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볼일보고 손 안 씻는 사람 주변에 없으세요?

디러 조회수 : 2,463
작성일 : 2014-12-29 23:04:50
직장에 어떤 사람이 있는데 화장실 볼일 보고 손을 안씻어요. 한번도 씻는걸 본적 없어요. 그 손으로 뭘 먹고 그러는데. 왜안씻는지 모르겠네요. 계절 상관없이 안 씻어요
그냥 보면 더럽고 이상해요. 여자에요
IP : 218.153.xxx.16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29 11:10 PM (218.237.xxx.91)

    강남이던 백화점이든 나가보세요 의외로 많아요 그게 미국인들이 놀란 것 중 하나자나요 전 바쁠 땐 못 닦아요ㅜㅜ

  • 2. 크르르릉
    '14.12.29 11:20 PM (175.193.xxx.66)

    제 남편 부르셨어요? ㅋㅋㅋㅋ

  • 3. dd
    '14.12.29 11:24 PM (180.182.xxx.132)

    지금 있는 부서 여직원들중엔 없는데, 몇년전 같은 부서에 근무했던 여직원 하나가 그랬어요. 전 진지하게 물어봤어요 왜 손을 안 씻느냐고. 그랬더니 대답은 안하고 헤벌쭉 웃으면서 안 씻은 손을 내 얼굴에 대고 '이~~~~' ㅎㅎㅎㅎㅎㅎ ㅠㅠㅠㅠㅠㅠ 그애가 절대 어디 모자라고 그런 애는 아니구요. 동갑이고 나이많은 미혼으로 입장이 비슷한 친구여서 친하게 지내고 싶었는데, 결국 가까이 하기 싫더군요.

  • 4. ㅠㅠ
    '14.12.29 11:35 PM (222.118.xxx.206)

    윗님 농담이시죠? 다섯살 우리아들도 밖에 나갔다가오면 그리고 화장실 다녀오면 무조건 씻는걸로 알고 있어요. 변기며 화장실 문이며 얼마나 대장균이 많은데.....
    애 때문에라도 손을 하도 씻다보니 손이 고목등걸처럼 거칠거칠합니다.
    손에 물마를 날이 없네요. 그래도 안씻는거보다 백배는 건강하다고 생각해요.

  • 5. 제인에어
    '14.12.29 11:46 PM (119.195.xxx.238)

    가끔 공중화장실에서는. 세면대나 수도꼭지가 내 손보다 더 더러워보이면 안씻고 그냥 나오기도 합니다만...

  • 6. ...
    '14.12.29 11:51 PM (175.125.xxx.182)

    인터넷 기사에 나왔는데...
    작은거 하고 나서는 굳이 안 씻어도 된다고... 제가 봤던 거같아요~~

    저도 잘 안 씻어..................................ㅜㅜ...........

  • 7. 거래처
    '14.12.29 11:58 PM (179.43.xxx.20)

    모 대기업 여자 변호사(40대 중반)... 화장실에 대변 보고 손을 안 씻더라구요. 분명히 소리 들렸거든요... 근데 나와서 머리 한 번 만지더니 나가서 밖에 있던 사람들 다 당황했어요...

  • 8. 주변에
    '14.12.29 11:59 PM (183.109.xxx.150)

    손 철저히 씻고 손씻기 엄청 강조하는 어떤여자 있는데
    집은 완전 쓰레기통에 정리쪽은 머리가 안돌아가는
    집에 먼지가 뭉탱이로 굴러다니는데
    공기청정기는 열심히 틀어대는 그런 여자는 봤어요

  • 9. ㅇㅇ
    '14.12.30 12:43 AM (124.5.xxx.71)

    백화점이나 도서관 화장실에서 손 안 씻고 나가는 여성들 의외로 많아서 놀랐어요.

  • 10. 죄송
    '14.12.30 7:51 AM (119.194.xxx.239)

    죄송하지만 욕이..더러븐 것들. 우웩.

  • 11.
    '14.12.30 10:21 AM (182.218.xxx.69)

    그래서 손세정제가 필수입니다.

    욕먹을 수 있지만, 솔직히 피력하자면 악수 청하는 것이 꺼려져요.

    남성인 성별과 불가피하게 악수라도 하고 나면, 꼭 손을 씻습니다.

  • 12. ㅜㅜ
    '14.12.30 12:28 PM (211.221.xxx.221)

    우리 시어머니요~~ ㅜㅜ

  • 13. 이런사람도 많아요
    '14.12.30 1:27 PM (119.194.xxx.126)

    물틀고 손에물한번슬쩍묻혀 머리 매만지고가는사람 마니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274 엄마, 우리 또 이사가?…세입자의 눈물 1 째깍째깍 2014/12/30 1,035
450273 미세먼지…인터스텔라 재현같아요. 1 ㅠㅠ 2014/12/30 1,015
450272 이혼소리 자주하는 남자 15 이혼 2014/12/30 2,361
450271 이남자 솔로인지 아닌지 어떻게알아낼까요? 4 ??????.. 2014/12/30 1,115
450270 가슴이 따뜻한 남자 3 결혼 20년.. 2014/12/30 2,572
450269 택시 탓는데 졸지에 무식한 사람됬네요 10 열폭 2014/12/30 3,095
450268 서비스직하며 승무원이 나랑 맞지 않는일인가 고민되요 8 고민 2014/12/30 2,231
450267 스마트폰 안드로이드vs아이폰 1 조언좀 2014/12/30 487
450266 2014년 12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2/30 613
450265 연 2%로 대출 가능할까요. 3 달러로 일억.. 2014/12/30 1,575
450264 모유수유가 안되 괴롭네요.. 32 그래 2014/12/30 3,093
450263 저 쇼파 득도했어요 28 짱아 2014/12/30 18,598
450262 눈물이나서 몇자적어요 13 한심한나 2014/12/30 11,657
450261 미국에서 인도남자 ... 27 ... 2014/12/30 12,270
450260 1:99의 세상이 되면 평균 행복지수가 더 올라갈것 같아요 6 생각 2014/12/30 1,199
450259 아 진짜 열받네요 5 미즈오키 2014/12/30 2,318
450258 아기 생후3년애착형성 꼭 하고싶어요 5 파란하늘 2014/12/30 1,785
450257 겨울패딩 사이즈 55? 66? 주로 한치수 크게도 사시나요?? 2 visllr.. 2014/12/30 3,694
450256 저번에 글 올렸다 지웠는데요.. 1 ... 2014/12/30 489
450255 남자가 이럴 때,,,어떤마음일까요? 4 ... 2014/12/30 1,510
450254 반찬 중에 고추부각 매운 거 없애는 방법 (질문) 4 2014/12/30 1,556
450253 뒤늦게 '나를 찾아줘' 봤는데 '미저리'는 유치원이네요. 10 ... 2014/12/30 3,512
450252 저도 코트 좀 봐주세요... 4 아줌마 2014/12/30 1,471
450251 어떻게 해야하죠? 5 잘가2014.. 2014/12/30 889
450250 앙코르왓트 하롱베이 준비물 빠진 거 없나요? 15 여행 2014/12/30 3,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