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신교도 연예인들의 무지한 수상소감

성향 조회수 : 16,495
작성일 : 2014-12-31 08:26:47
TV를 시청한 건 아니지만 교회 다니는 연예인들이 수상소감에서 하나님 아버지를 들먹였나 보다.
이들 뿐이 아니고 공식적인 이메일에도 아랑곳 없이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연말에 '하늘엔 영광...' 이라는 기독교적인 멘트로 메일을 보낸다.
메일이 사적인 건지 공적인 건지 구분하려는 의도조차 보이지 않는다.
그들에겐  비기독교 신자 또는 무신론자들을 배려해야 한다는 기본도 없다.
또, 이들에겐 학벌과 지식의 유무가 거의 작동되지 않는다
이곳에서도 개신교 연예인이 하나님.. 어쩌고 하는 수상소감이  문제가 없다고 하는 댓글이 보이던데
공과 사를 구별하지 못하고 상식과는 거리가 먼 개신교인들의 이런 짓들은 어디서 출발하는가.
근본주의 기독교인들의 10 가지 성향
http://korean-americans.net/?mid=Religion&page=8&document_srl=92552
IP : 108.54.xxx.133
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독교인들의 10가지 성향
    '14.12.31 8:28 AM (108.54.xxx.133)

    http://korean-americans.net/?mid=Religion&page=8&document_srl=92552

  • 2. 하이고
    '14.12.31 8:33 AM (175.209.xxx.18)

    저도 한국 교회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이지만, 하나님을 수상소감에 언급하는 연예인들은 시청자들앞에서 전도하는 것도 아니고 그야말로 개인적인 수상소감 하는것뿐이에요. 할만하다고 봅니다. 시상식 자체가 공적인 자리는 맞지만 소감 발표하는 그 몇분간은 개인적으로 그러라고 주어지는 겁니다. 뭐가 뭔지 분간이 안되시는듯....

  • 3. 지나
    '14.12.31 8:38 AM (223.62.xxx.254)

    주위에 보면 하나님을 입에 올리는 인간치고~~~~

  • 4. 카페라떼
    '14.12.31 8:43 AM (125.183.xxx.181)

    수상소감에 공과 사가 왜 나오나요
    그야말로 수상소감이에요.
    부모님께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는 것처럼 기독교 신앙을 가진 사람들에게도 자연스러운 겁니다
    전도하려는 것도 아니고 세뇌시키려는 것도 아니고...
    어제 왔다 장보리 남자주인공도 최우수 연기상받고 엄마가 매일 절에 가서 기도드린다고
    부처님께 감사하다고 하던데요.
    보면서 그런가보다 하지 그걸로 꼬투리 잡을거 있나요
    사람마다 종교가 다를뿐이고 그것을 표현할 자유도 없나요
    일부 부도덕한 신앙인들(?)에 대해 비판하고 분별해야할 필요는 있지만
    다양성을 인정하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은 해야지
    나와 다르다고 불쾌해하고 비난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정치 이념 사회의 여러가지 모습등 다양성을 좀 인정하고 너그럽게 봤으면 좋겠어요
    갈수록 뭔가 꽉막혀가는 분위기...씁쓸

  • 5. 이건 억지인데?
    '14.12.31 8:43 AM (180.228.xxx.26)

    수상소감에서 종교적 발언을 하는 것이 왜 배려없는 행동이지?
    이건 종교는 개인의 자유인데?
    공과사 구별 배려와 강요 자유와 침범에 대해서 공부 좀 해봐요
    별개 다 배려래.......
    진짜 까야 될 걸 까요
    종교계 비리라던가 추문이라던가

  • 6. ...
    '14.12.31 8:45 AM (223.62.xxx.63)

    윗분. 그쪽 종교가 사랑아닌가요?
    댓글도 좀 사랑넘치게 써봐요.
    왜 교회안에서만 사랑이 넘치는지~

  • 7. ...
    '14.12.31 8:47 AM (59.25.xxx.129)

    양쪽 다 기분 좋게,

    앞으로는 수상소감에서 "간통목새들의 영광을 위해서"라고 하면 되겠네요.

  • 8. ...
    '14.12.31 8:47 AM (182.218.xxx.86)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말 만큼 이기적인 말이 없는거 같음. 어쩌면 참 인간적이기도 하죠. 나대는 인간들의 이기심을 극대화한 멘트.. 기독교는 참 답이 없죠.

  • 9. ...
    '14.12.31 8:52 AM (223.62.xxx.65)

    82나왔다.
    그런 곳에 왜 와서 기웃대나요.
    교회홈피나 가세요~

  • 10. .....
    '14.12.31 8:53 AM (223.33.xxx.63) - 삭제된댓글

    다른종교가진분들과 비교는 됨...

  • 11. ..........
    '14.12.31 8:56 AM (121.136.xxx.27)

    맞아요.
    시청자들 국민들에게 감사해야지 ㅎㅎㅎ

  • 12. 이건좀
    '14.12.31 8:56 AM (223.62.xxx.84)

    오스카 수상소감 을 봐도 크리스천 들은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말해요.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같은 거 아닌가요?

