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시완 수상소감
수상 소감이
감사한분들께는 개인적으로 연락 드리겠다. 팬분들 연락처는 모르니 이 자리에서 감사드리겠다
이랬나봐요.
정말 센스있고 깔끔한 소감이네요
사람은 똑똑하고 봐야해요
참고로 저는 임시완 팬도 아니고. 엠비씨에서 무슨 드라마에 나와 상 받는지도 모르겠고. 미생도 안 본 사람이예요.
1. 음..
'14.12.30 11:58 PM (211.201.xxx.173)눈빛만 봐도 선량함과 똘똘함이 보이는 거 같아요.
20대 남자배우중에 다음 행보가 궁금한 몇 안되는 배우에요.2. 좋아라~
'14.12.30 11:59 PM (106.149.xxx.74)^^ 나중에 봐야겠네요 멋져~
그냥 바르고 단정한 청년인 줄 알았는데
인터뷰할 때 보면 자기 철학, 자기 고집이 있어 보입니다
그 얼굴에 유머 감각도 있고요~ ㅎㅎㅎ
주욱 팬할래요3. ...
'14.12.31 12:00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진짜요? 이쁜사람이 이쁜짓만 하네요 ㅎㅎ
요새 시상식 쭉 보다보니 판에 박힌 수상소감들 정말 지루하고 자기들만 아는 지인 죽 늘어놓는거 누구언니 누구오빠 정말 지겨워요.
김대희 수상소감과 더불어 기억에 남을만한 올해의 수상소감일듯 ㅋㅋㅋ4. 심플라이프
'14.12.31 12:01 AM (175.194.xxx.227)그 험난한 연예계에서 잘 버티고 잘 살아남기를 기원합니다. 너무 아까운 사람이라 솔직히 그렇네요.
5. 야무져요
'14.12.31 12:01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이쁘고...
올해는 아무생각없었고 작년에 아역상 기대했다고 ㅎㅎ
나름 농담한거같은데 그것도 진지하게 들리는 단점이 ㅋ6. ...
'14.12.31 12:01 AM (182.225.xxx.209)임시완이란 사람 몰랐고 미생도 못봤어요.
근데 미생끝나고 메이킹필름 보여주는거 있잖아요..
그거 보니 젊은 총각(?)이 성실하게 임하고 인터뷰하는거 봐도 생각깊어 보이더라구요..몇살인가요?
1월 1일부터 미생 연속방송한다니 다 보려구요...7. ㅇ
'14.12.31 12:02 AM (211.36.xxx.24)연기하는건 못봤는데 얼굴은 미소년 느낌 잘생겼네요 수상소감도 좋았어요
8. 여기가천국
'14.12.31 12:03 AM (219.240.xxx.2)일단 가정교육 잘받고 성실히 노력하며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더 반듯한거같습니다.
9. ^^
'14.12.31 12:06 AM (222.108.xxx.30) - 삭제된댓글영민하고 반듯해서 좋아요.
더불어 인터넷 민심을 캐치하고 파악하는 센스까지 있네요.10. 윗님
'14.12.31 12:07 AM (106.149.xxx.74)저도 미생 스페셜1,2 보고
임시완 군의 새로운 매력 발견.
진중하기만 한 줄 알았는데
인터뷰 하면서 옷속에 손넣어 옆구리를 벅벅 긁지 않나
좀 엉뚱한 데가 있는 청년이네요
수상소감도 파격적이고. 개성파!!
헐 찾아보니 나이 27. 곧 28 되네요. 군대가야하나? ㅠㅠ
B형이었군요! 마냥 얌전하지만 않은 이유가. ㅋ
연예인에 적합한 뜨거운 피라죠 ㅋㅋ 대성하겠어요!
처음에 시완군 별로 탐탁지 않게 생각했던 사람이라
더더 애정이 갑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적인 배우로 승승장구 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덕담~11. ...
'14.12.31 12:10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요새 인터넷에 떠다니는 임시완 17살때 쓴 글.. 그거 읽으니 더더욱 바르게 자랐구나 느꼈어요.
