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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특성화고를 가겠다고 하면

아이가 조회수 : 997
작성일 : 2014-12-30 13:15:27

자율고 만큼 내신 50프로 이내 제한 걸어놓은곳이고

근데 부모는 질색 팔색을 하는데

 

아직도 특성화고는 좀 편견이 있나요?

세상이 많이 바뀌었는데

어지간한 인문계보다 나은 학교도 많다던데

 

그럼 요즘 인문계 일반고가는 애들은

특목 특성이 다 안되서

어쩔수 없이 가는건가요?

IP : 210.220.xxx.1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2.30 1:18 PM (211.237.xxx.35)

    인문계도 종류가 많고.. (특히 비평준화 지역은 일반 인문계라도 순위가 있더라고요.)
    특성화고도 종류가 많더라고요. 마이스터고도 있고 아무튼...
    일률적으로 말할건 아니에요.
    저희 지역은 특성화고는 그냥 일반 실업계만 있어서인지 동네 날라리들은 다 거기 다니던데..
    또 저희 친정지역 특성화고는 마이스터고라서 꽤 공부 한다는 애들이 다닌다 하더라고요.

  • 2.
    '14.12.30 1:20 PM (117.111.xxx.75)

    저희 남편이 모 공기업에 다니는데요
    몇년전에 특성화고 졸업한 사람들 입사를 했어요
    회사 형편 때문에 대졸공채도 몇년간 없었는데 고졸 공채를 한거죠
    그리고 사내에 인가받은 대학과정이 있어서 그 친구들 주말에 합숙강의 듣고 주중에 사이버 강의로 대학 졸업장도 취득할 수 있게 한다던데요.
    원래 사내에 대학과정 그런거 없었는데 몇년전에 학벌좋은 직원들 교수로 발령내고 외부 강사 초빙해서 인가 받은거래요.
    여기까지만 보면 참 좋죠?

    근데 그 때 뽑고 끝이래요
    더 이상 안 뽑고있어요.
    한창 지난정권에서 마이스터교 어쩌고 밀 때 딱 한번 뽑고 그 뒤로는 없데요

    판단은 자기몫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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