  • 13. ...
    '14.12.31 8:56 AM (180.229.xxx.175)

    댓글에 반말쓰는건 참 읽으면서도 불쾌하네요...
    올해는 좀 하나님 덜찾아서 좀 낫더군요...
    이유리는 제가 못봐서~
    진짜 타종교와는 비교가 많이 되지요...

  • 14. 어제
    '14.12.31 8:56 AM (203.81.xxx.53) - 삭제된댓글

    신동엽씨가 사회 보면서
    왜 하나님께 감사한다는 분은 많은데
    부처님께 감사하단분은 없는지 그게 항상 궁금햇다고 했어요

    저도 그런생각 한적이 잇어서 한참 웃었다는....

  • 15. 223님...
    '14.12.31 9:00 AM (59.0.xxx.217)

    ㅎㅎㅎㅎㅎ

    공감..

  • 16. 223.62.xxx.63
    '14.12.31 9:01 AM (180.228.xxx.26)

    내 댓글이 뭐 어떻길래요? 자기의견에 반하면 공격으로 느껴지나보지요?
    그리고 나 무교요~
    원글이 말을 뒤집어보면 얼마나 웃긴거냐면요
    최민수 수상소감도 욕먹을 수 다는거지요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이들에겐
    저것들 박대통령 불편하게 세월호를 왜 들먹여 언제까지 들먹일거야~라고요.
    종교적 정치적 성향은 자유고 존중 되어야 하는 거 기본아니에요?
    수상소감하면서 전도했어요? 수상거부하면서 촛불시위하자고 했어요?
    내 입맛에 맞는건 허용이고 맛없는 건 막아버리는 거,,
    참 노답이지요~ ^&^

  • 17. 세월호
    '14.12.31 9:07 AM (59.0.xxx.217)

    이야기만 나오면 정치적으로 이용한다고

    치부해 버리는 이 무개념들은

    어디서 오는 겨???

  • 18. ..
    '14.12.31 9:09 AM (42.82.xxx.151)

    우주법계에는 본래 주인이 없습니다
    자기의 본래 마음을 철견 하면 견성이라고도 함
    우주본체를 보게되고 절대자라는건 없다는걸 알수잇습니다
    무지한 일신교의 하느님이란 중생들의 정치적 이해
    타산적으로 생긴 가공의 인물이죠
    기독분들 죽어서도 구원안됩니다
    분명 죽어서 열시왕의 심판을 받습니다
    어느 길가에 손발없는 깡통차고 구걸하는 거지
    의 전생은 성직자가 대부분 입니다
    많은 중생을 오도하는 큰 망어죄를 지엇기 때문이죠
    한가지 분명한건 우주법계에는 부처님께서 빛으로
    계십니다 빛으로 존재하시기에
    삼천대천세계를 비추십니다
    항상 오고감이 없는 여여부동 하십니다

  • 19. 가고또가고
    '14.12.31 9:09 AM (121.127.xxx.227)

    저도 듣기불편해요 공중파에서는 자제했음하네요

  • 20. 웃기다
    '14.12.31 9:09 AM (175.253.xxx.5)

    무신론자 배려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
    별..

  • 21. ㅡ,,
    '14.12.31 9:11 AM (116.126.xxx.4)

    그래서 예수쟁이들이 욕 먹죠.

  • 22. ...
    '14.12.31 9:14 AM (123.111.xxx.160)

    이슬람을 믿는 사람들이 알라 어쩌구 함서 알라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해도 쿨하게 넘어가는 개신교가 되길.

  • 23. ...
    '14.12.31 9:14 AM (223.62.xxx.200)

    왜 어떤분은 맘아픈 세월호까지 들먹이며 저리 흥분한답니까? 진짜 오바쩌네요~

  • 24. ....
    '14.12.31 9:16 AM (175.197.xxx.186)

    예수쟁이들이 감사를 하든 말든 상관은 없는데...
    수상멘트 덕분에 무덤덤하던 연예인이 급실망에 싫어지기는 하더만요..
    왜 사서 안티를 만드는지...멍청하다 싶은...

  • 25. ....
    '14.12.31 9:20 AM (221.144.xxx.187)

    ㅠㅠㅠㅠㅠㅠㅠ

  • 26. ㅎㅎㅎㅎㅎ
    '14.12.31 9:20 AM (123.213.xxx.209)

    성직자들의 전생이 거지라는건 웃자고 하는 소린가?
    하나님은 가공된거고 열시왕은 진짜고?
    가끔씩 보면 여긴 교인들보다 불빠들이 더 꼴통들임.

  • 27. ...
    '14.12.31 9:20 AM (180.228.xxx.26)

    223.62.xxx.200 최민수씨가 세월호사건 상기시키면서 수상거부했는데
    뉴스 안보나봐요~
    세월호 들먹이는거 오바쩐대,,, 무식해라.. 수꼴은 일베로가요~

  • 28. 비난할 내용을 비난해 주세요.
    '14.12.31 9:26 AM (61.101.xxx.21) - 삭제된댓글

    사주팔자와 무당같은 귀신 열심히 믿는 사람 82에 많던데.
    귀신은 믿고 두려워 하면서 왜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은 없는건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지식이 조금이라도 있는건지?

  • 29. ...
    '14.12.31 9:26 AM (123.111.xxx.160)

    개신교 신자들도 점성술이나 타로카드는 잘 하는 것 같던데.. 점이나 사주팔자는 왜 이리 경기를 일으키는지...진짜 개신교 신자들 이중성 쩜.

