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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이병헌 협박녀’ 이지연 부모 심경 고백

ㅇㅇㅇ 조회수 : 19,674
작성일 : 2014-12-30 00:38:36
출처: 우먼센스
http://www.mlounge.co.kr/woman/view.php?webmode=01&idx=2688&pagenum=1


본지 단독
‘이병헌 협박녀’ 이지연 부모 심경 고백
‘이병헌 협박녀’ ‘꽃뱀’이라는 꼬리표가 달려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는 모델 이지연. 하지만 알고 보면 그녀도 누군가에겐 착하고 귀한 딸이다. 금지옥엽 기른 딸의 옥살이에 가슴이 찢어진다는 그녀의 어머니를 두 차례 만났다. 한 달 새 머리가 하얗게 세었다.


차가운 겨울바람이 온몸을 휘감던 지난 11월 2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취재 열기로 뜨거웠다. ‘50억 음담패설 논란’의 주인공인 배우 이병헌이 증인으로 법정에 출두했기 때문. 하지만 이날 재판은 이례적으로 시작부터 비공개로 진행됐고, 변호인 및 당사자들을 제외한 그 누구도 법정에 입장하지 못했다. 이지연의 부모도 마찬가지. 답답함에 가슴을 치는 이지연의 어머니, 아버지와 조심스레 이야기를 나눴다. 

지금까지 알려졌던 것과는 다른 이야기가 오갔다. 억울함보다는 답답함을 호소했다. 진심이었든 아니든 자신의 딸이 이병헌에게 금품을 요구한 것은 명백한 잘못이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돈을 노린 꽃뱀은 절대 아니라고 토로했다. 부모의 옷차림에서도 형편상 어려움은 느껴지지 않았다.

“어떤 기사를 보니 지연이가 가정형편이 어려워 범행을 모의했다고 하더라고요. 그 글을 보고는 황당해서 말도 안 나왔어요. 아주 큰 부자는 아니어도 남부럽지 않게 살고 있거든요. 지연이에게 매달 부족하지 않게 생활비도 보내줬고요. 돈 때문에 이런 일을 저질렀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얘기예요. 아빠가 암 투병 중이라는 내용도 나왔던데 위암을 초기에 발견해서 수술을 한 것은 맞아요. 하지만 지연이가 치료비를 걱정할 상황은 전혀 아니에요. 사치와도 거리가 먼 아이고요.”

함께 있던 이지연의 외삼촌은 이지연 부모의 재산 상황까지 설명하며 분통을 터뜨렸다. 

“형님(이지연 아버지)께서는 남에게 신세를 지기는커녕 도와줄 정도로 재력이 충분하신 분이에요. 번듯한 상가 건물도 2개 갖고 있고 과수원도 크게 하시고요. 제가 공인중개사라 직접 매입해드렸으니 이건 거짓말이 아니에요. 인근에서 형님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니까요. 필요하다면 부동산 등기부등본도 보여드릴 수 있어요.”



도주를 위해 항공권을 알아봤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억울함을 표시했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앞서 보도 자료를 통해 “이번 건은 사전에 범행 후 도주를 위해 유럽 여행권을 미리 구입하는 등 치밀하게 모의해 협박을 하고 금품을 갈취하려 했던 명백한 계획 범죄”라고 밝힌 바 있다. 

“매년 지연이랑 해외여행을 다녔어요. 작년에는 터키를 다녀왔고요. 올해도 유럽 쪽으로 가보자고 해서 지연이가 그쪽 항공권을 검색해본 거예요. 어느 누가 물가 비싼 유럽으로 도피를 하나요? 도망갈 생각이었다면 경찰이 찾기 어렵고 오래 머물 수 있는 중국이나 동남아를 알아봤겠죠. 설령 50억을 받는다고 해도 그 많은 돈을 가지고 나가지도 못하고요. 답답할 따름이에요.” 