담배나 술, 마약은 없어져야 한다며 진지하게 토론하고 반론하고.. 대학정보 나누자며 가입인사하고ㅋㅋㅋㅋ 아고 귀여워요 ㅋㅋ12. 저두저두
'14.12.31 12:11 AM (126.253.xxx.133)20대 배우 중에 이렇게 관심가는 청년은 첨이에요.
다음엔 무슨 예쁜 짓을 할까 기대됩니다.13. 임시완17살님
'14.12.31 12:15 AM (106.149.xxx.74)링크좀요...
14. ㅎㅎ
'14.12.31 12:17 AM (81.14.xxx.5)진짜 똘똘하네요!
15. 모카
'14.12.31 12:22 AM (119.196.xxx.146)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isaeng&no=111988
영상주소입니다.16. ㅋㅋㅋㅋ
'14.12.31 12:26 AM (106.149.xxx.74)오유에서 칭찬글 쏟아져서 읽다보니
어떤 분이 이렇게 적으심
팬분들 연락처를 모르신다고요?
제 번호는요.. 010-2434-
❤︎❤︎❤︎17. ㅇㅇ
'14.12.31 12:27 AM (203.226.xxx.50)연기에 대해서 참 많은 고민을 하는것 같아요..그게 참 기특하고 좋네요..ㅎ
18. 연습생 시절도 있었고
'14.12.31 12:35 AM (106.149.xxx.74)자기야말로 연예계에 필요없는 돌(바둑)이 아닌가 해서
그동안 고민 많았대요. 말도 참 잘해~ ^^
그런 심정을 미생 장그래에게 투영해서 연기했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어요.
시완군에게 댄스 아이돌은 맞지않는 옷 같아요.
배우로서 무럭무럭? 성장해 주길~
초롱초롱 눈이랑 단아한 얼굴 보고 있으면 맑고 투명한 영혼이 느껴지는 듯해요
별로 좋아하는 얼굴타입이 아닌데도 미생 마지막화 요르단 장면에서 앞머리 올백하고 양복 입고 추격전 벌일 때 심쿵! 했어요
아줌마가 간만에 팬 덕후질 할거 같아요 ㅋㅋ19. 모카님
'14.12.31 12:41 AM (106.149.xxx.74)영상 넘넘 감사합니다.
말도 청산유수지만 말투도 참 우아하고 이뿌네요 ㅎㅎ
사투리 고치려고 얼마나 노력했을까요...20. zz
'14.12.31 12:46 AM (61.83.xxx.25)링크걸어 주신 글 댓글도 웃겨요.
다들 우. 리. 애. 말 탐 잘한다고 ㅋㅋㅋㅋ21. 우.리.애
'14.12.31 1:23 AM (106.149.xxx.74)하하하~
흐뭇~22. 댓글
'14.12.31 10:16 AM (175.209.xxx.14)링크 걸어주신 영상의 댓글들도 재미있네요
우리애는 말도 잘해~23. 아이고
'14.12.31 10:26 AM (121.88.xxx.37)진짜 똑똑하게 센스넘치고 예의바르고 개념넘쳐요
24. ..
'14.12.31 10:57 AM (218.55.xxx.135)공부도 잘했다고 들었어요.
참 아들 잘 키웠네요^^25. ...
'14.12.31 11:00 AM (110.14.xxx.229)잘 키운것보다 저렇게 타고나는게 9할이다 싶네요.
26. ....
'14.12.31 11:14 AM (175.197.xxx.186)수상소감으로 안티 자초하는 것들만 보다
깔끔하면서 호감 품게 하는 수상소감이네요....27. ..
'14.12.31 11:25 AM (211.224.xxx.178)요번 여러 방송사에서 했던 연예인 수상소감중 제일 귀에 남더라고요. 근데 방송국 윗 사람들은 좀 거슬릴 수도 있는 그런 발언였어요. 많이 스마트한 사람인것 같고요
28. ...
