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중반이에요.
아이 낳고 나서부터 키우느라 힘들어서인지 또 신경이 예민해서인지
공복에 44로 저체중 나왔어요. 이렇게 된지 10년정도 되었네요.
(평소엔 45-6사이)
근데 저체중에 운동부족이면 나중에 혈관성병(-혈관성치매, 뇌졸증등등)
올 수 있다고 체중찌우고 운동열심히 하라고 하네요.
근데, 운동하면 어째 더 살이 빠지고 힘드네요/
먹기는 무지 먹고 밤에도 그렇게 먹어대서 식도염까지 왔는데도 안 쪄요.
차사고가 나서 교통비로 받아 택시타고 운전을 안하는 동안엔 찌긴 했어요.
그럼 움직이지 말고 힘든일 안해야 찌는 건지 모르겠네요.
다만..여기서 읽기론 갱년기 되면 살찐다고 하네요.
정말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