누구보다 외롭게 추운 겨울을 보내는 딸 얘기에는 눈시울이 젖어들었다.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지연이는 정말 착한 아이예요. 자라면서 속 한 번 썩인 적이 없고요. 지금도 면회를 가면 자기는 괜찮다고 엄마·아빠 걱정을 더 많이 하는 애예요. 또 어릴 때는 버스비를 아껴 할아버지 선물 살 용돈 모은다고 한 시간씩 학교까지 걸어가기도 했어요. 다 큰 요즘도 아빠 발 마사지 해준다고 할 정도로 살가운 딸이고요.”

조용히 옆에서 듣고 있던 이지연의 아버지도 딸의 성격 이야기가 나오자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이병헌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고 금전적 이득을 취하기 위해 협박할 정도로 딸아이가 영악하지 않다는 것. 오히려 세상 물정을 너무 몰라 이런 일이 생겼다고 했다.

“지연이가 원체 끼가 없고 순진해요. 성격도 조용하고요. 연예인 할 만한 자질이 안 되는 걸 알기에 반대도 많이 했어요. 그런데 본인이 하고 싶어 하니 시키긴 했는데 대신 계약서는 쓰지 말라고 했어요. 생활비 충분히 줄 테니 활동해서 버는 돈은 회사에 다 주라고도 했고요. 지연이는 이병헌과 처음부터 사귈 생각도 아니었어요. 톱스타인 이병헌이 만나자고 하니 신기하고, 업계 선배이니 연예계 생활에 도움이 될까 싶어 친하게 지낸 것이죠. 이병헌이 매너 좋게 잘해주고 꾸준히 연락하니 나중에는 마음을 조금 연 것 같아요. 그런데 이병헌 입장에서는 막상 만나보니 지연이가 호락호락한 아이가 아닌 거죠. 그래서 정리를 하자고 한 것일 거예요.”

곱게 기른 딸이 하루아침에 범죄자로 몰리기까지 부모로서 가장 안타까운 점을 물었다. 이지연의 부모는 무조건 자식을 감싸지는 않았다. 이병헌의 태도가 괘씸하고 배신감을 느껴 홧김에 1회성으로 협박을 한 것이라도 잘못은 잘못이기 때문이란다.

“저희가 가장 안타까운 것은 아직 어린 애들인 다희와 지연이가 돈을 달라고 했을 때 이병헌이 한 번도 타일러보지 않고 경찰에 신고한 거예요. 친분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고 몇 번을 만났던 사이인데 최소 두세 번은 아이들을 만나 설득해봐야지…. 그랬다면 지금의 상황까지는 오지 않았을 거예요. 물론 톱스타인 이병헌 입장도 이해를 못 하는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자신보다 한참 어린 애들이잖아요. 50억원이라는 돈이 현실적이지도 않고요. 속상하고 안타까워요.” 


12월 16일 열린 3차 공판에서 이지연의 가족을 두 번째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2차 공판 후 20여 일이 지난 12월 16일, 3차 공판 현장에서 다시 한 번 이지연의 부모를 만났다. 재판정에서 눈물 흘리는 딸의 모습에 어머니는 가슴을 부여잡았다. 한 달 새 흰머리가 부쩍 늘었고, 얼굴도 많이 상한 느낌이 들었다. 

“기운을 내야 하니까 먹는 건 어느 정도 먹으려고 노력하는데 스트레스 때문인지 머리가 갑자기 이렇게 세었어요. 애 아빠는 밥을 잘 못 먹어서 몸이 많이 상했고요. 하지만 추운데 고생하는 지연이가 가장 걱정이죠. 큰 병은 아니지만 선천적으로 병도 갖고 있는데 그게 또 악화돼서…. 일단은 약만 먹고 있는 상황이에요.”

2차 공판 이후 이병헌 측의 합의 시도는 없었는지 물었다. 이병헌은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지연과 주고받은 친밀한 메시지에 대해 ‘농담’이었다며 교제 사실을 부인한 바 있다. 해당 내용은 연인 관계에서나 주고받을 법한 성적인 이야기가 담긴 것으로 전해진다. 

