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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14년이 26시간남은 이시간.. 다들 뭐하고 계세요?

배고파 조회수 : 550
작성일 : 2014-12-30 21:58:27
다들 뭐하고 계세요?

전 7살, 3살 아이들 8시에 재우고 나와서 샤워하고
커피한잔 뽑아 마시고
리모컨 손에 쥐고 sbs, mbc 돌려가며 티비 보고 있어요
아 남편은 회사에서 종무식 중이라네요
회사 대강당에 모여 피자랑 치킨 먹으며 장기자랑 보고 있을꺼예요
의류회사에 다니는데 각 브랜드들 막내 디자이너들 걸그룹 한다고 기대하며 아침에 나갔거든요.

2014년 참...
사회적으로도 힘들고 저 나름대로도 힘든 한해 였던터라
연말이 되니 속이 후련하네요
2015년에는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IP : 183.99.xxx.1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30 9:59 PM (115.126.xxx.100)

    sbs, mbc 다 재미없어서 채널 돌리고 돌리다가 결국 삼시세끼 재방 보고 있어요~ㅎ
    새해 아침에 수수부꾸미 해먹을까나 이러고 있네요^^

  • 2. ////
    '14.12.30 10:00 PM (115.126.xxx.100)

    아~원글님도 2015년에는 원하는 일 모두모두 이루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 3. 별 의미없어요~
    '14.12.30 10:03 PM (106.149.xxx.74)

    어차피 설도 2월이고 ^^
    겨우 종이 한장 넘어가고 스맛폰 숫자 하나 불어나는데
    큰 의미 안 둘려고요

    으흐흑~
    불어가는 나이 의식하기 싫어서요~ ㅋ

    2014년 빨리 보내주고 싶어요
    너무 슬픈 일들이 많아서요
    잘가라~~
    고이 가라~~
    더이상 성내지 말고~~
    니맘 안다~~
    토닥토닥~~

  • 4. ..
    '14.12.30 10:03 PM (222.118.xxx.166)

    거짓말 아니고 숨한번 크게 쉬니 일년이 지나간 느낌이에요..별탈없이 지나갔음이 감사하지만, 우리나라를 위해서 아직 할일이 많이 남았고, 기도해야겠다는 결심하는 한해 였네요

  • 5. ..
    '14.12.30 10:08 PM (116.123.xxx.237)

    ㅎㅎ 남편 출장보내고 애는 목욕중
    저는 맥주 한잔하며 여유 즐겨요

  • 6. ^^
    '14.12.30 10:35 PM (220.120.xxx.218)

    항상 바쁜 신랑이라 초저녁에 얼굴 보는 건 애시당초 포기하고 혼자 맥주 두 캔 마시고 헤롱헤롱 하면서 82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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