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생후3년애착형성 꼭 하고싶어요
여자애치고 너무 무심하달까
남의 감정에대한 눈치가 좀 모자라요
공감능력부족....;;;;;
그렇다고 아예단순해서 생각이없다면 모를까
저나름의 생각으로 추측한게 완전히틀려버려
일을키우기도해서....ㅠㅠ
그래서 남자아기라면 좀 다행이겟지만
감정선이 복잡예민한 여자아이라면
사춘기때 이해를 못해줄거같아서요ㅠㅠ
아이가 큰다음엔 제가 아이를 이해못해
대화로는 설득을 못시키더라도
체온과 몸짓으로 어릴땨부터 유대감을
끈끈히박아놓으면 좀 촉으로라도 이해할수잇지않나싶어서요
1. ...
'14.12.30 2:23 AM (1.236.xxx.149)글을 왜 쓰다 마셨어요... 애착형성 하고 싶다가 요지인가요? 하시면 되죠.
방법을 묻는 건가요?
아니면 애착형성이 되면 사춘기 때 설득을 못 해줘도 3세 이하 때 해놓은
애착관계로 해결이 될 거 같은데 맞느냐는 질문인가요? 대답은 노, 입니다.2. 공부
'14.12.30 3:06 AM (180.233.xxx.78)많이 하시구요.
인간관계는 가장 기본이 역지사지니까요.3년동안 열심히 훈련해보세요.그리고 사랑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불안감 조성하지 않기,감정적으로 혼내지 않기.만약 스트레스 받더라도 발산할 창구를 마련하고 아이에겐 사랑으로 대해주세요.훈육은 적정하게,훈육 후에도 감싸안아주기.
훈육을 과장되게 하는 것도 문제예요.무슨 큰 문제가 생긴 것처럼...윤민수씨가 제가 보기엔 참 좋은 표본이예요.아들에게 말할때 보면 억양이 참 부드러워요.과장되게 부드럽지 않아서 눈에 띄지 않지만 정말 자연스럽게 부드럽더라구요.
어린 시절을 잘 보내면 사춘기도 무난하게 보내는 편이라고 들었어요.
하지만 3년만 중요한 건 아니고 사춘기까지 그 중요도가 사선으로 내려간대요.정말 성인이 되기 전까진 뇌가 완전히 갖춰진 게 아닌거겠죠.
그렇지만 완벽한 부모도 자녀도 없다고 해요.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요.
자녀를 옥죄는 부모보단 차라리 무관심이 낫다고도 합니다.왜냐하면 인간에겐 그만큼의 자생력이 있기때문에...
저는 종교도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역지사지에..성당을 다니고 부터 더 측은지심에 눈을 떴어요.왜냐하면 많은 사례로 평소에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들을 생각해보게 하고,그게 반복훈련(?)처럼 되는 것 같아요 .ㅎ
화이팅하세요!3. 에휴
'14.12.30 5:39 AM (1.126.xxx.126)결혼은 하셨어요?
고등 때 님과 비슷한 친구가 있었는데 옆에서 보기엔 갑갑하죠
저 아들도 있고 막 딸낳았는 데요, 일단은 체력싸움이고요, 둘째는 남편이 3년간 벌어다 먹여 줘야 하죠, 그러니
남편감 잘 고르시면 되요. 남자랑 소통하기엔 되려 덜 예민한게 장점 되기도 해요4. 반드시
'14.12.30 7:11 AM (39.7.xxx.250)모유수유를 하세요. 애착이 저절로 되구요. 갓난쟁이일때부터 맡았던 엄마 냄새로 초딩이 되어도 엄마 냄새 좋아 하면서 가슴에 얼굴 묻고 킁킁할때면 아주 너무 귀여워요 ㅎ
엄마 얼굴에 조금만 감정변화만 나타나도 바로 알아 차려서 제 기분 알아주는 사람이 있어서 고맙기도 하더라구요^^5. 돌돌엄마
'14.12.30 8:40 AM (115.139.xxx.126)일단 결혼부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8608 | 아이가 4차원이라는 말은 부정적인 느낌인가요? 32 | ... | 2015/09/03 | 4,984 |
478607 | 피부과 비타민 미백관리 해보신분? | 살빼자^^ | 2015/09/03 | 6,386 |
478606 | 대전을 가려는데요..궁금한거 몇가지 여쭈어요 5 | ^^ | 2015/09/03 | 1,379 |
478605 | 담배사러편의점가서카드내밀었더니거절하네요 19 | 참나 | 2015/09/03 | 5,280 |
478604 | 수영도 처음 시작하면 통증이 있을 수 있나요? 2 | @@ | 2015/09/03 | 1,141 |
478603 | 레스토랑 스타일식기류는 어디서사나요? 2 | ... | 2015/09/03 | 986 |
478602 | 자몽청이..술이 된거 같아요.. 4 | 알린 | 2015/09/03 | 2,541 |
478601 | 세댁가구 실망스러워요 8 | 헌댁 | 2015/09/03 | 8,061 |
478600 | 불고기 레시피 풀어주세용!! 3 | 언니들~ | 2015/09/03 | 1,779 |
478599 | 길냥이가 사료를 안먹는건 배가안고픈건가요? 3 | 퓨어코튼 | 2015/09/03 | 1,123 |
478598 | 한국판 맥심표지보셨어요? 16 | 화이트스카이.. | 2015/09/03 | 3,484 |
478597 | 김태희 피부가 엄청 좋아졌네요~ 4 | 33333 | 2015/09/03 | 4,363 |
478596 | 기초후 아토팜크림 바르나요? 2 | 열매사랑 | 2015/09/03 | 1,499 |
478595 | 3~4세 아기 키우시는분들께 여쭤봅니다 4 | 선물 | 2015/09/03 | 1,534 |
478594 | 쿠팡 가입 안하신분들 가입하시고 케익 받으세요. 6 | 쿠팡 | 2015/09/03 | 2,445 |
478593 | 며느리 도리? 7 | 미미 | 2015/09/03 | 3,252 |
478592 | 제이세라 .라는 가수가 있었네요??? 1 | 참잘부르는데.. | 2015/09/03 | 519 |
478591 | 50대 아저씨들 퇴근 몇시에 하시나요 1 | 퇴근 | 2015/09/03 | 913 |
478590 | 출판사 일하는데... 28 | 에디터 | 2015/09/03 | 10,842 |
478589 | 아이에게 화내고 넘 후회되요.. 11 | ㅎㅎ | 2015/09/03 | 2,639 |
478588 | 임수정 황정민 나오는 영화 행복 보신분~ 4 | 허니문 | 2015/09/03 | 1,978 |
478587 | 에르메스 선셋 콘서트 이젠 안하나요 ? | ........ | 2015/09/03 | 944 |
478586 | 늙은호박 손질중인데 호박씨는 버리나요? 2 | 호박죽 | 2015/09/03 | 1,422 |
478585 | 줌바 해보신분.. 2 | 살 잘 빠지.. | 2015/09/03 | 1,677 |
478584 | 출출해서 미숫가루 한대접 타왔어요. 11 | 갑자기 | 2015/09/03 | 2,4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