“그 후에는 없었어요. 저희도 접촉을 시도하지 않았고요. 지연이가 아주 똑똑하진 않지만 억울한 건 못 참는 성격이거든요. 자존심도 있고요. 그래서 처음부터 ‘사귀지 않았다고 얘기하면 구형을 줄이도록 도와주겠다’라는 그쪽 회유에 넘어가지 않고 자신의 입장을 지켜온 거예요. 스스로를 속이고 ‘꽃뱀’이라는 치욕스러운 수식어를 달고 사느니 차라리 감옥에서 모든 죗값을 치르고 나오겠다는 게 지연이의 생각이에요.” 

이날 검찰은 이지연과 김다희에게 각각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들은 처음부터 피해자(이병헌)를 금전 갈취의 대상으로 보고 모의해 공갈 범행을 저질렀다”며 “비록 미수에 그쳤으나, 피해자에게 요구한 금액이 50억원에 이르고 은밀한 사생활 동영상을 그 수단으로 사용해 죄질이 불량하며 반성하는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 검찰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이씨와 이병헌의 직접적인 만남 횟수가 3~4회로 적고, 이씨는 지난 7월까지 오모 씨와 연인관계였다는 점에서 교제 사실의 실체나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검찰의 구형에 이지연의 변호인은 항변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변호인은 “검찰이 남자친구라고 지칭하는 오모씨와 연락할 당시에는 이병헌이 이지연을 쫓아 다닐 때였다. 시기가 조금 겹치는 것을 검찰이 몰아가고 있다”면서 “첫 만남 자체가 이병헌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것이며, ‘나는 여자 가슴보다 엉덩이를 좋아한다’는 말 등으로 호감을 표시하고 성관계를 암시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등 지속적인 만남과 성관계를 요구한 것도 이병헌이었다”고 계획적으로 접근해 범죄를 모의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했다. 

또 “정말 돈이 목적이었다면 성희롱을 이유로 민사 소송 등을 제기하는 방법을 찾지 않았겠느냐. 또 협박할 의도가 있었다면 더 확실한 동영상을 촬영했을 것이다. 깊은 스킨십도 있었는데 어설프게 음담패설 동영상으로 협박했다는 것은 그 이전에는 협박할 마음이 없었다는 것이다”라고 변론했다.

또한 이날 법정에서 이지연과 김다희의 변호인들은 수사 과정에서 검찰의 회유와 압박이 있었다고 주장해 논란을 키웠다. 이지연의 변호인은 “검찰 측이 ‘이병헌과 사귀지 않았다’고 진술하면 구형을 감면해주겠다고 이지연을 회유했다”고 주장했다. 김다희의 변호인 역시 “검찰이 김다희에게 있지도 않은 빚 3억원이 있다고 공소 사실에 기재하고, 회유를 통해 공모 날짜를 앞당기는 등 짜 맞춘 시나리오대로 수사를 진행했다”면서 “이병헌에게 불리한 내용이 담긴 대화 기록은 증거로 제출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초췌한 얼굴로 재판에 참석한 이지연은 재판 중간중간 부모님이 앉아 있는 방청석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녀는 최후 진술에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철없이 행동했던 점 반성하고 있다.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 피해자에게도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김다희와 이지연은 지난 8월 술자리에서 찍은 동영상을 빌미로 이병헌에게 50억원을 요구했다가 경찰에 붙잡혀 9월 구속 기소됐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열린 1차 공판부터 협박 혐의는 인정했으나 범행 동기는 부인했다. 이지연은 “이병헌과 교제를 한 사이로, 일방적 이별 통보에 배신감과 모멸감을 느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병헌 측은 이지연의 교제 주장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이병헌은 현지 일정 소화를 이유로 현재 미국에 머무르고 있다. 아내 이민정도 이병헌의 출국에 동행했으며, 온갖 풍파에도 불구하고 깊은 애정을 과시하며 남편의 곁을 지키고 있다는 후문. 두 사람은 연말을 미국에서 보낸 뒤 1월 중 입국할 예정으로 전해진다.

취재_이현경 기자 
사진_최항석, 오혜숙
우먼센스2015년 01월호 ** M라운지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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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같은 놈은 편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이군요.

IP : 108.35.xxx.113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2.30 12:44 AM (180.182.xxx.245)

    왜 성추행으로 맞고소안할까요?