  • 30. ...
    '14.12.31 9:31 AM (223.62.xxx.200)

    세월호 댓글을 최민수가 달았나요?
    아무한테나 일베 수꼴이라고 하나보죠?
    저 위에 흥분한 사람에게 오바한다고 한건데......
    독해력 딸리는 알바는 왜 쓰는건지~
    일부러 어그로 끌려구요?

  • 31. ...
    '14.12.31 9:33 AM (223.62.xxx.200)

    최민수씨의 수상거부 소감에 감동한 사람입니다.
    공인으로서 그러기 쉽지않은데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좋은 연기 오래 보여주시길~

  • 32. 쓰레기
    '14.12.31 9:35 AM (211.140.xxx.49)

    저도 교회 다니지만,,,
    세월호 이전에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4.16이후,,,
    기독교인들이 아무데나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 영광드린다,,,하는거 보기 싫어요,,
    창조주하나님이란 분은 그저 개인의 생사화복에만 관여하시는가,,
    불의와 고통에는 침묵하시는 분인가,,,
    잘되고 흥하는데만 초점이 맞춰져서
    하나님을 째째하고 알량하게 만드는 한국기독교,,,
    장로 집사라는 것들이 나라를 말아먹어도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오직 개인의 영달에만 힘을 쏟고 하나님을 들먹이는
    악하고 무딘 그들의 양심에 경악하고 통탄합니다,,

  • 33. 사랑
    '14.12.31 9:38 AM (61.101.xxx.21) - 삭제된댓글

    개신교 신자들의 이중성을 비난하시는 분들은
    예수님 믿고 예수님의 제자로서 살아주세요.
    예수님 자체는 흠없는 완전한 분이세요.

    예수님 믿는 사람 비난하는 사람은 많아도
    내가 예수님 믿고 예수님처럼 살아보겠다 하는 사람은 없단말이죠...

    비난할 내용도 논리적으로 비난하는 게 아니라
    그냥 싫어, 미워라는 논리도 많고.
    예수님 믿고 바로 천사처럼 완벽하게 되면 좋겠지만
    이리저리 부딪히고 시행착오 겪으면서 자유하고 성숙해져 가는거겠죠.
    인간이 얼마나 어리석으면 '양' 이라고 했겠습니까.
    예수님은 목자, 인간들은 양.

    양의 10가지 특징.
    1. 눈이 나쁘다.
    2. 잘 속는다.
    3. 잘 넘어진다.
    4. 넘어지면 못일어난다.
    5. 중심을 금방 못잡는다.
    6. 이기적이고 멋대로이다.
    7. 방향감각이 없다.
    8. 반드시 왔던 길로 다시 돌아온다.
    9. 방어력이 제로다.
    10.죽을 때가 되면 온순해진다.

  • 34. ...
    '14.12.31 9:40 AM (123.111.xxx.160)

    위에 믿어보고 얘기하시라는 분, 저도 천주교 신자예요. 같은 기독교라도 천주교는 개신교처럼 이단만큼이나 하느님을 왜곡해서 전파하지는 않지요. 대부분의 개신교 신자들의 논리를 보면 하느님을 믿는게 아닌게 저절로 느껴져요. 제대로 성경공부 안하고 목사나 그 비슷한 사람들이 해석한 그대로를 전달받아 돌에 새겨놓은 느낌..신이란 그런 존재가 아닌데 말이죠. 비판능력은 없구 무조건적인 광신적인 태도. 비인성적 인격들 같아요. 진짜 싫어요.

  • 35. ...
    '14.12.31 9:43 AM (223.62.xxx.200)

    말귀 못알아먹는 알바에 신자분까지 납셨네요.
    개신교는 이래서 지겨워요.운동이나 가야겠어요.

  • 36. 사랑
    '14.12.31 9:46 AM (61.101.xxx.21) - 삭제된댓글

    천주교 신자님,
    저도 성경 안읽고 교회 다닌 적 있어 성경 열심히 읽어야 한다는 말에는 절대 공감하는 바입니다.
    목사님말만 믿는 게 제일 위험하죠. 성경에도 거짓 교사도 있으니 주의하라고 나오지요.

    그런데 궁금한 점이
    성당은 예수님만이 진리요, 길이요, 생명이라고 가르치나요?
    아님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말하나요? 종교 다원주의?
    궁금했어요

  • 37.
    '14.12.31 9:57 AM (180.228.xxx.26)

    223.62.xxx.200 에휴~
    종교자유를 제지하다보면 정치적자유도 위협받을수 있다는 얘기에
    세월호는 왜 들먹이냐며 초등수준 독해력을 보여주시니~ㅉ
    이러면 왜 세월호가 정치적문제냐고 묻겠지
    충분히 정치적으로 이용하며 패가르는것들이 있고
    세월호 언급 자체를 경멸하는 것들이 있다는 거 몰라요?
    그러면 이런 것들 배려해서 최민수씨가 수상을했어야 되냐 이말이에요
    왜 최민수는 괜찮고 이유리는 안되냐는거에요
    둘다 괜찮은거에요 자유에요

  • 38. 북북
    '14.12.31 9:59 AM (106.248.xxx.115)

    개신교라는 종교자체가 '창조주' 라는 기반에서 탄생했기에
    이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창조주에게 감사드리는거죠
    인류의 탄생, 천지의 창조, 현재 자신의 삶에 이르기까지
    창조주가 이루었다고 봅니다. 시상식 자리에 서기까지 부모님,기획사,제작사,
    동료들 등등 여러 요소가 있지만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해준 것은 창조주라고 보는거죠
    이 종교는 깊게 연구해보지 않으면, 그리고 '믿음'의 실체를 맛보기전까지는
    접해보지 않은 분들에겐 기이하고 이상한 종교입니다.

