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아빠,오늘 매콤한 거 땡기네요.
올 때 매콤 한 것 하나만 좀 사 오슈.
훈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고.
아빠:누고? 가면 벗어라.
아들:저에유
남편이 제가 말하면 뭐든 들어주니까 저 팔아서 문자 하고 있네요.
남편도 자주 당하니 이젠 속지 않네요.ㅎㅎ
아들: 아빠,오늘 매콤한 거 땡기네요.
올 때 매콤 한 것 하나만 좀 사 오슈.
훈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고.
아빠:누고? 가면 벗어라.
아들:저에유
남편이 제가 말하면 뭐든 들어주니까 저 팔아서 문자 하고 있네요.
남편도 자주 당하니 이젠 속지 않네요.ㅎㅎ
귀요미에게 매콤한거 사주세요 ㅎㅎㅎ
너무 귀여워요.
긍께 아들이 님인것처럼 문자를...
ㅋㅋㅋ
울 아들넘이 중, 고딩때 자주 써먹었던 수법이네요.ㅎㅎ
엄마가 말하면 아빠가 다 해주니까..
찰떡궁합이네요. ㅎㅎ
맛있는거 사오셨겠죠?
매운 떡볶이 해주세요.
님폰으로 문자보낸건가요?
아이가 매운 게 계속 먹고 싶다고 떡볶이 해 달라던데 떡이 없어서..
남편이 제게 확인해보고는 매운 치킨 사 왔어요.
너무 사랑하는 막내 아들이거든요.
그런데 아빠~ 가 아니라 여보~ 하고 불렀어야 하는 거 아녜요?
그럼 깜박 속으셨을지도...ㅎㅎ
귀여워라.
사오슈래....들은 건 있어가지고^^
저희 집하고 반대네요
저희 남편은 딸들이 뭐 먹고 싶다고 하면
두말 안 하고 잘 사다줘서
가끔씩 먹고 싶은거 있으면 딸이 문자 하는 것 처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