  • 2. ..
    '14.12.30 12:49 AM (125.183.xxx.172)

    음...울나라 검찰과 판사들은 이런 연예인 일에는 참으로

    열정적이에용~~~~^^

  • 3. 진짜
    '14.12.30 12:53 AM (1.246.xxx.45)

    가지가지들한다. 정말...
    다신. 꼴도 보기 싫으네요 정말

  • 4. shymom
    '14.12.30 12:53 AM (112.187.xxx.33)

    이젠 이민정까지 시러부러~~~~~

  • 5.
    '14.12.30 1:04 AM (175.223.xxx.137)

    저도 ㅇㅁㅈ도싫어졌어요

    나이도 얘네 20 남짓인데 합의하고 고소취하하지...

    40도 넘은 지보다 반밖에 안살은 애기들 데리고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 6. ...
    '14.12.30 1:14 AM (121.130.xxx.223)

    이병헌 협박녀라고 부르고 반성문기사 올리면서 자꾸 여자애만 가해자로 몰고가던데 코웃음이 쳐져요.

  • 7. 정말
    '14.12.30 1:15 AM (223.62.xxx.27)

    연예인뒤에 얼마나 어마어마한 스폰이며 빽이 있음 이런일이 가능한지..

  • 8. 참맛
    '14.12.30 1:15 AM (59.25.xxx.129)

    언론전에서 확 밀려 버렸으니, 게다가 소송의 주도권도 뺐겼고.

    커플 사진도 올렸고.

    현재까지는 역전이 힘들거 같으네요.

  • 9. ...
    '14.12.30 1:18 AM (1.250.xxx.160) - 삭제된댓글

    앞으로 이병헌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는 절대 안볼거에요.

  • 10. ..
    '14.12.30 1:28 AM (223.62.xxx.25)

    티브이에 얼굴만 보여도
    채널 돌려버려요.
    처음도 아니고~
    너무 심한 구석이~~~
    잘잘못은 모르겠지만
    무조건 싫어하는연예인이 됐네요

  • 11. 돈때문은 아니겠지만
    '14.12.30 1:39 AM (183.102.xxx.20)

    이민정이라는 아내가 있는 남자라는 걸 세상이 다 아는데
    그 유부남과 연애한 여자는 과연 옳은 걸까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병헌은 좋은 편. 상대 여자는 나쁜 편이라는 게 아니고
    목적이 무엇이건
    유부남과 연애해서 뭔가를 얻어내려 했다는 건 사실이지요.


    이병헌이나 저 여자들이나 다 똑같은 사람들인데
    이병헌만 쏙 빠지고 저 여자들만 저지른 죄보다 더 큰 벌을 받았다는 건 억울할 거예요.
    그러니 이제 이병헌에게 벌은 줘야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저 여자들이 무죄인 건 아니예요.

  • 12. ㅇㅇㅇ
    '14.12.30 1:49 AM (108.35.xxx.113)

    이병헌이 작업 건 여자들을 하나 같이 다 꽃뱀으로 만들어 버리는데 재주 있어요.
    그리고 자기만 빠져나오죠. 저 여자들이 잘못 안 했다는 건 아니죠.

    하지만 변태 이병헌은 왜 저리 아무런 문제 없이 상대방만 병신 만드는거죠??
    앞날 창창한 여자를 저렇게 만들어 놓고 la에서 이민정과 쇼핑 즐기고 참 대단한 갑질이죠.

  • 13. ㅡㅡ
    '14.12.30 2:08 AM (175.253.xxx.8)

    이병헌과 연애를 했다고 주장하는 여자애의 죄목은
    간통이 되어야 하는거지
    50억 협박범이 되어서는 안된다 싶습니다.
    자기가 저지른 죄 이상의 것을 저 여자애들은
    받고있는거예요.
    더군다나 불륜은 쌍방이 잘못입니다.
    유유히 법정빠져나가던 그 모습에서 악마를 보았습니다.

