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체중인데 갱년기 되면 살 찔까요?

40대 조회수 : 2,267
작성일 : 2014-12-29 21:34:11

40대중반이에요.

 

아이 낳고 나서부터 키우느라 힘들어서인지 또 신경이 예민해서인지

공복에 44로 저체중 나왔어요. 이렇게 된지 10년정도 되었네요.

(평소엔 45-6사이)

근데 저체중에 운동부족이면 나중에 혈관성병(-혈관성치매, 뇌졸증등등)

올 수 있다고 체중찌우고 운동열심히 하라고 하네요.

근데, 운동하면 어째 더 살이 빠지고 힘드네요/

먹기는 무지 먹고 밤에도 그렇게 먹어대서 식도염까지 왔는데도 안 쪄요.

차사고가 나서 교통비로 받아 택시타고 운전을 안하는 동안엔 찌긴 했어요.

그럼 움직이지 말고 힘든일 안해야 찌는 건지 모르겠네요.

다만..여기서 읽기론 갱년기 되면 살찐다고 하네요.

정말 그런가요??

IP : 123.98.xxx.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29 9:44 PM (112.144.xxx.37)

    부러워요
    난 콜레스테롤 약먹어요
    갱년기되면 다들 쪄요

  • 2.
    '14.12.29 9:44 PM (110.70.xxx.71)

    이런말하면 넘 죄송한데..
    전 진심부럽습니다.ㅡ.ㅡ;;

  • 3. 가끔 고기도 좀 먹어주세용
    '14.12.29 9:48 PM (183.96.xxx.141)

    안찜.
    전 갑상선 저하인데도 살이 안찝.
    그냥 체질이라 받아들여함.
    운동은 반드시 하고요.. 걷기. 전 한시간 정도 해요ㅣ

  • 4.
    '14.12.29 9:51 PM (123.98.xxx.23)

    고기 먹음 밥 못먹는 스타일인데,
    대장에 용종 나오고서부터 고기 좀 줄이려고 노력해요.
    바베큐나 구워서 탄 고기 말고 수육스타일로 먹으려고 노력.

    요가하니깐 몸이 넘 힘들어져서 걷기하고 있어요. 어쩌다가...ㅠㅠ

  • 5. ..
    '14.12.29 10:00 PM (175.195.xxx.27)

    사람 체질마다 다르려니 했었는데요..정말 운동 안하시고 식성도 성격도 평생 살 안찌게 생겼다 하는 지인 분이 살찌는거 보고 다 찌는구나 했네요..
    본인도 놀라시더라구요..
    근데 내가볼땐 쪄도 그연세로보면 마른거나 마찬가지..
    배만 나오셨더라구요..

  • 6. ..
    '14.12.29 10:06 PM (114.206.xxx.164)

    저 폐경된 지 이제 3년째인 50대 인데요.
    살 안 찝니다.
    저희 형제, 사촌 들 다 갱년기 지나도 살 안쪘어요.
    그러고보니 이모나 엄마를 봐도 60살 전에는 말랐었네요. 저도 저체중이라 의사가 체중을 늘리라는데
    많이 먹어 늘리는게 과연 필요한가 싶네요.

  • 7. 아뇨
    '14.12.29 10:14 PM (119.71.xxx.63)

    곧 쉰되는데 안찌네요.
    저는 원글님보다 더 심한 저체중이에요........39킬로;;;;;
    별짓을 다해도 안되고 운동 조금만 해도 살이 빠집니다.
    그냥 체질이려니 포기하고 싶은데 건강 생각하면 포기도 안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481 머리카락 윤기좀 나봤음 좋겠어요 16 머리 2015/01/10 5,139
454480 순천시 사시는 분들께 소심하게 질문 좀... 6 ㅇㅇ 2015/01/10 1,641
454479 토토가 재방보는데 자꾸 눈물이.. 1 ... 2015/01/10 1,209
454478 다이노포스 도통 뭔 소린지...아시는분? 9 작토르 2015/01/10 1,378
454477 차 좀 골라주세요 1 솜사탕 2015/01/10 1,028
454476 동창들..... 5 음... 2015/01/10 1,805
454475 진열되었던 1 모델하우스 2015/01/10 994
454474 사학연금과 군인연금 건드리지못하는거죠? 12 새누리 2015/01/10 3,891
454473 남의 연애사에는 끼어들거나 조언하는게 아니네요. 4 dd 2015/01/10 1,506
454472 업소 다녀온 남자 반응... 2 ... 2015/01/10 3,903
454471 형제가 많은게 좋으세요 없는게 좋으세요? 29 우째 2015/01/10 4,620
454470 알뜰폰 추천 부탁드려요 3 초등학생 2015/01/10 1,351
454469 에스티로더 갈색병 좋은가요? 10 면세점 2015/01/10 3,052
454468 올해는 건물에서 재난이 날 거라더니 화재가 났네요 24 닥이 문제다.. 2015/01/10 4,770
454467 다운점퍼 세탁 건조 마무리.. 4 오리털 2015/01/10 2,209
454466 의사 한의사 글 쓰시는 분들 17 사회적 갈등.. 2015/01/10 3,067
454465 이번 닭뜨와네뜨집안의 콩가루사건 간략 정리 3 참맛 2015/01/10 2,258
454464 아기엄마 단발머리 하면 어떨까요? 7 모모 2015/01/10 2,858
454463 폭스스포츠, 한국 골프계 유망주 배상문 병역논란 보도 light7.. 2015/01/10 791
454462 아 키톡 너무 좋아용~♥︎ 5 키톡 2015/01/10 2,349
454461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근처 맛집이요 5 현규맘 2015/01/10 3,205
454460 제 고민에 빠져, 방학인데 아이들을 팽개쳐 뒀어요 4 엄마 2015/01/10 1,699
454459 늘 에너지가 없어요 4 세란 2015/01/10 2,544
454458 손질된 민물장어. 물에 씻으면 안되나요? 4 잘살고 2015/01/10 1,034
454457 이삿짐 견적좀 봐주세요. 또 여러 질문들.. 1 2424 2015/01/10 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