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에 사는게 굴욕적인 느낌적인 느낌

82 조회수 : 3,221
작성일 : 2014-12-31 15:15:48
나의 윗집 사람들이 밟고다니는 바닥 밑에
내 생활 공간이 있고
내 윗집 사람들이 똥싸고 오줌싸는 밑에서
내가 살고있단게
갑자기 억울하네요.
2시간째 윗집 베란다 확장공사 소리 듣다보니
참 ㅡㅡ 억울한 공간같네요
IP : 222.106.xxx.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4.12.31 3:18 PM (218.50.xxx.49)

    탑층으로 이사가세요~ 똥 오줌은 듣고 보니 좀 그렇긴하네요ㅋ

  • 2. ㅁㅁ
    '14.12.31 3:19 PM (59.8.xxx.218)

    '느낌적인 느낌' 이 표현 정말 싫다............,,,웃기지도 않고 기발하지도 않고..이 표현이 왜 유행하는지 이해가 안감..

  • 3. 82
    '14.12.31 3:20 PM (222.106.xxx.3)

    탑층은 지붕이 외기랑 접해있어서 넘 춥더라구요 ㅠ ㅋㅋ

  • 4. 82
    '14.12.31 3:22 PM (222.106.xxx.3)

    느낌적인 느낌 ㅡㅡ 이 말이 유행인가요 ? 저는 올해 걍 첨 써봤는데요 ㅋㅋ

  • 5. 이런 글
    '14.12.31 3:30 PM (211.201.xxx.185)

    집장사치들이 싫어해요.ㅋ
    최소한 아래 위 옆집 신경은 안 쓰고 살게 만들어놔야하는데
    지들이 살 거 아니라고 닭장수준으로 지어 놓으니

  • 6. 82
    '14.12.31 3:34 PM (222.106.xxx.3)

    저 아파트 설계하는 사람인데 ㅠ 위 옆집 아랫집 신경안쓰게 살려면 공사비 두배 들이면 될것같아요 ㅋㅋ 근데 그럼 방공호 수준이라 높게 못지을듯요
    아파트의 운명은 걍 지금과 크게 다르지않을꺼같은데 ㅠ

  • 7. 사람은 낫죠~^^
    '14.12.31 3:46 PM (58.140.xxx.162)

    저 어렸을 적 살던 집 지붕 밑엔
    밤이면 밤마다 쥐떼들 민족대이동 했다는..ㅎ

  • 8. ..
    '14.12.31 3:49 PM (175.223.xxx.213)

    뭐 그런 거죠 위층 애들 쿵쿵 뛰어다니기라도 하면 내 머리를 콩콩 때려 빻는 느낌 들고..
    근데 빌라든 주택이든 포개져서 사는 구조에서 아래층은 다 그렇죠 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859 생오리고기 어찌 먹으면 맛있나요? 3 오리 2014/12/31 3,732
450858 검은색 프라다천 패딩이요 아까비 2014/12/31 982
450857 낼 부산가는데... 2 부산 2014/12/31 654
450856 골드메달 애플주스에 침전물이 뜨는데... 코스트코 2014/12/31 3,248
450855 수건 세탁에 관한 질문 3 질문 2014/12/31 1,371
450854 저도 피아노에 재능이 있었을까요 8 2014/12/31 1,241
450853 불쌍한 고래들 ㅜㅜ 2 불쌍 2014/12/31 704
450852 바뀐애 드디어 진짜 지지도가....한국리서치 20%대. 6 닥시러 2014/12/31 1,767
450851 오늘 저녁 뭐 드실건가요? 8 저녁반찬 2014/12/31 1,775
450850 연예인 아기들 나오는 프로, 고부사이로 나오는 프로...솔직히 .. 1 너무 심해요.. 2014/12/31 1,683
450849 인서울 몇명이나 가나요 17 ㅁㄴ 2014/12/31 5,535
450848 선배님들, 초등 학년 지난 교과서 버려도 되나요? 4 초2 2014/12/31 1,651
450847 오늘 새벽 잠결에 저 뒷 방송 언듯 들었는데 조현아 남동생 얘기.. 1 ..... 2014/12/31 1,876
450846 대재앙의 징조? 토목공학자가 본 제2롯데월드 1 참맛 2014/12/31 2,528
450845 불고기는 양념에 몇 시간 재워두는게 제일 맛있나요 4 . 2014/12/31 9,836
450844 남자한테 어떻게 보일지 왜 신경쓰냐 하시지만. 3 야나 2014/12/31 1,216
450843 형제가돈을 모아 건물을 구입하자는데 8 2014/12/31 2,989
450842 행복한집 님 4 ... 2014/12/31 1,006
450841 일리있는 사랑 결말? ㅇㅇ 2014/12/31 3,282
450840 마흔넘어 석사학위 받으신분 11 올래 2014/12/31 2,215
450839 전입.. 전출... 상관없나요? 1 전입.. 2014/12/31 726
450838 강남구청이나 ebs 물리1 강사님 추천부탁드립니다 4 .. 2014/12/31 2,415
450837 오늘 초등4학년 아이와 뭘해야 할까요? 2 궁금이 2014/12/31 811
450836 박사무장님 위해 힘을 모으고 싶어요. 7 기도 2014/12/31 1,183
450835 이런 여자는 어떤 여자일까요? 12 궁금 2014/12/31 4,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