  • 14. 역겨워
    '14.12.30 2:40 AM (182.227.xxx.225)

    ㅇㅁㅈ도 덩달아 역겨워보임

  • 15. ㄱㅅㄲ
    '14.12.30 3:54 AM (223.62.xxx.123)

    고추를 떼버릴놈

  • 16. . .
    '14.12.30 3:57 AM (223.62.xxx.86)

    인터뷰보니까 부모님이 상식있으신분들이네요. .
    잘못도 인정하고. .

    꽃뱀이아니라 이씨가 제비죠. 일본에도 스폰있어서
    캐나다전여자 생활비도 그 스폰서가 주고 그랬다더니. . 이얘기만들어도 얼마나 더럽게 사는지 알거같아요.

  • 17. 겨울
    '14.12.30 4:16 AM (211.193.xxx.122)

    이병헌 재판의 승부를 떠나
    이미 많은 국민들이 이병헌을 아웃 하고 있는데~
    가족들도 이런 여론을 모르는것도 아닌텐데..
    현명한 아내라면 쪼로로 남편따라 미국가지 않고
    조용히 좋은일 하고 있는게 지혜로운 아내인것을..
    여자가 쪼로로 남편따라 여행가버리니 이병헌도 일보다는 여행이 주 목적으로 보이고~
    안그래도 여론이 안좋은데 이시국에 부부가 여행할 정신이 있냐는 쪽으로 많은 사람들이 허걱~했죠~
    이런 행보에서 국민들이 두사람을 더 아웃하게된 계기를 준것 같더군요~
    민정아~미국가서 아내 자리 로써 드레스 입고 파티에 참석할게 아니라,국내에서 어려운 사람들 조용히 돕고 있어야 하는게 아내로써 해야하는 일이야~
    이민정도 아내로써는 현명하고 지혜롭게 내조는
    전~~혀 못하는것 같구...
    하긴 똑똑하고 자기 심지가 있어야 현명함이 나오는
    법이거늘...
    평소 맹~~~하니 보이드만....
    어찌 하는짓

  • 18. 소문
    '14.12.30 5:42 AM (175.120.xxx.27)

    .... 이민정이랑 이병헌이랑. 적당히 서로 이용하는 관계라 저런걸로. 상처받지 않는다네요.

  • 19. 0000
    '14.12.30 6:25 AM (175.123.xxx.114)

    윗글쓴 겨울님 지혜롭습니다.

  • 20. ,,,,
    '14.12.30 7:22 AM (1.246.xxx.108)

    이병헌은 언제쯤 안나오려나 --
    나오기만해라 바로 채널 돌리고있으니
    캐나다 권양때도 그렇고
    한번속지 두번속냐

  • 21. .....
    '14.12.30 7:42 AM (223.62.xxx.34)

    이병헌이 잘했다는건 아니고...
    부모님 인터뷰중에
    애가 순하고 세상물정모르고 영악하지않다고 했는데,
    나중엔 호락호락하지않아서 이병헌이 헤어지자고
    했다... 이부분이 좀 그래요...
    여기 82나 주변에서 봐도 순하고 세상물정모르고
    영악하지않은사람은 호락호락한사람이라
    호구노릇 제대로 하거나 헬게이트라고
    주변에서 모두 말려도 그상황에서 못빠져나오고
    헤매는경우가 많잖아요...

    그리고 어설픈 동영상으로 협박할 생각,
    50억이란 거금을 요구할 생각이
    보통의 순진한 20대 아가씨들이 할수있는
    생각인가요??

    문자로 주고받은 성적인 내용이 성추행죄에
    해당할 정도거나 신체접촉이 지나친면이 있어
    유부남이 아가씨를 꼬신 정황이 맞다면,
    제긴 변호사라면 성추행, 이런걸로
    이병헌 잡을거같아요...

    제가 대학생때 길에서 촬영 중 쉬고있던
    이병헌과 홍대앞 좁은 인도위에서 마주친적이
    있는데, 처음보는 저를 잡아먹을듯 쳐다보던
    그 눈빛과 제어깨높이의 키를 이십몇년이 지난
    지금도 못잊고 있는데요..

