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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면담 그후…‘수빈 엄마’ 박순미씨
한맺혔을듯 조회수 : 1,639
작성일 : 2015-01-01 16:33:26
“어깨 감싸며 세월호 진상규명 약속…
박 대통령의 그 말을 믿었는데…”
박 대통령 면담 그후…‘수빈 엄마’ 박순미씨
중략
“하필 왜 저를 붙들고 그렇게 천연덕스레 연기를 하셨나요? 당신 말을 곧이곧대로 믿었던 내가 부끄럽기만 합니다. 그때 도대체 왜 그러셨어요?”
그렁그렁 맺힌 눈물을 훔치던 박순미(40·얼굴 사진)씨는 “그럴 일 없겠지만, 만일 내가 박근혜 대통령을 다시 만날 수 있다면 꼭 이렇게 묻고 싶다”고 했다. 그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경기도 안산 단원고 학생 250명 가운데 한 명인 2학년 7반 고 이수빈(17)군의 엄마다. 박씨는 지난 5월16일 세월호 유족의 청와대 방문 이후 국민들의 뇌리에 가장 깊숙이 남아 있는 유족 가운데 한 명이기도 하다.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71286.html
IP : 112.145.xxx.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1 4:51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어제 연기대상의 대상은 박양이 받았어야 했는데...
2. 새해 소망,
'15.1.1 4:55 PM (211.194.xxx.135)가급적 면상 안 보기. 구토유발...
3. 그러게 말입니다.
'15.1.1 5:17 PM (122.128.xxx.97)쇼를 하려면 혼자 하지 왜 하필이면 자식 잃은 부모를 붙들고 엎어진 사람 밟아주기를 했던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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