  • 39. 북북
    '14.12.31 10:03 AM (106.248.xxx.115)

    글쓴이님이 무지하다고 보는것도 이미 고린도서에 나와있습니다.
    이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미련하고 약하다고, 믿지않는 사람들에게
    욕먹게 됩니다.

  • 40. 무종교인
    '14.12.31 10:18 AM (211.59.xxx.150)

    전 아무것도 안믿는 무종교인인데요.


    기독교는 천당 지옥을 믿고 동시에 예수에 의지하는 예수 믿는 종교고

    불교는 부처를 믿고 부처에 의지하는 종교가 아니라 전생 믿는 종교잖아요.

    그래서 불자들 자신들도 수상소감에서 부처님께 감사드린다는 멘트가 익숙하지 않은거 같아요.

    그냥 종교적인 특색으로 보여요.

  • 41. ...
    '14.12.31 10:22 AM (61.83.xxx.103)

    위에 세월호에 대해 정치적이란 단어를 먼저 사용한 사람은 180.228인데~ 자기가 먼저 정치적 어쩌고 하다가 갑자기 223에게 일베가 수꼴이 이러고 흥분하더니 이제 가르치네요.참 알바나 충들의 전개는 이렇듯 패턴이 있구나.티나는데 본인만 몰라.니말투가 있다고~

  • 42. 61.83.xxx.103
    '14.12.31 10:27 AM (180.228.xxx.26)

    알아듣질 못하니 설명할 수가 없네
    앞뒤 다 잘라먹고 바득바득 너는 다 틀렸다고 우기는것들 보면 답없어
    조땅콩이랑 너같은거랑 다를게 뭐니~

  • 43. ㅇㅇ
    '14.12.31 10:28 AM (1.247.xxx.233)

    참 내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인간들인
    세월호 들먹이면 박근혜가 불편해서 싫어하는
    비정상적이고 몰 상식한 사람들 까지
    배려해 세월호 얘기 꺼내지 말아야 하나요? ㅋㅋㅋ
    시상식에서 하나님 타령 하는거 보기 안 좋다하니
    세월호 얘기도 박근혜가 싫어하니 하지 말아야 된다??

  • 44. ㅉㅉㅉ
    '14.12.31 10:31 AM (180.228.xxx.26)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이들에겐
    최민수 수상거부도 먹잇감일 수 도 있다는게
    내가 세월호를 정치적이다라고 한거니?
    정말 답없다 댓글읽고 답글달어요~

  • 45.
    '14.12.31 10:34 AM (14.52.xxx.164)

    마호멧의 영광과 알라신의 가호가 당신과 함께 하시기를 이란 인사를 듣고 아무렇지 않은 개신교인이면 뭐 괜찮다고 봐여~

  • 46.
    '14.12.31 10:34 AM (222.118.xxx.242)

    여기 댓글단 종교없는 분들은 뭘믿나요?
    진심 궁금해요
    신이없다고 믿는건가요?
    생명이 저절로 만들어졌다고 믿으시는건지

  • 47. ㅇㅇ
    '14.12.31 10:35 AM (180.228.xxx.26)

    내말이 님말이에요
    왜 수상소감까지 검열이냐 이말이에요~

  • 48.
    '14.12.31 10:37 AM (222.118.xxx.242)

    최민수씨 그런말할거면 직접나와서 하시지..

  • 49. 무종교인
    '14.12.31 10:43 AM (211.59.xxx.150)

    네.. 전 조물주 내세 다 안믿어요.

    창조주와 사후세계는 비과학적이잖아요.


    스티븐 호킹은 우주와 생명을 만드는데 신이 필요 없다고 했어요.

  • 50. 무종교인
    '14.12.31 10:51 AM (211.59.xxx.150)

    불교가 전생 안믿는 종교인가요?

  • 51. 무종교인
    '14.12.31 10:54 AM (211.59.xxx.150)

    아..제가 빼먹었네요.

    불교는 전생 믿는데 궁극의 목표는 해탈하는 종교.. 맞죠?

  • 52. 무종교인
    '14.12.31 10:58 AM (211.59.xxx.150)

    아뇨.. 전 어떤 종교든 배울 마음 없어요.

    굳이 시간 투자해가며 불교를 배울 가치는 없다고 생각해요.

  • 53. 무종교인
    '14.12.31 11:01 AM (211.59.xxx.150)

    세상에 종교는 많고 점술도 많은데....

    그걸 굳이 배울 가치가 있을까 싶네요.