    그눈빛은, 너 나랑 한번 사귈래? 이 눈빛이었거든요..
    배우라그런지 눈빛, 몸짓만으로 유혹의 메시지가
    전달된다는게 놀랍더군요.

    그 일때문에 제가 이병헌 안좋아하게 됐어요..
    그리고, 그후로 들리는 여자들 버린 이야기 보면서
    홍대앞에서 그 눈빛에 걸려들지않은것에
    천만다행이다 했구요..

    남녀관계에서 꼬리친 이병헌 잘못이 먼저긴 하나
    20대 순진한 여자가 하기엔 좀 엄청난 일을
    벌이긴했네요...
    순진한 여자라면 이병헌이 사귀자고할때
    부모님과 상의했을거같기도 하고....

  • 22. 대단한
    '14.12.30 7:49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능력이네요.
    검찰도 자기편으로 만들고...

  • 23. ..
    '14.12.30 8:09 AM (115.143.xxx.5)

    이병헌은 말할것도 없이 문제지만
    뻔히 부인있는거 알면서
    사랑했다느니 어쩌니하는 그 모델도 문제..

  • 24. ...
    '14.12.30 9:04 AM (223.62.xxx.99)

    여러 여자 울리고 그 부모들 가슴에 대못을 박네요.
    진심 긍금함. 어떤 개같은 짓을 하고도 살아나는 불사조의 비결.

  • 25.
    '14.12.30 9:06 AM (121.88.xxx.30)

    이런 기사 퍼오는 사람도 문제라고 보네요.
    이병헌은 지금까지 나온 기사만으로도 엄청 욕 먹고 있으니 패스하고...딱히 이 모델이 순진해서 억울하단 생각들지 않는데...이 부모도 자기 자식은 우선 감싸고 보는게 딱 보이는데 무슨~~
    난 그보다 왜 이민정이 욕을 먹어야하는지를 모르겠네요...알아도 여기있는 님들보단 이병헌을 더 잘 알텐데...남들이 뭐 살아라 말아라 말들이 많은지...
    자기들 이혼은 쉽게 못 하면서 남은 쉽게 이혼 하라니..이중성 쩌네요-.-

  • 26. ...
    '14.12.30 9:29 AM (75.159.xxx.196)

    그놈이나 그년이나 똑같아보여요.
    누가 더 억울하고 불쌍하고 따질것도 없이요.

  • 27. .......
    '14.12.30 9:35 AM (183.98.xxx.168) - 삭제된댓글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건, 여자한테 남자가 뭔가 자꾸 해보려고 하는데 잘 안되었다는 걸 의미하는 것 같아요.
    세상물정 모르는 건 이지에 밝지 못하고, 세상이 진흙탕이라는 걸 모른다는 거겠지요?
    이렇게 된 것도 세상을 몰랐으니 여기까지 왔겠죠.

  • 28. .......
    '14.12.30 9:37 AM (183.98.xxx.168) - 삭제된댓글

    앞으로 이배우의 앞날이 어떻게 펼쳐질지 사뭇 궁금하네요.
    인과응보가 꼭 있었음 좋겠는데....

  • 29.
    '14.12.30 10:24 AM (122.36.xxx.73)

    이병헌나오는 영화 거의 안봤어요.앞으로도 안볼생각입니다.제정신아닌넘..

  • 30. ...
    '14.12.30 10:28 AM (14.34.xxx.13)

    세상 다 아는 유부남이랑 불륜인데 뭘 세상물정을 모르고 영악하지 않아요. 저 부모야 팔이 안으로 굽는다지만 아무리 이병헌이 싫다고 부모가 상식적이라는 둥 여자 편드는 댓글들은 참 창피하네요. 끼리끼리 만나는거죠.

  • 31. ....
    '14.12.30 10:59 AM (221.166.xxx.58)

    어른.. 사회적 지위가 높은사람. 먼저 세상을 살아온 사람은 후대를 잘 이끌 의무가 있습니다.
    똑같이 잘못을 했다면 어른인 이싼타가 더 잘못한거라 생각되요.

