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에서 옷하나 싸게 사려다 정신적 피해가 말도 못하네요.
서로 가격흥정할 때는 따박따박 답장하더니 "입금했습니다~" 라고 문자보내니깐
그 순간부터 답장이 없어요.
바빠서 그런가.. 하며 넘기고 다음날 "오늘 물건 보내시는 거 맞죠?" 라고 보내니깐
또 답장이 없어요..
몇시간 있다가 전화하니.. 한숨을 쉬면서 저녁에 보내겠다.. 그러네요.
그래서 또 저녁까지 기다렸어요. 8시쯤 문자보내니 또 답장없고... 전화하니
또 한숨을 쉬면서 애때문에 못보냈다. 뻔뻔하게 그러네요. 죄송하단 말도 하나 없구요.
그래서 환불해달라고 했고 알았다고 했는데
그 다음날 확인해도 입금이 안되었길래 전화했더니 " 왜 독촉하냐. 물건보낼테니 그냥 받아라!" 이러고
확~ 끊어버리네요.
뭐 이런 x같은 경우가 있는지...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경찰에 신고해야 하나요?
재수없어서 그 옷 아무리 싸게 줘도 입고 싶지도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