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밍키만 봐도 눈에 하트가 나오는 남편

소망 조회수 : 3,111
작성일 : 2014-12-30 23:09:53
남편이 아이와 동물을 예뻐합니다
어쩔 줄 몰라해요
워낙 온화한 사람이라
안지 20년 가까이 되는데 화낸걸 못본 정도구요
삼시세끼 밍키 꼬리만 봐도 아빠미소 작렬
버려지는 아이 뉴스를 보더니 제 손을 잡고 울어요
자기 아이를 낳으면 과연 어떨지 궁금해요
늙은 부부....
우리 아이는 언제 와줄까요? ㅠㅠ
IP : 175.223.xxx.5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4.12.30 11:13 PM (220.86.xxx.47)

    새해에는 밍키보다 더 앙증맞고 귀여운 아기가 찾아오길 바랄께요.저도 그럼 더 좋구.
    화이팅!

  • 2. ㅇㅇ
    '14.12.30 11:14 PM (223.62.xxx.103)

    원글님에게 천사같은 아기가 찾아오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 3. 원글
    '14.12.30 11:16 PM (175.223.xxx.52)

    감사합니다 ㅜㅜ

  • 4. . .
    '14.12.30 11:18 PM (223.62.xxx.187)

    이런 분들께 복 많은 아가가 꼭 찾아가길 빌어요.

  • 5. 포로리
    '14.12.30 11:28 PM (180.70.xxx.92) - 삭제된댓글

    내년에는 희망의 선물이 꼬옥 두분께 찾아가길 빌어요

  • 6. ....
    '14.12.30 11:31 PM (211.55.xxx.189)

    예쁜 아가 꼭 만나시길 온 마음으로 빌어드릴게요~

  • 7. 맘편히가지시면
    '14.12.30 11:52 PM (220.121.xxx.3)

    뜻밖의 선물같이 아기가 오더라구요
    정말 사랑가득한 분이신데 꼭 가지실겁니다~!

  • 8. 댓글달려고 로그인
    '14.12.30 11:55 PM (58.122.xxx.128)

    새해에는 천사같은 아기가 꼭 찾아와줄걸로 믿어요. 오래 기다리신만큼 건강하고 착한 아기가요^^
    아기 키우는 것 너무 힘들잖아요, 그때를 대비해서 두 분 다 씩씩하게 열심히 운동하셔야해요!!

  • 9. 힝..
    '14.12.31 12:02 AM (14.35.xxx.30)

    저두요... 밍키 너무 이뻐요.. 저희도 아이가 없어요.. 전 언제나 엄마가 될 수 있을까요..
    이제 폐경을 걱정해야되는 나이인데.. 그동안 뭐하고 살았나..ㅠㅠ 지나간 십여년이 잠시잠깐 지나가버리는 바람같네요..

    내년엔 우리 모두에게 좋은 소식 있기를 바래봅니다..^^

  • 10. 나둥
    '14.12.31 10:44 AM (1.236.xxx.186)

    눈물이 핑~저희도 그토록 고대하던 아이가 없어요.
    삼신할미 직무태만이라고, 원치않는 가정엔 떡하니 애기 주고
    오매불망 애기 원하는 집엔 소식하나 없고.....
    화낸 적이 없다는 대목에선 헐~ 너무 신기해요.
    새해에는 아기 기다리는 가족 모두에게 선물처럼 아기가 짠~하고
    와주길 기도해봅니다.

  • 11. 곧곧
    '14.12.31 11:23 AM (164.124.xxx.147)

    아기천사 찾아가리라 믿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139 부끄러운줄 모르는 '지상파 3사' 국정원 해킹보도 '0' 3 철면피들 2015/07/21 826
465138 뒤늦게 김완선에게 빠졌어요~~ 9 케이트 2015/07/21 2,854
465137 공공장소에서 보청기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은 비매너인가요? 17 행운 2015/07/21 2,627
465136 홈드라이세제 사용할때 ... 2015/07/21 636
465135 에어캡 포장지 어디서 팔까요 10 긴급 2015/07/21 788
465134 어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요~ 부탁해용 2015/07/21 1,042
465133 눈이 흰부분은 없고 온통 검은색만으로 보이는꿈이 무슨꿈이에요 2 ㅇㅇ 2015/07/21 1,195
465132 앙코르왓트사원입장시 하의긴옷이요 거기서팔기도하나요 4 캄보디아 2015/07/21 1,101
465131 옛날 사람들은 왜그리 효를 강조했을까요.. 18 ... 2015/07/21 3,282
465130 별거나 이혼하고 행복하신 분(냉무) 8 계세요? 2015/07/21 3,562
465129 중1영어공부 어떻게 해야하나요? 조언절실해요 8 중1맘 2015/07/21 1,646
465128 치킨집이 많을까요? 커피전문점이 많을까요? 18 아시는분 2015/07/21 2,272
465127 테니스 엘보랑, 발 인대 늘어난게 낫질 않아요 6 ㅠㅠ 2015/07/21 1,756
465126 토마토 매일 먹으면 우울증 걸릴 확률이 50% 이상 감소한대요 15 토마토 2015/07/21 6,703
465125 신세계백화점몰에서구입한옷이사이즈가안맞는데 1 백화점 2015/07/21 511
465124 ˝국정원 직원, 자살 직전까지 수차례 '해킹' 특별감찰 받았다˝.. 3 세우실 2015/07/21 1,907
465123 전문직에 대한 부정적인 말들은 2 ㅁㅁ 2015/07/21 1,273
465122 밥만 넣은 입구 넓은 보온도시락요!! 1 보온밥통도시.. 2015/07/21 2,166
465121 국정원, 4개월에 한 번씩 대통령으로부터 감청 허가 받아 2 새누리이철우.. 2015/07/21 950
465120 피망(고추)잡채에 들어가는 고기 뭘로 하시나요? 4 고기 2015/07/21 1,070
465119 그저 그렇게 살고 있는 비루한 아줌마 1 .. 2015/07/21 1,127
465118 하@삼계탕 먹을만 한가요? 8 뱃살공주 2015/07/21 1,094
465117 내 부모보다 8 웃기다 2015/07/21 1,000
465116 관리자가 개인정보 다 궤뚫고 있을듯.. 9 ㅇㅇ 2015/07/21 1,737
465115 남학생의 경우 고교를 한국과 미국중 9 ㅁㅁ 2015/07/21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