  • 54. ....
    '14.12.31 11:03 AM (180.70.xxx.65)

    수상소감은 원래 개인적인 소감 말하는 자리잖아요. 자기 와이프, 친구, 지인들, 회사 사장한테 사랑한다. 감사한다. 뭐한다 이런 저런 시시콜콜한 얘기들도 다 하는게 수상소감인데, 자기 신한테 감사한다하는거까지 뭐라고 하긴 그렇죠.
    그러나 다만 김태희작가 수상 소감처럼 빈축을 사게 되는 소감도 있고,
    하하 수상소감에서 노홍철, 길이 같이 있었어야 했는데... 어쩌구 했던 수상소감도 빈축을 샀죠.
    누구를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서 안좋게 들리기도 하는건데, 하나님은 우리나라 일부 나쁜 기독교인들 때문에 비호감 사는 신이 되어 버린거 같네요. 하나님! 대한민국에서의 호감도 지못미~!

  • 55. 무종교인
    '14.12.31 11:04 AM (211.59.xxx.150)

    그런 말 안해도 되요.

    전 종교인들 말은 그냥 무시해요.ㅎ

  • 56. 무종교인
    '14.12.31 11:07 AM (211.59.xxx.150)

    어차피 전 종교는 알고 싶지 않아서.ㅎ

  • 57. ...
    '14.12.31 11:09 AM (118.222.xxx.198)

    수상소감에 하나님찾음 급밥맛 되는건 사실

  • 58. 무종교인
    '14.12.31 11:14 AM (211.59.xxx.150)

    어떤 종교인분이 중간에 댓글들을 싹 삭제해버려서 제 댓글들이 이상하게 되었네요.

    일단 제 댓글 남겨 둘께요.

  • 59. 하나님 언급하시는거
    '14.12.31 11:19 AM (211.36.xxx.53) - 삭제된댓글

    다좋은데 매치가 안돼서 이질감느껴지는것같아요. 선함,선행,의로움,나눔,희생의 모습이아닌자들의 하나님언급은 속이 비틀리니까요..진정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면 맘속으로 하시길..

  • 60. ...
    '14.12.31 11:21 AM (180.69.xxx.122)

    수상소감에 하나님찾음 급밥맛 되는건 사실 22222222222

  • 61. 바람처럼
    '14.12.31 11:36 AM (221.162.xxx.148)

    수상소감에 하나님찾음 급밥맛 되는건 사실 3333333333333333
    좀 더 솔직히 말하자면 재수없어짐.

  • 62. ...
    '14.12.31 11:36 AM (223.62.xxx.79)

    반말 댓글은 왜 저런거에요?
    얼굴 궁금하네요~

  • 63. ...
    '14.12.31 11:39 AM (223.62.xxx.79)

    지금도 분식집 갔는데 크게 틀어놓은 찬송가 듣고 여기 그만와야지 했어요.하물며 연예인인데~

  • 64. ㅅㅅㅅㅅ
    '14.12.31 11:56 AM (218.144.xxx.243)

    국민 돈으로 운영되는 공중파에서
    '개인'의 자유인 '개인'의 종교를 광고비도 안 내고 공짜로 광고 해대는 게 싫어요.
    종교인 55%, 비종교인 45%.
    그리고 그 종교인 중 25%는 불교입니다.
    가톨릭, 유교 지분이 10%, 개독교는 20% 에요.
    그런데 평소 개독교한테 카톨릭은 이단인데
    종교 게시판에서 기독교 총인구 애기할 땐 가톨릭 인구 합산해서 말하더라구요?
    개독, 가톨릭 칭할 때 기독교라지만 우리나라에선 엄연 다른 종교죠.

  • 65. ...
    '14.12.31 12:19 PM (211.111.xxx.52)

    댓글 중 개독 골수들 좀 보이네요
    정말 싫어요 답답함이 화~악
    교회 말하고 다니는 기독교인 치고 괜찮은 사람들 별로 없었어요
    하나님, 교회 입에 올리면 정말 거부감부터 들어요
    울 나라 사람은 기독교라면 불편하고 꺼려지는 사람 많으니 제발 나대고 다니질 말길

  • 66. .....
    '14.12.31 12:47 PM (182.212.xxx.129)

    댓글 중 개독 골수들 좀 보이네요
    정말 싫어요 답답함이 화~악
    교회 말하고 다니는 기독교인 치고 괜찮은 사람들 별로 없었어요
    하나님, 교회 입에 올리면 정말 거부감부터 들어요
    울 나라 사람은 기독교라면 불편하고 꺼려지는 사람 많으니 제발 나대고 다니질 말길 222222

  • 67. 북북
    '14.12.31 5:29 PM (106.248.xxx.115)

    개신교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의'를 힘입어
    믿게되는 종교입니다. 그게 '하나님의 사랑'이죠
    이런 사랑을 체험하지 못하면 죽을때까지 이 종교를 알 수 없을 겁니다

  • 68. 그래서
    '14.12.31 6:08 PM (175.197.xxx.88)

    "하나님..." 소감 듣기 싫어서 작년부터 아예 시상식 안보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 그리 감사하고 싶음 조용히 집이나 교회가서 기도 하지....
    인증샷하는 느낌이라 정말 꼴불견 연예인들 같아요.

    윗님 댓글처럼 하나님 찾는 사람치고 바르게 사는 사람을 보질 못해서 정말 반감 가득 입니다.