  • 32. 더러운것들
    '14.12.30 11:23 AM (121.186.xxx.147)

    어째 재활용도 안될것 같은 잡쓰레기들이
    더 승승장구 하는 세월을 살게 되었누

  • 33. 더러운것들
    '14.12.30 11:26 AM (121.186.xxx.147)

    어린애들 데리고 놀다가
    다 꽃뱀으로 만드는 놀라운재주
    세상이 얼마나 만만해 보이면
    저런재주를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소리소문없이 당하고 내쳐진
    가엾은 아이들은 없었을까?
    생각만으로도 토 쏠리는것들 더러운것들

  • 34. 그 부모에 그 자식
    '14.12.30 12:23 PM (218.148.xxx.116)

    순진한 아이가 유부남과 놀고 50억 요구하고 그러나요?
    이병헌은 쉴드 칠것도 없는 쓰레기짓 한거고, 저 협박녀도 똑같은 쓰레기인데,
    여자가 피해자니 뭐니 하는 건 카레맛 똥 욕하려고 똥맛 카레는 먹을만 하다고 우기는 꼴이네요.
    게다가 협박녀는 이해한다면서 진짜 피해자인 이민정은 욕하고.. 여기 댓글들은 종종 정말 이해불가라는..

  • 35. 이병헌은
    '14.12.30 1:41 PM (183.99.xxx.177)

    그동안 벌어놓은게 어마어마 해서 당장 은퇴한다고 해도 별 타격은 없죠...헐리우드에서도 계속 부를거고..
    난놈은 난놈이네...

  • 36. ...
    '14.12.30 2:05 PM (112.155.xxx.92)

    그럼 잘 아시겠네요. 왜 바람난 남편 안 잡고 여자만 잡냐는 몇몇 댓글 달리면 상간녀로 바로 몰린다는 것도요.

  • 37.
    '14.12.30 2:10 PM (211.36.xxx.166)

    어휴 추잡하다

  • 38. ...
    '14.12.30 2:10 PM (112.155.xxx.92)

    치졸한 댓글은 님이 도배하고 계시죠. 여기 어디 이병헌 옹호하는 댓글이 있나요? 이제는 상간녀 쉴드쳐주기 위해 나이까지 들먹이며 이민정까지 싸잡아 욕하는 못난 댓글들이 더 많이 보이는데요.

  • 39. ...
    '14.12.30 2:54 PM (1.223.xxx.2)

    그 나이에 그 짓꺼리 한 놈이 잘못인데
    행여 어린애도 잘못이란 말로 이병헌의 나쁜짓이
    그놈이나 그년이나 정도로 물타기 될까봐 걱정입니다.

  • 40. 이병헌
    '14.12.30 3:32 PM (1.236.xxx.33)

    은 ..그야말로 쓰.레. 기......
    부인도 ... 그닥...;;;;;

  • 41. 권양이나 민정이나 ~
    '14.12.30 4:09 PM (110.70.xxx.58)

    대중들은 잘 안다~
    병헌이 한테는 캐나다 권양이나 이번 20대 애들이나
    이민정이나 똑같은 엔조이 였다는걸~
    그래서 안쓰럽기도 하면서 비위도 상하는거야~
    이민정하고도 한번 헤어졌다하지 않았나...
    헤어질때 조용히 헤어져주고
    남자가 만나자고하니 네~~!! 하며 바로 만나주고...
    여자를 얼마나 호구로 봤을까....
    이민정도 이번에 20대 여자 보면서 옛날 자기 모습을 보았겠지~
    이병헌하고 결혼했다고 해서
    이민정 자기가 그여자들보다 우위에 있는 존재가 아니라는거야~
    민정이나 권양이나 감방에 가있는 애나 다 똑같아 보이는데~
    근데 이민정은 자기가 병헌이 아내라는 우월감에 빠져있는것 같아 씁씁하게 웃었다.
    그 여자애들도 혼날만큼 혼났으니
    병헌이 달래서 고소 취하하도록 하는게 그나마
    바닥친 이미지 중화시키는거다!

