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센트레빌 분양하는 시공능력 25위...법정관리 신청 줄도산우려

김준기 조회수 : 1,068
작성일 : 2014-12-31 21:02:07
동부건설, 법정관리 신청

산은 추가지원 중단 결정이 원인
자금난을 겪던 동부건설이 법원에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채권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에 여파가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동부건설은 서울중앙지법에 법정관리 개시를 신청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동부건설은 “회생절차 개시와 함께 회사재산보전처분 및 포괄적 금지명령 신청을 접수했다. 향후 법원에서 심사 뒤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부그룹은 그간 구조조정 과정에서 필요자금 1000억원을 어떻게 마련할지를 놓고 산업은행 쪽과 갈등을 빚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자구계획 이행 확약과 향후 5년간 추가 자금에 대해 계열주주·계열사가 50% 이상 분담하는 확약서를 제출하면 지원을 검토하기로 했는데 동부가 응하지 않아 법정관리에 가게 됐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8&aid=000...


 
동부건설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올해 9월 이후 회사채 1천344억원과 차입금 250억원 등 1천594억원을 상환했으나 운영자금과의 미스매치 등이 발생하면서 법정관리 신청이 불가피해졌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산업은행에 운영자금 등으로 1천억원의 지원을 요청했으나, 산업은행 측은 김준기 동부 회장과 동부 계열사가 이중 절반을 부담하지 않을 경우 지원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알려왔다"고 전했다.

동부건설은 투자자와 협력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날 오후 워크아웃을 신청하려고 했으나 산업은행 측으로부터 비협약채권이 많다는 등의 이유로 거부당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앞서 재무적투자자(FI)에게 3천100억원에 매각한 동부익스프레스의 콜옵션(우선매수권)을 포기하겠다는 뜻을 2주 전 쯤에 밝히고 산업은행 측에 지원을 요청해보기도 했지만, 이마저도 거절당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



동부건설은 2015~2016년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가 1370억원 남아 있으며, 이 가운데 개인투자자가 보유한 회사채는 230억원이다. 동부건설은 국내에 7000여가구의 주택 사업을 진행중이라 일부 입주 등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동부건설의 협력업체 상거래 채무는 3179억원 규모로, 이 가운데 대기업은 16개사 1072억원, 중소기업은 1697개사 2107억원이다






상거래 채무 어마어마하네요

하청업체들 우짜나요?

가뜩이나 건설경기 안좋은데....
 

IP : 46.165.xxx.5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128 박 사무장님의 지인께 부탁해서라도.... 어떻게 도움을 드릴 수.. 7 .... 2015/01/01 2,156
    451127 이별이란 누구나 아프지만 1 dg 2015/01/01 1,235
    451126 난방수 75도. 가스비 괜찮나요? 1 보일러 2015/01/01 1,839
    451125 7급 17호봉 19년차 공무원 급여 공개 5 ... 2015/01/01 9,141
    451124 조인성은 왜 상 못받나요? 16 인성팬 2015/01/01 6,524
    451123 이휘재는 뭐저리 똥씹은 표정으로 28 ㅡㅡ 2015/01/01 16,582
    451122 음식점 켑사이신 사람 잡네요 2 허걱 2015/01/01 2,327
    451121 문재인 "이 보수의 영화? 이해할 수 없어" 5 참맛 2015/01/01 2,237
    451120 시 낭송을 보면서 고은님 2015/01/01 524
    451119 새해 목표 6 목표 2015/01/01 760
    451118 고맙습니다 2 6 건너 마을 .. 2015/01/01 851
    451117 한예슬 34 2015/01/01 16,019
    451116 82님들 모두 새해에 소원 이루시고 행복하세요 ^^ 17 쉐퍼드 2015/01/01 821
    451115 혹시 크라운을 임시치아모양대로 본뜨나요?? 3 .. 2014/12/31 4,371
    451114 정말 죽도록 사랑했던 남자도... 11 선배님들 2014/12/31 5,272
    451113 카톡 잘 아시는분들 이것좀 알려 주실수 없을까요 2 ,,, 2014/12/31 1,425
    451112 위니펙 선, 올해의 가장 가슴 아팠던 순간들 – 세월호 사진모음.. 1 light7.. 2014/12/31 691
    451111 중2 3 웃자 2014/12/31 1,414
    451110 여자가 남자보다 잘할수 있는게 있나요? 17 ㅁㄴㅇ 2014/12/31 3,203
    451109 박영규씨. 18 연지 2014/12/31 7,027
    451108 치아와 잇몸 벌어진거 레진 해야 할까요? 2 치아 2014/12/31 6,994
    451107 먼저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15 .... 2014/12/31 4,462
    451106 국수나무류의 국수분식 집 창업 어떤가요.? 10 2014/12/31 4,115
    451105 고맙습니다 3 icetea.. 2014/12/31 439
    451104 일본 여행갔다 온 후 생리가 끊겼대요 43 불모지 2014/12/31 36,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