  • 69. ..
    '14.12.31 6:25 PM (14.39.xxx.211)

    연예인들이 시상식에서 하나님 어쩌고하는것 그냥
    가족 친지하게 순수하게 감사하는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전도의 한방편이예요. 교회에서 그렇게 하죠.
    사람들에게 하나님 믿음 이렇게 상받고 잘된다는것을
    무의식중에 넣어주는것이죠.
    시장식에서 하나님 어쩌고하는것 순수한것 아닙니다.

  • 70. ....
    '14.12.31 6:38 PM (180.70.xxx.65)

    제발 기독교인들, 사람들 이런 반응 보면서 반성좀 했으면 좋겠에요.

  • 71. 이렇게 맘껏 욕할 수 있는 것 자체가
    '14.12.31 6:43 PM (61.101.xxx.95) - 삭제된댓글

    기독교가 민주적이라는거죠.
    노무현 대통령 때도 신나게 부서지도록 노무현 대통령 비판했잖아요.
    박근혜 대통령 비판하는 사람은 참 적던데...
    신나게 조현아는 까도.

  • 72. 세월호를 정치이용?
    '14.12.31 7:11 PM (180.69.xxx.5)

    이런 얘기가 하는 그 인간 집구석은 똑같이 당해보든가 남들이 아직도 그런 얘기하냐고 하는 얘길 듣고 살면 서 피눈물을 흘려봐야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되겠죠

  • 73. 혹시
    '14.12.31 8:36 PM (112.169.xxx.10)

    그들은 불안에 떨고있는건 아닌지 불쌍해요
    하느님에게 감사하다하지않으면 불바다지옥에 빠진다고 생각하는건 아닌지
    뭔가 초조하게 감사하다고 그것도 맨처음에 하지않으면 더 혼날거라 절대 잊지않아야한다고
    강박증에 걸린사람처럼
    불쌍해요 절대 하느님의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 아니예요
    공포의 하느님을 표현하는모습이예요 그렇게 보여요

  • 74. 저도
    '14.12.31 8:52 PM (41.45.xxx.196)

    보기가 그렇네요.
    종교의 차이지만 불교와 개신교의 드러냄의 차이는 너무 다르고요.
    또 오스카 이야기도 위에서 했지만 서방국가의 기독교와 우리나라 기독교의 위치는 또 다르고요.
    자기가 좋다는 것은 알겠는데 그걸 너무나 강요하는 모양새인 한국 기독교는 그닥 좋아보이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자신의 삶으로 좋은 것을 보여준다면 안 믿던 사람도 저절로 교회로 걸어가겠죠.
    무조건 믿어라라는 강요와 두려움을 심어주지 않아도요.

  • 75. ...
    '14.12.31 10:36 PM (182.218.xxx.86)

    하늘에서 본인들에게 의가 내려와서 믿는종교.. 요즈음은 목사들이 그런식으로 표현하나보죠? 선택받은 족속이라는 우월감을 자랑하고싶어서 별 해괘한 표현을 다 갖다붙이는 군요.. 더더욱 하나님이라는 작자가 싫어지는 군요.. 그래봤자, 한국의 기독교는 떠벌이면 떠벌일수록 삶이 구차스럽고 애처로운 인간들의 종교일뿐.. 지구상에 이슬람 (어차피 이슬람도 기독교에서 뻗어나왔음) 과 기독교만 없어도 평화로울거 같아요..

  • 76. 신앙
    '14.12.31 10:36 PM (59.12.xxx.43)

    하느님의 뜻을 내세우는 자는 두 부류가 있다고 생각한다.
    먼저 신에 대한 광적인 믿음을 소유한 사람들의 맹목적 행태가 있을 것이고,
    또는 자기 이익이나 합리화의 명분을 위해(효과적인 수단임을 알고) 의도적으로 이용하는 경우이다

  • 77. 신앙
    '14.12.31 10:41 PM (59.12.xxx.43)

    한국에서 종교 간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는 기독교인들이 착해서가 아니라, 다른 종교인들이 착해서이다

  • 78. 신앙
    '14.12.31 10:42 PM (59.12.xxx.43)

    리처드 마우가 현대 기독교는 “사고하지 않는 불간섭unthinking non-involvement”에서
    “사고하지 않는 간섭unthinking involvement”으로 더 나쁘게 변화되었다고 비판했다.

    전자는 사회문제에 대한 수도원적 태도를 가짐으로써 적어도 직접 해악을 끼칠 가능성이 적은 데 반해,
    후자는 단순 무식하고 독선적인 행태로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상 '언어의 배반'에서 발췌)

  • 79. 웃끼시네
    '14.12.31 11:47 PM (58.226.xxx.165)

    개신교들은 정작 무슬림이 알라에게 영광을 어저구 저쩌구 감싸... 라구 하면 때려죽일려고 할거면서
    천주교또한 이단이라면서 주교오신것도 반대했잖아요
    그저 일개 종교장사치들일뿐이잖아요

  • 80. 개독이라고 욕 먹는 이유는 바로 이겁니다.
    '15.1.1 12:03 AM (58.238.xxx.148)