  • 42. 상간녀운운
    '14.12.30 6:13 PM (111.118.xxx.140)

    바람 핀 남편도 나쁘고 상간녀도 나쁜데
    법의 저울이 상간녀에게만 기울게 적용됐다는 것에 분개하는 글들이지 어디 상간녀 편드는 댓글인가요.
    더군다나 그 남편이라는 인물이 과거에도 똑같은 사안으로 발칵 뒤집어놓는 사건의 중심인물이었다는 데에서 더 사악한 놈이라는 거죠.
    나이로 보나 사회 경험으로 보나 곱절의 차이가 나는데 굳이 지가 데리고 논 젊은 애를 지가 고소미 먹여 앞길 막아놓는 짓거리를 일반대중이 보기에도 지나치지않냐는 거예요.
    표현대로 상간녀 잘 했다고 하는 사람이 어딨어요?
    그 변태ㅅㄲ의 처가 손가락질 받는 이유도 그래요.
    자식문제로 참고 산다는 것도 아니고, 남편을 믿는다니ㅎㅎ
    절절한 모정이라면 우리 정서에서는 이해받기에 충분할 수도 있죠. 헌데 제사가 아니라 젯밥에 눈 멀어 자신의 인생을 함부로 하는 것으로 보여서 마땅치않아 하는가 봅니다.
    윤락녀들도 업이 아닌 인륜지대사 혼인에서 만큼은 신중할텐데 말이예요.
    배우하는 인물이고, 집안 좋다고 평이 자자 하던데 상당히 안타까운 일로 비쳐집니다.
    자존감은 좋은 집안과 그럴싸한 인물로 키워지는게 아닌게 분명해 보입니다.
    사랑이 그 이유일 것이라고 믿고싶습니다.
    대단한 사랑, 국경도 뛰어넘는다는 그 사랑,
    진돗개를 사랑한 뽕닭의 7시간이 미스테리한 것 처럼
    그녀의 사랑이 다소 미스테리하게 보일지 모르겠으나 지극히 사적인 영역이므로 더 언급하는건 바보같은 일이겠죠.
    사필귀정은 옛 이야기에나 등장하는 감 떨어진 얘긴거 같아요.
    법으로도 제재받지 않는 변태, 사회적으로 용인해주는 꼴이 돼버리린거 잖아요. 그게 싫다는 거죠.

  • 43. ㅋㅋ
    '14.12.30 6:19 PM (119.197.xxx.28)

    돈은 요구하고 협벅했으나, 꽃뱀은 아니다.
    위축소 수술하고,천공도 생겼으나, 의료사고는 아니다....

  • 44. ㅋㅋ
    '14.12.30 6:19 PM (119.197.xxx.28)

    협벅-> 협박

  • 45. 웃기네
    '14.12.30 7:09 PM (58.141.xxx.9)

    처녀가 애를 낳아도 할말 있다더니, 처녀가 전국민이 유부남인걸 아는 남자랑 썸탔는데 그걸 변명이랍시고 해싸부리는 그 여자 부모들도 아주 알만하네요 ㅉㅉ 별 같잖은 소리를, 하나같이 상간녀들은 왜 이리 착한여자인데 알고보면, 이 변명을 해쌓는지

  • 46. 윗님
    '14.12.30 10:06 PM (81.14.xxx.5)

    상간녀 쉴드라니 독해력 참 떨어지시네요.
    이병헌이 그간 한 ㅆㄹㄱ짓은 어떻게 처벌받았나요?
    저 여자만 벌받으니까 이 난리인거죠.
    저 여자 잘했다는 사람이야말로 없음.
    이병헌 쉴드치는 이 상황이 놀라울뿐.

  • 47. 독해력 떨어지시네
    '14.12.30 11:31 PM (81.14.xxx.5)

    그러니까 여기서 저 여자 쉴드치는게 아니라는거죠. 답답하다.

  • 48. .........
    '14.12.31 1:32 AM (222.112.xxx.99)

    유부남과 놀아나고 50억 협박한 여자가 뭐 좋다고 쉴드 글까지... 에휴.. 그냥 다 더러운 애들이지

    누군 불쌍하고 누군 나쁜인간? 그것도 웃기네요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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