 752
451185 차명계좌관련 9 고민중 2015/01/01 1,534
451184 이름 모르는 한봉지 견과류 찾아요 82쿡 수사.. 2015/01/01 564
451183 불고기 볶은후에 키위 넣어도 될까요 2 불고기 2015/01/01 998
451182 이 남자는 저에게 관심이 없다고 봐도 되겠지요? 9 보니 2015/01/01 3,655
451181 광주에서 가족사진 잘 찍는곳 추천해주세요. 3 사진 2015/01/01 1,870
451180 이 여자의 심리 상태는 도대체 뭔가요??? 17 mulzom.. 2015/01/01 5,474
451179 도와주세요. 테팔vs해피콜 결제직전 15 결제직전임 2015/01/01 9,359
451178 시아버님 폐렴으로 입원 어떡하면 좋나요? 3 라라라 2015/01/01 2,500
451177 택배를 받았어요 3 하하ㅠㅠ 2015/01/01 1,340
451176 나씨 여자아기 이름 봐주세요~ 11 고민 2015/01/01 3,727
451175 손석희씨는 뭐랄까 잔잔한 감동을 주는것 같아요 4 .... 2015/01/01 1,994
451174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할머니, 지금은 어디에서 사시나요.. 1 . 2015/01/01 4,225
451173 배고픈거 참는게 세상에서 제일 힘들지않나요? 2 아아아 2015/01/01 1,380
451172 이혜훈은 정체가 뭐예요 11 이상해 2015/01/01 4,948
451171 서태지 지난 22년간 소송의 역사 4 ... 2015/01/01 2,169
451170 멍게젓갈이랑 어리굴젓 맛있는 쇼핑몰좀 알려주세요. 1 2015/01/01 952
451169 압구정 백야 ‥압둘라 왕자 21 뭔가요 2015/01/01 5,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