    전 아버지가 목사님이시고 친가 외가, 하다못해 시댁 작은 아버지 등등이 목사님 혹은 선교사님이시지만
    기독교를 마땅히 개독이라고 비판하는 무신론자예요.
    모든 것을 오직 하나님께 의지하다보니 이웃의 배려와 노력은 감사할 줄 모르고 오직 하나님에 영광을 돌리는 그 신앙심, 그거 교만 아닌가요? 혹은 배려 없음이거나 말이죠.
    자본주의는 의자뺐기 싸움이라는 개념에서 보자면
    하나님의 축복으로 좋은 집을 샀다, 승진을 했다, 성공을 했다는 간증은
    사실 다른 사람의 실패를 딛고 일어선거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복을 간증하고 하나님은 살아계시다, 그 분께 영광을 돌린다라는 말은
    빼앗긴 사람에게는 저주요, 비난이며, 악담이죠.
    그런 면에서 기독교인들이 비난을 받는 거라고 봅니다. 저는.

  • 81. 윗님
    '15.1.1 12:25 AM (61.101.xxx.115) - 삭제된댓글

    남에게로 가서 복이 되는 게 크리스챤입니다.
    님이 말씀하신 건 기복신앙이구요.
    크리스챤은 잘난 것 보다 성실한 것
    성공하는 것 보다 충실한 게 중요하죠.

    하지만 내가 어떤 일을 열심히 해서 성공했다면
    노력의 결과도 될 수 있는데 왜 다른 사람의 실패를 딛고 일어선거라고만 생각하세요?
    시험 공부 열심히 해서 1등 하는 게 잘못은 아니죠.
    공부 열심히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실수 없이 좋은 결과 나오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면 안되나요? 성공할 때도 있고 실패할 때도 있고 그러면서 성장하는 것
    아닐까요...

    살아있는 것 자체가 기회고 감사라고 생각합니다.

  • 82. ..
    '15.1.1 12:46 AM (121.136.xxx.27)

    개신교도들과 대화를 하려면...
    누가 잘된다는 소리를 들으면..그 집이 신앙이 있어서 그래.
    기도를 많이 해서 들어주신거야.
    그 말 하는 당사자는 그렇게 성경책 끼고 다녀도...딱히...

  • 83. 윗님이라는 댓글다신 분.
    '15.1.1 2:59 AM (58.238.xxx.148)

    제가 님이 말씀하신 윗님인가 보네요.
    내가 열심히 해서 성공했다면 하나님 감사합니다... 혼자 감사 기도하시면 될 텐데 말이죠.
    열심히 해도 안되는 경우도 많답니다. 님께선 다행스럽게도 아직 그런 경험이 없으신가봐요.
    저한테 댓글 다시기 전에 '생각하는 법'에 대한 사유 정도는 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내가 열심히해서 성공한건데 남이 왠 상관이냐...라는 태도가 왜 건방진건지 정도는 아셔야
    자본론이라던가 하는 철학적인 이야기가 가능해질 것 같은데 말이죠.

  • 84. -----------------------------
    '15.1.1 6:14 AM (1.228.xxx.67)

    예수는 가장 성공한 사기꾼이 아닐까?
    중세의 교부들이 기만적인 말장난과 철학으로 포장했지만 본래의 교리는 아주 유치하기 짝이 없다.
    원죄론을 보자.
    뱀이 사람과 대화를 했다고 한다. 기독교는 뱀이 사람하고 말하는게 가능하다는걸 증명한 적이 있나?
    이딴걸 증명이나 하고 신이 있다고 주장하길 바란다.

    불교의 철견이니 견성이니 하는 것들도 귀신 씨나락 까먹는 말장난이다.
    그래서 마음을 통찰해서 얻은 결론이 열시왕의 심판인가?
    제석천과 아수라가 놀고 있는거 보면 가히 무협활극 수준이다.
    지금 석가모니는 어디에서 뭐하고 있나? 명왕성에 있나 북극성에 앉아 있나?

    종교는 예언과 신탁, 조물주와 사후세계의 이야기들, 점술과 온갖 미신에 대한 이야기들을 수천년동안 양산해온 몸통이다.
    한마디로 종교는 오컬트 그 자체다.!!!!!!

    종교는 학문의 발전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
    온갖 사이비 과학들의 뿌리를 추적하다 보면 결국에는 종교가 버티고 있다는걸 발견하게 된다.
    허구적인 사상을 대중들에게 가르치고 거짓부렁을 일삼는 종교인들은 정신적 지주니 뭐니 하면서 현대사회에서 온갖 특혜를 받고 있다.
    이들은 세금도 안낸다.
    사회에서 이들은 짐덩어리에 불과하다.

