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여성스럽다는 말 자주 듣는데 좋은 말은 아니지요?

43살 조회수 : 3,582
작성일 : 2014-12-31 14:30:30

사람들 만나면 외모나 말투나 정말 여성스럽다라는 말을 많이 듣거든요.

 

남이 어떻게 생각하든 신경 안쓰려고 하는데

 

어떤 분위기로 어떤 의미로 얘기하는지 궁금해서요

 

전 그래서 털털하고 쿨한 씩씩한 여자를 좋아하거든요

IP : 59.12.xxx.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2.31 2:35 PM (211.237.xxx.35)

    여성스럽다 여자 같다 여자냄새난다 뭐 이런건데
    딱찝어 어떻게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얌전하고 조신하고 뭐 이런거겠죠.
    원글님이 말하는 털털 쿨한거랑 반대되는 이미지

  • 2. istp
    '14.12.31 2:35 PM (121.178.xxx.98)

    원글님은 남자인가요?

  • 3. ............
    '14.12.31 2:37 PM (203.244.xxx.14)

    그러게요.
    남자이면... 저런말 들으면 기분나쁠수도. ㅠㅠ

  • 4. 에공
    '14.12.31 2:39 PM (59.12.xxx.36)

    아니요.ㅜㅜ
    아들 있는 43살 직장맘이예요^^

  • 5. istp
    '14.12.31 2:40 PM (121.178.xxx.98)

    남자분이시면 제스쳐나 몸의 어떤 선이 여성스러운부분도 있구요.

  • 6. istp
    '14.12.31 2:43 PM (121.178.xxx.98)

    날씬하시고 여리여리하시나봐요.
    차분한 이미지도 있다면 더 그러겠죠.
    저는 친구들 사이에 천상여자래요.
    가방에 손거울 가지고 다닌다고ㅋ

  • 7. 1231
    '14.12.31 2:50 PM (121.152.xxx.44)

    가늘가늘 하면 여성스런 분위기가 나는것같아요.
    여성스런 분위기가 나니까 그렇다고 말할뿐 별 의미는 없지 않나요?
    좋은것도 나쁜것도 아니라는...

  • 8.
    '14.12.31 3:09 PM (222.110.xxx.73)

    당연히 좋은 말이죠.평생 살면서 그런 말 한번 들어보고 죽고 싶습니다.

  • 9. 질문
    '14.12.31 9:31 PM (180.70.xxx.8)

    경험상 여자도 나이들면 여성스럽다는 말은 별로 칭찬은 아닌것같아요
    쿨하고 남성적인면도 있어서 진취적이고 이런소리를 듣게끔 늙고 싶어요

  • 10. 그냥 아부같은 거겠죠
    '15.1.1 3:00 AM (36.38.xxx.225)

    아니면 비아냥일 수도 있구요......

    어느쪽인지는 님이 아실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943 한의대에서 방사선학을 의대보다 많이 배운다고 하네요. 41 김앤당 2015/01/10 3,772
454942 막달임산부인데 상태가안좋아서 담주에 수술하는데요 10 막달 2015/01/10 1,707
454941 의정부화재 무섭네요 3 글쎄 2015/01/10 4,265
454940 서현역에서 인천공항까지 소요시간.. 1 행복 2015/01/10 1,989
454939 사기범 몰리고, 월급 떼먹고…변호사도 먹고살기 힘들다 불황시대 2015/01/10 1,431
454938 용감한기자들 보셨나요? 8 x 2015/01/10 28,885
454937 인터넷쇼핑 1 joonym.. 2015/01/10 933
454936 송씨 부인 페북글도 거짓말인가? 39 qq 2015/01/10 15,864
454935 스마트폰 구입 시 정보 좀 주세요. 스마트폰. 2015/01/10 931
454934 한국에서 미국 방송 실시간 보려면?? eng 2015/01/10 2,421
454933 입학 성적 장학금 하니 예전 생각나네요. 1 ....... 2015/01/10 1,474
454932 이런얘기..재산..들으면 어떠세요? 4 ~~ 2015/01/10 2,595
454931 망원동 시장 가보셨나요? 12 +++ 2015/01/10 4,586
454930 화창한 토요일 아이들이 친구랑 놀러들 가네요 1 슬픔 2015/01/10 880
454929 비싸게 산 옷 얼마나 입으세요? 12 반성 2015/01/10 3,972
454928 호란 귀걸이 어디껀가요? 동갑내기 과외하기 자유의종 2015/01/10 776
454927 살기 팍팍해… 연초부터 자살 잇따라 4 마음속별 2015/01/10 1,772
454926 “나라가 개판이다” 부산서 박근혜 정권 규탄 거리시위 4 강쥐 2015/01/10 2,213
454925 일본 우익을 화나게 한 영화 '언브로큰' 2 샬랄라 2015/01/10 904
454924 요즘 의사 한의사들 각 종 사이트마다 싸우느라 정신없네요 6 부산맘마 2015/01/10 1,405
454923 임산부인데요~~ 수원, 화성 맛있는 한우고깃집 추천해주세요~ 1 요가쟁이 2015/01/10 953
454922 베이커리가게 마다 기술의 차이는 어디에 있는것 같으세요..???.. 5 .. 2015/01/10 1,837
454921 이유를 설명해 주세요. 5 엄마 2015/01/10 1,135
454920 남자들 바람을 왜 피는 걸까요? 21 궁금 2015/01/10 5,975
454919 롯데 '長子의 몰락'.. 신동주 日임원직 모두 잃어 3 노망난신격호.. 2015/01/10 3,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