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처음하신일.

[을미년 화이팅!!]

일어나서 샤해처음 하신일이 뭔가요~?
전 가까운곳에서 일출볼려고 어제 자정부터 차안에서 기다리다 2015년 처음 떠오르는해 보고 왔네요..
새해 첫일출 40여인생 첨입니다..
근데 내년부턴 걍 집에서 티비로 보려구요..
넘..넘추워서 소원빌생각도 안 들더라는.

[전]

공연보러 갔어요
서울도 엄청 춥더군요

[악몽 꿔서]

한시간 울었어요.ㅜㅜ

[ㅋㅋㅋ]

일출보고 나면 하루가 피곤해지고 그렇더라구요. 전 20대 초에 강추위 느낀 후로는 일출 안보러 갑니다.
전 새해부터 푹~ 잤네요. 일어나자마자 대청소 좀 했고요.

[ᆢ]

저도 일어나서 씻고 시댁가서 맛없는 떡만두국
먹었어요. 의미있게 스타트 하셨네용~

[..]

아침 먹으려고 밥통 봤더니 밥이 없어
밥해서 전날 먹었던 배춧국이랑 밥먹고
여태 뒹굴거리다 성당 다녀와 넘 추워
티브강연보고 있어요
추위를 워낙 싫어해서 일출은 별로~~

[차례요]

상 차렸어요..

[목요일]

어제 안하고 잔 설거지.... 하고 밥해먹었어요.
올해도 열심히 밥해먹고 살아야죠 아자아자!

[아~~^^]

신정 쇠시는분들도 계신가봐요?

[.....]

모처럼 늦잠을 다 잤네요
계속 새벽에 깨서 하루를 시작했었건만
새해부터 늦잠을...근데 몸은 개운하더라구요
일출 보고 오신 원글님 부럽네요

[ㅇ]

떡라면 끓여먹었어요 ㅎ

[청소]

시할머니 찾아뵙고와서 남편이랑 집안 대청소했어요. 진짜 평소 그냥 넘어갔던 부분들 집기 다 들어내고요. 완전빡빡 걸레질도 친환경 세제 연하게 탄 물에 구석구석 했고요. 변기도 부엌도 냉장고도 완전 빡빡 ㅋ 덕분에 속이 다 후련해요 ㅋ

[마흔셋]

떡국끓여 아침먹고
친정가서 대하소금구이해서 남편이랑 친정아버지한잔하셨네요 대청소나 하고싶었는데 친정이 가깝다보니 남편이 가자고 계속 졸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