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페인어 잘하시거나 사시는분 도와주세요

먹고싶어요 조회수 : 1,362
작성일 : 2015-01-01 01:28:03
스페인어를 쓰는 오지마을에 애들과 잠시 살아가야해요
애들이 곰국을 넘먹고싶어 하는데
고기뿐이네요 ㅠㅠ
정육점에 가면 뼈를 주문할수있다는데 이름을 모르겠어요
어찌말해야 하는지 도와주세요
사시는분들이 곰국끓여드실때 어찌하시는지요?
여긴 고기는 정말좋은곳이예요
사태부위는 이름이 뭔지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드릴께요

오늘계속끓여서 새해아침엔 곰국먹이며 기분을 달래주고 싶은 엄마마음이예요
다들 새해복 많이받으시구요 
IP : 186.133.xxx.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낮달
    '15.1.1 1:31 AM (203.100.xxx.167) - 삭제된댓글

    영어로 구글번역 돌려 보세요

  • 2. 그러게요
    '15.1.1 1:32 AM (218.38.xxx.56)

    인터넷 되는 곳 같은데..
    사전도 될텐데

  • 3. .....
    '15.1.1 1:33 AM (186.133.xxx.61)

    구글번역은 그냥 뼈로 사태는 crisis 로나와요
    당연히 다해봤지요 ㅠㅠ

  • 4. Funky
    '15.1.1 2:04 AM (81.45.xxx.132)

    스페인에 사신다면 보통 정육점에 가서 뼈 ( hueso de ternera para hacer caldo) 사시고 고기는 parte de pierna 혹은 jarrete 쓰시면 되지싶네요.

  • 5. carne
    '15.1.1 2:12 AM (186.137.xxx.10)

    http://www.foro.salvatuvida.com/viewtopic.php?f=48&t=799
    스페인/아르헨티나/베네수엘라.. 스페인어권이라 해도 나라별로 발음이 약간씩 틀리니까 찾아보세요.
    이 페이지에 각 나라별 부위별 명칭이 자세히 있습니다.
    뼈=hueso
    사태=carnaza de paleta 또는 tortuguita
    정강이뼈에 사태살 같은 거 듬뿍 붙어있는 부위는 osobuco
    꼬리=rabo
    (https://www.google.com.ar/?gws_rd=cr&ei=HXtnU9aGEMuusATjuYHACQ#q=osobuco)
    원래 뼈만 팔지는 않아요. 고기가 안 붙어있기 때문에 가격이 없거든요.
    뼈만 달라고 말하시면 챙겨 주는데 뼈를 잘라 달라고 해야하니까 기계로 잘라주면서 1불정도 수고비 받습니다.

  • 6. 알고도
    '15.1.1 2:16 AM (14.40.xxx.143)

    윗 분이 정확한 스페인어를 적어주셨는데, 전 구글을 돌려봤어요.

    뼈는 hueso, 소는 vaca(암소/소고기) 등이니까 정육점에 가서 이 단어 말씀하시면
    주인들이 뼈나 고기를 보여줄거예요.
    ossobuco(소 뒷다리뼈 요리)를 말하면 사골을 보여주지않을까요?

    이탈리아어로 osso도 뼈인데 스페인어하고 비슷한 단어가 많네요.

  • 7. 패랭이꽃
    '15.1.1 3:06 AM (190.16.xxx.159)

    osobuco로 알고 있어요. 오소부꼬를 2,3킬로 사셔서 찬물에다 우려서 핏물을 빼고 첫 번 끓인 물은 버리시구요. 그 다음에 감자, 브로콜리, 양파, 늙은 호박, 강남콩, 렌즈 콩, 파슬리 가루, 옥수수 알갱이, 피망, 샐러리 등을 사서 같이 끓여서 먹으면 맛있어요. papa, brocoli, cebolla, calabaza , lenteja, perejil, choclo, moron, apio...등이 제가 말씀 드린 야채의 스페인어예요. calabaza는 늙은 호박인지 모르겠고 zapallo라는 푸른 색 호박이 있는데 흔히 말하는 주키니 호박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265 쿨 노래 좀 추천해주세요!!!!! 9 토토가 2015/01/04 1,003
452264 광고대행사라며 블로그 사십에 사겠다고 이웃신청? 5 사기? 2015/01/04 1,739
452263 뭐든지 제 책임이라는 남편...정말 못살겠네요 58 ㅠㅠ 2015/01/04 11,946
452262 누가 낳으랬나? 1 ... 2015/01/04 921
452261 오피스룩 쇼핑몰 6 고구마 2015/01/04 2,711
452260 둘째를 낳아야한다는 생각에 우울하네요 19 .... 2015/01/04 4,709
452259 81년생 이상 싱글 여성분들~ DKNYway로 오세요^^ 26 물수제비 2015/01/04 3,463
452258 집 매매 성사 후 이사 기간은 보통 어느 정도로 잡나요? 3 ... 2015/01/04 1,610
452257 서울 국립현충원에 참배하러 가보신분, 복장은 어떻게 하나요? 3 현충원 2015/01/04 2,129
452256 감금당했던 길냥이 사진 줌인방에 올렸으니 좀 봐주세요 4 앤이네 2015/01/04 1,097
452255 유명쇼핑몰에서 원피스를 주문했는데 일주일이 지나서야 품절이라네요.. 3 양파 2015/01/04 1,517
452254 살면서 부모님한테 해준선물중에 뭐가제일비쌌어요 9 유민 2015/01/04 1,732
452253 박명수는.. 같은말을 해도 왜이렇게 웃기죠? 118 2015/01/04 15,561
452252 오사카, 교토 호텔 추천해주세요 17 눈의꽃 2015/01/04 3,298
452251 겨울 딸기가 원래 이렇게 맛있나요? 11 딸기 2015/01/04 2,693
452250 쌩얼로 직장다니시는분 있나요? 13 메컵 2015/01/04 3,845
452249 시터분 일과중 개인통화 시간. 30 sora 2015/01/04 4,153
452248 오래된 영화 제목 좀 알려 주세요 6 영화 2015/01/04 789
452247 어떤 취미 생활 하세요?? 18 0.0 2015/01/04 4,709
452246 포장이사 계약은 최소 이사 몇주전에 해야하나요? 6 이사 2015/01/04 2,027
452245 무 초록색 부분은 어디 쓰면 맛날까요? 6 2015/01/04 2,655
452244 '국제시장' 김무성 아들 출연..文 "우리 가족 얘기.. 10 참맛 2015/01/04 3,126
452243 일본이랑 우리나라 생활수준 비슷한가요? 6 엘살라도 2015/01/04 2,926
452242 일본 중년 이후 여성들은 참 단정하고 깔끔한 것 같아요. 10 ..... 2015/01/04 6,564
452241 나쁜친구는 아닌데 힘들고 속상한얘기에 미소띄어진 친구? 20 어렵다 2015/01/04 3,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