  • 85. 61.101.xxx.115님
    '15.1.1 9:22 AM (58.226.xxx.165)

    댓글을 지우셔서 저도 다시쓰는데요
    예수와 부다의 존재는 역사적으로도 쉽게 찾아볼수있어요
    예수를 죽였던 유대교인들을 비롯해서 기독교는 예수의 가르침과는 다르게 외곡하고 과학과 문화를 억압하고 개신교로 넘어와서는 밥그릇싸움까지 하고있습니다
    얼마전엔 자기들 밥그릇을 넘본다고 주교님 오시는것까지 반대했던 그들입니다

  • 86. 58.226.xxx.165 님
    '15.1.1 10:05 AM (61.101.xxx.115) - 삭제된댓글

    가톨릭의 억압, 악행, 부패에서 개혁하고자 나온게 개신교잖아요.
    지금은 개독교라 불리지만.
    가톨릭이 예수님만이 진리라고 고백하면 개신교와 한몸이겠죠.
    예수님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셨고 예수님을 말미암지 않고는
    하나님께 갈 수 없다고 하셨는데...
    사람들에게 관용적이다 배타적이지 않다라는 칭찬을 듣기 위해
    예수님의 말씀을 왜곡되게 전한다면 그건 젠틀한 모습을 한 또 다른 사탄이 아닐까요?
    종교 중의 하나로 믿어. 진리라서 믿어. 완전히 다릅니다.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고 사랑을 베풀고 사이좋게 지내야겠지만
    너의 종교도 진리야는 아닙니다. - 이건 성경 읽지 않은 사람은 이해가 안되겠지만요...
    다른 종교의 잘못된 내용을 지적하는 것을 떠나,

    남편이 다른 여자들을 여러명 두고 아내를 보며
    '사랑해' 라고 말하는 게 옳다고 생각하세요? 당신도 사랑하지만 다른 여자를 사랑함으로써
    내 인생이 더 풍성해지고 행복해지는 것 같아. 슬퍼하지마. 당신도 사랑해.
    - 이게 사랑이고 관용이라고 생각하세요?
    부모와 배우자가 여럿일 수는 없습니다.

    밥그릇 싸움은 먹사들만 하겠지만 같은 업종끼리 해서 가톨릭은 열외지요.
    개신교는 가톨릭을 지금은 다른 종교로 보고 있는 것 같아요.
    마라아님 때문이 절대 아닙니다.
    예수님만이 진리라고 인정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문제입니다.

  • 87. 58.238님
    '15.1.1 12:01 PM (61.101.xxx.115) - 삭제된댓글

    저희 부모님도 자본론으로 보면 노동자 계급이고
    지금도 노동자로 사십니다.
    하지만 님처럼 그렇게 꼬아보지 않아요.
    우는 자와 함께 울고 기뻐하는 자와 함께 기뻐하면 되는 거 아닐까요.

    예수님이야말로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는 천국에 가기가 낙타가 바늘귀 통과하는 것보다 더 힘들다고 말씀하셨죠.
    성경에 보면 천국에 간 거지 나사로와 지옥에 간 부자의 이야기도 있구요.
    모든 인류 특히 가장 고통 받고 천대받는 자의 유일한 구원이 예수님이십니다.

    님이 생각하시는 배려와 이해라는 행간의 의미는 알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655 휘트니 휴스턴이 바비 브라운을 만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12 궁금 2015/07/26 4,704
466654 미친여자때문에 진짜 피해자들은 환장할듯.. 2 추운가을 2015/07/26 1,476
466653 여자아이 '동자승 입양 인면수심 아버지' 승려 친권 상실되나? 1 호박덩쿨 2015/07/26 1,742
466652 가방 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4 yj yh .. 2015/07/26 1,197
466651 공인중개사에 대한 씁쓸한 감정들... 16 복덕방 2015/07/26 9,238
466650 무주여행 도움주세요 무주여행 2015/07/26 599
466649 출산하면 음모도 빠지나요? ㅠㅠ 7 고민녀 2015/07/26 4,104
466648 기내에서 노트북 사용가능한가요? 9 기내 2015/07/26 6,925
466647 주걱턱.. 나이 들어가면 더해지나요? 6 2015/07/26 2,115
466646 서울에 잠깐 들러요. 9 문의 2015/07/26 887
466645 고학년 아이들 성교육 어떻게 하시나요 6 2015/07/26 2,074
466644 남자들은 자기보다 똑똑한 여자 안 좋아하나요? 35 ㅇㅇ 2015/07/26 9,045
466643 복면가왕 문희경씨가 불렀던 노래가 뭔가요? 3 릴렉스 2015/07/26 1,282
466642 형제들중 제가 제일 못살아요...노력하는데.. 10 .... 2015/07/26 3,649
466641 제 무나물 무조림좀 봐주세요 1 나물 2015/07/26 926
466640 서프라이즈 보고 감동받았어요 ㅠ 14 쇼팽 2015/07/26 5,408
466639 지금과 전혀 다른 제가 원하는 삶 살아보려구요 12 생에 마지막.. 2015/07/26 3,622
466638 서울에서 이천쌀밥 정식 먹을 수 있는 곳 있을까요? 6 한정식 2015/07/26 1,648
466637 너무 쉽게 믿는 것도 큰 흠이자 죄네요. 9 이러니 2015/07/26 2,328
466636 어렸을 때 우리 엄마가요 2 . 2015/07/26 1,291
466635 유명연예인들도 도청되는것 아닌지 ㅇㅇㅇ 2015/07/26 734
466634 급!! 석유 묻은 옷 세탁법 알려 주세요 배꽁지 2015/07/26 5,966
466633 남자랑 만날때 감정조절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 dd 2015/07/26 1,227
466632 공권력 못믿겠다 하는 애들아. 똑똑히 보았니 ? 15 크크 2015/07/26 2,937
466631 지디 조것이 요물인 듯... 52 ㅡㅡ 2015/07/26 20,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