'14.12.31 11:29 AM (203.234.xxx.180)우리애 엄마는 키우면서 얼마나 배불렀을까 합니다.
얼굴 잘생겼어, 공부 잘했어, 연예인으로도 잘 나가,
개념도 잘 박혀 있어...
우리애 엄마가 제일 부럽지 말입니다.
그나저나 시완아 내 번호 알려줄테니 따로 감사 인사 좀 해 줘.29. 바람처럼
'14.12.31 11:31 AM (221.162.xxx.148)시완군...팬 번호 모르시는구나...제 번호는요...010-7660-....
30. 만약...
'14.12.31 11:52 AM (183.98.xxx.12)공대 졸업해서 평범한 엔지니어로 살았으면 어쩔뻔했어...생각만해도 아찔한 기분...
우.리.애로 나타나 주어 정말 고마워~31. 우리애 화이팅!!
'14.12.31 11:59 AM (116.126.xxx.82)개념찬 배우 임시완 응원해요~
32. --
'14.12.31 12:34 PM (180.228.xxx.168)정말 임시완 요정 포에버 ~~~안사랑할수가없다니깐~~~
33. ....
'14.12.31 12:36 PM (14.52.xxx.175)미생 보다가 관심 생겨서 이런 저런 인터뷰며 찾아보다 보니
완전히 팬 됐어요.
태어나서 연예인 팬하기는 진짜 처음!!
이렇게 응원하는 마음이 드는 아이돌이라니!
최고의 배우로 성장해나가길 빕니다34. 링크
'14.12.31 1:10 PM (116.126.xxx.82)임시완 수상소감에 대해 호평인 글 링크합니다.
http://dshower.tistory.com/m/post/3872#35. 와..
'14.12.31 1:47 PM (115.140.xxx.74)지금까지본 수상소감중 최고중 최고!!
본인입장에선 감사인사로 하나도 안빼고 일일이 열거해야겠지만..
듣는입장은 지겹고 식상하잖아요.
방송시간도 정해져있으니..
진짜 센스만점..
제목만보고 오해할뻔
하나님 찾는줄알고 ㅋ36. 진홍주
'14.12.31 2:34 PM (221.154.xxx.133)아역상ㅋㅋㅋㅋㅋ
37. 난사람
'14.12.31 3:08 PM (210.216.xxx.200)저도 메이킹필름 1,2편 보면서 임시완 인터뷰 보고
배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도 깊어서 놀랐어요
그동안 큰 관심 없었는데-
그 메이킹필름에서 왜 그가 장그래 역할에 이토록 녹아들수 있었는지ㅣ
정말 똑똑해서 반했달까요!
장그래가 임시완이어서 고마울 정도였네요.
현명하고 진중한 배우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38. 부산대
'14.12.31 3:18 PM (39.121.xxx.198)공대 출신입니다.공부도 잘했어요.얼굴이 우수에 차고 아름다운 얼굴이고요.어렸을적 사진 보니 그대로 더군요.얼굴이
39. ᆢ
'14.12.31 4:10 PM (223.62.xxx.118)부산대 기계공학과 우수 장학생.
40. 흠
'14.12.31 7:15 PM (1.177.xxx.214)머리 좋은 건 어디서든 진가를 발휘하는 듯..^^ 시완이 이뿌다.
41. 푸르미온
'14.12.31 8:10 PM (121.169.xxx.139)미생 스페셜에 이런 부분이 나와요.
장그래 어머니가 친척들 앞에서
장그래를 칭찬해요.
그걸 밖에서 들은 장그래는
그래, 나는 어머니의 자부심이다라고 생각하지요.
그 부분에 대해서 임시완이
자기가 그랬대요.
자기가 엄마한테 그런 존재였다고...
야무지고 혼자서 자기 할 일 알아서 잘 하는 애였다고
나무랄데 없는 존재였다고
그 얘기에 여러가지로 반성이 됐어요42. ㄱㄱ
'14.12.31 10:28 PM (223.62.xxx.120)아이고 똑소리난다 이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