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과 15분거리인데.. 제가 공부만 해서인지 취업현실에 대해 감이 많이 떨어져요.
친구들은 사실 거의 제때에 취업해서, 공채통과하거나 연봉2400에서 시작했는데 막상 일을 해야하는데 현실감각이
없나 싶으네요.
부모님은 그래도 일할 수 있다고 어디라도 가야된다고 하시네요. 백수아닌게 어디냐며..
20대 내내 공부 아니면, 이력서만 쓰는 제가 답답하시기도 하셨을 것 같아요 ㅠㅠ...
그말 맞긴한데, 그래도 180만원 받고 시작하고 싶었거든요.. 더 나은 곳 찾는것보다 일단 일 시작하는게 우선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