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짧은단발 혹은 커트머리이신분들 머리 얼마만에 다듬으시나요

ㅇㅇㅇ 조회수 : 3,185
작성일 : 2015-01-01 10:36:23
저는 이십일...그러니까 삼주 정도만 돼도 머리가 뭔가 더부룩하게 느껴져서
막 미용실 가고픈 병이 걸려요
그래도 최소 한달 주기로 가야 하지 않겠나 싶어서
대략 열흘은 답답한 맘으로 참는데...다른 분들은 어떠신지요...
머리가 빨리 자라는편도 아니고 숱은 보통이예요.
저희 엄마가 넘 유난스럽다고 비난?하셔서 함 여쭈어봐요
IP : 119.70.xxx.1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따라
    '15.1.1 11:06 AM (112.184.xxx.39)

    저는 숱많은 짧은컷인데요.
    한 달에 한 번 가요.
    근데 미용사가 신경많이 써서 자르거나
    잘 자르는 사람이 자르면 머리가 길어도 그 덥수룩함이 덜하더라구요.
    제가 가는 미용실이 자매가 하는데 어쩌다 저 전담이 아닌 사람한테 잘랐더니 더 좋더라구요.
    근데 바꾸겠단 소릴 못해서.
    확실히 잘 자르는 사람은 길어도 괜찮아요.

  • 2. ..
    '15.1.1 11:16 AM (121.144.xxx.25) - 삭제된댓글

    컷인데 한달에 한번 정도.

  • 3.
    '15.1.1 11:49 AM (211.244.xxx.105)

    한달에 한번 가는데요, 이상적인 기간은 20~25일에 한번 같아요~~

  • 4. 주디
    '15.1.1 12:21 PM (39.7.xxx.253)

    보브단발 3주차부터 스타일이 더부룩해져요.
    좀 참고 미용실은 한달이나 한달반 간격으로 가지만...
    비싼 컷트는 정말 오래 스타일이 유지되나요?
    숏컷트만 6만원 짜리 한번 해볼까싶으면서도 한달후에 또 해야하면 아까울거 같아요.

  • 5. ddd
    '15.1.1 12:33 PM (119.70.xxx.181)

    와 커트비 육만원...장난아니네요. 연예인담당 청담동원장 뭐 그런급인가봐요..저는 프렌차이즈 미용실 실장급한테 이만원 주고 자르는데 항상 별로다 싳어서 저번에는 목동 아이벨르 함 가봤는데 사만원이라기에 망설이다 걍 나왔어요. ㅜ 언제 한번 정말 잘하는 디자이너한테 숏커트 지르고 싶어요

  • 6. 컷트비 감당 못해
    '15.1.1 1:59 PM (119.198.xxx.197)

    짧은 컷을 못해요ㅜㅜ 결국 어깨길이 생머리 유지
    남들보다 미용실 비용 십분의 일 정도 절감입니다. 반머리 묶었다, 풀었다 해서 별로 지루하지 않고
    다행이도 숱이 많고 직모에다 머리결이 건강하니 버티고 있어요.

    주변에 40대가 넘으면 헤어관리에 돈 생각보다 투자 엄청하더군요.

  • 7. ...
    '15.1.1 10:03 PM (124.111.xxx.9)

    지금은 동네 이만원인곳 한달에 한번 다니고있고 그 전에 압구정동에서 회사 다닐땐 4만원인 곳 3년정도 다녔는데요.. 두개의 차이는 별로 못느꼈는데

    얼마전 처음으로 청담동에 연예인들 많이 자르고 화보 많이하는 실장님한테 5만5천원주고 잘랐는데 자르는 스타일 자체가 완전히 다르긴 하더라구요
    디자인 컷이라고 해야하나요?? 굉장히 특이하게 잘라요. 이래서 비싼거구나 이해가 될 정도로요

    근데 관리가 쉽고 안전한 머리스타일은 절대 아니라 ㅎㅎ 이게 꼭 좋은것 만은 아니구나 싶네요. 일단 엄청 스타일리시하게 잘라놓은건 인정하는데 제가 소화하기가 ^^; 부담스러워서 나갈때마다 매번 스타일링을 자알해야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671 실거주지로 길음 뉴타운 어떤지요 4 잠시익명 2015/07/26 2,315
466670 악,,너무 더워요,,귀신얘기좀 21 ........ 2015/07/26 4,607
466669 광해 재평가 관련 참고자료 6 ... 2015/07/26 968
466668 야후 뉴스, 살인죄 공소시효 폐지, 미제 사건 풀릴 길 열려 light7.. 2015/07/26 544
466667 먹고싶은 것들.. 빼고 싶은 부위들.. 2 희망사항 2015/07/26 1,172
466666 백종원 부친 사건 이상한 점 39 분노 2015/07/26 22,214
466665 추석연휴에 해외여행 1 2015/07/26 753
466664 출근하기 싫어요..직장 12년차 애둘맘 3 345 2015/07/26 1,810
466663 여자 문과 취업이 어는 정도로 어렵나요? 28 모르겠다 2015/07/26 9,108
466662 저 밑에 한달동안 말안하는 남편 얘기 16 ㅇㅇㅇ 2015/07/26 5,393
466661 8월에 마카오 여행가보신분 계세요? 1 참새엄마 2015/07/26 1,794
466660 개 코가 바싹 말라있는데 괜찮을까요? 4 ... 2015/07/26 1,717
466659 신대방동쪽은 학군 어떤가요 4 ㄷㄷ 2015/07/26 3,642
466658 그알 다시보기하는데,둘째아들 정상아니네요 1 크하하 2015/07/26 2,819
466657 아파트 위층에서 이불털 때 13 잘못했나 2015/07/26 4,309
466656 이거 보이스피싱인가요? 2 궁금 2015/07/26 1,006
466655 휘트니 휴스턴이 바비 브라운을 만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12 궁금 2015/07/26 4,704
466654 미친여자때문에 진짜 피해자들은 환장할듯.. 2 추운가을 2015/07/26 1,476
466653 여자아이 '동자승 입양 인면수심 아버지' 승려 친권 상실되나? 1 호박덩쿨 2015/07/26 1,742
466652 가방 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4 yj yh .. 2015/07/26 1,197
466651 공인중개사에 대한 씁쓸한 감정들... 16 복덕방 2015/07/26 9,239
466650 무주여행 도움주세요 무주여행 2015/07/26 599
466649 출산하면 음모도 빠지나요? ㅠㅠ 7 고민녀 2015/07/26 4,106
466648 기내에서 노트북 사용가능한가요? 9 기내 2015/07/26 6,931
466647 주걱턱.. 나이 들어가면 더해지나요? 6 2015/07/26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