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니 뽑아보신분께 질문입니다

고민 조회수 : 1,467
작성일 : 2014-12-30 19:19:59
제가 사랑니 뽑아야한다구 해서 예약하구 왔는데요
제 몸상태가 3월말에 암치료끝내구 몸컨디션이 완전 회복한건 아니라서요 집안일 쉬엄쉬엄 할정도로 회복은했는데 그래도 힘들때가 많아요
사랑니 발치하구 혹시 힘들면 어떻하나 걱정되서요
봄쯤으로 미룰까 생각들어서 글올려봤어요
사랑니 뽑고 몸이 힘드신분들 계셨는지요~
IP : 117.111.xxx.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30 7:23 PM (220.86.xxx.22)

    사랑니가 똑바로 나서, 마취하고 뽑는 경우가 있고,삐뚫어져서 났을경우 수술해야하는 경우가 있어요.

    저는 수술해서 뽑았었는데, 많이 붓고 , 며칠은 먹는 걸 제대로 먹을수가 없어서, 고생했어요.

    급한 상황 아니시면, 조금 미루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 2. ...
    '14.12.30 7:30 PM (1.236.xxx.149)

    사람 마다 다른 거 같아요. 사랑니 두 개 뽑고 당일 술 먹고 신나게 놀았단 사람도 있지만 저는 몸 약한 편 아닌데 이틀 정도 몸살 났어요. 마취 하면 오래 피곤한 편이라 많이 힘들었어요.

  • 3. 얼굴이 팅팅 부었어요
    '14.12.30 7:31 PM (14.15.xxx.213)

    병원가서 물어보세요
    뽑기 힘든 케이스면 막 부셔서 뽑던데
    전 한시간 이상 작업 피바다 됨 ㅠㅠ
    팅팅 부어서 힘들었는데 회사는 다닐만 했어요

  • 4. 랄랄라
    '14.12.30 7:35 PM (14.52.xxx.10)

    다 개인차라...원글님 몸상태도 안좋고 힘드실때인데 가급적 미루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체력 더 보강된뒤에 뽑아도 될것 같아요. 당장 사랑니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든것도 아니실테니까요.

  • 5. ㅇㅇㅇ
    '14.12.30 7:36 PM (121.128.xxx.193)

    전 옆으로 나고 자꾸 잇몸이 부어 뽑았어요.
    미리 약 받아 예약시간 전에 약 먹고 뽑았는데 뽑는줄도 모르게 정말 순식간에 뽑고 붓지도 않고 괜찮았어요.

  • 6. 나야나
    '14.12.30 7:41 PM (112.161.xxx.33)

    제가 암 진단받고 바로 사랑니 부터 발치했어요 암수술은 12월 발치는 10월에 했는데 한달고생했어요 오른쪽 아래사랑니였는데 이주는 정말 미친듯아팠어요 몸 컨디션 별로이면 미루심 어떨까요 상태가급하면 어쩔수 없지만요 정말 누워있는 사랑니는 많이 힘들어요 그리고 나이가 많을수록 빼기 힘들다고하더라구요

  • 7. 3개뽑음
    '14.12.30 7:43 PM (223.62.xxx.80)

    윗니 2개는 연달아 뽑았어요
    별로 붓지도않고 힘들지도 않았으니
    하루차이로 뽑았지요
    근데 아랫니 뽑고 턱도붓고, 목까지 아프고요
    진통제 시간맞춰먹고 입도 잘 벌리지못해서
    우유에 빨대꼽아 마셨어요
    한 3일은 심하게 아팠던것 같아요
    그렇게 10년전쯤 뽑고 썩은 사랑니하나 아직 남아있어요
    급한거아니시면 조금 미뤄보시는게 좋지않을까요

  • 8. 고민
    '14.12.30 8:59 PM (117.111.xxx.5)

    대단히 감사합니다 좀 미뤄보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388 새벽에 롤케잌 글 읽고 29 ㅎㅎ 2015/07/22 7,000
465387 아이 낳고 나서 체형이 변해 티셔츠가 안어울리네요.. 2015/07/22 1,013
465386 일본에 mud pie 매장 알려주세요~ hohoaj.. 2015/07/22 661
465385 고2 아들이 말이 없어도 너무 없네요 11 2015/07/22 3,334
465384 국정원 사고차량..cctv차량과 번호판 달라 5 ... 2015/07/22 1,778
465383 안철수 의원이 국정원에 요구한 자료 1 참맛 2015/07/22 841
465382 정말 긴급질문 살려주세요 - 페북에서 예전직장 3 으악 2015/07/22 1,245
465381 결혼할때 여러가지중 그중에서 상대방 성격, 가치관이 중요하다고 .. 5 !!!!!!.. 2015/07/22 2,974
465380 사과잼을 했는데 구제방법 있으까요? 1 2015/07/22 771
465379 서울. 30평대 아파트 4억 중반 12 sd 2015/07/22 5,359
465378 페트병 껴안고 잡니다 11 ㅇㅇ 2015/07/22 5,456
465377 가을 부터 집값 폭등할거라고 예측하는 이유는? 22 질문 2015/07/22 7,748
465376 세상에.. 제가 C컵이래요.. 7 abc 2015/07/22 3,836
465375 속세를 벗어나는 방법좀 알려 주세요. 5 ... 2015/07/22 1,683
465374 택시 신주아 남편 정말 괜찮네요~ 10 아메리카노 2015/07/22 7,958
465373 유치원 방학과 시터 휴가가 두려워요 6 아아 2015/07/22 1,650
465372 홈쇼핑 김치중 맛있는거요? 3 쇼핑에 빠짐.. 2015/07/22 1,358
465371 뭐든지 다 나보다 잘나가는 친구... 15 그냥 2015/07/22 5,745
465370 결혼이란 어떤 걸까요... 7 결혼이란 2015/07/22 2,555
465369 주택 화재보험 계약하려고 하는데 잘하는건가요? 5 ㅎㅎ 2015/07/22 1,305
465368 힘든 육체 노동직은 익숙하면 괜찮나요? 5 몰라서 2015/07/22 1,336
465367 상주 왜 그 할머니가 모함받는 느낌이 들까요? 72 그것이 알고.. 2015/07/22 19,381
465366 아이들방에 에어컨 있나요? 선생님 오실땐 어쩌나요? 냉풍기나 이.. 5 2015/07/22 2,460
465365 초2 남자아이가 한학기동안 수학 숙제를 거의 안해갔네요...ㅠㅠ.. 5 초2맘 2015/07/22 1,456
465364 천안에서 정말 맛있는 생크림 케익을 먹었어요 8 엠버 2015/07/21 2,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