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케아 가구가 좋은 이유
1. 글쓴이
'14.12.29 8:48 PM (112.170.xxx.240)윗님 댓글 고맙습니다. 맞습니다. 제가 워낙 글을 못썼는데 정확히 읽으셨네요.
딴건 몰라도 높은 시간제 임금이 국내에 자극이 되었으면 합니다.2. ^^
'14.12.29 9:08 PM (61.102.xxx.34)이케아 라는 브랜드 하나로 나오는 수납장의 디자인이 얼마나 수십가지인지 그리고 그걸 또 다양하게 응용하는 방법은 얼마인지
그 디자인 경쟁력이 남다릅니다.
한샘이나 리바트 가서 수납장이라고 사려고 보면 딱 정해진 몇가지 외엔 없다고 보면 되구요.
그마저도 브랜드만 다를뿐 거의 비슷한 디자인이죠.
아니라면 아예 다른 브랜드 입점 제품이구요.
그런 점에서 저는 높이 평가 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고가의 가구를 원하는것이 아니라면 저렴한 가격에 제품도 만족스럽더군요. 이번에 저도 수납장 하나 사왔는데요. 집에 들여도 새가구 냄새가 하나도 안나요.
전에 한샘이나 리바트제품 들였을땐 몇일 창문 열고 지냈는데 이번엔 그런 과정 없이도 좋았어요.
조립도 설명서만 잘 이해 할수 있다면 어렵지 않았습니다. 처음엔 좀 헷갈렸지만 설명서를 이해 하고 나니 너무 재미 나더군요.
조여야 할 곳을 잘 조여주고 나니 완성품으로 사왔던 다른 브랜드 가구와 견주어도 전혀 부실하지 않습니다.
너무 만족스럽고 집에 왔던 사람들도 다 보고 좋다고 자기들도 사러 가야 겠다고 하더군요.
이젠 이케아가 어쩌고 저쩌고 무조건 이케아 때문에 장사가 된다 안된다 할때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경쟁으로 이겨 나갈것인지 그걸 연구 해야 겠지요.
우리나라에 처음 까르푸나 윌마트 들어 왔을때 그 엄청난 매장과 제품들 때문에 말이 많았었지만
결국 토종 브랜드 마트들이 이겨 냈지요.
이번일을 기회로 우리나라 가구산업이 더 발전 되길 바래 봅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디자인과 품질이라면 굳이 이케아가 아닌 우리것을 선택 하는것이 우리나라 국민성일테니까요.3. @@@
'14.12.29 9:39 PM (108.23.xxx.7)싸다는 것.
.
.
.
.
비지떡이라는것과 그리고, 이사갈 때마다 새로 사야 한다는 것도 함께..4. home
'14.12.29 10:04 PM (112.170.xxx.240)사실 디자인쪽은 우리나라에서 무분별하게 따라한게 많았습니다.
국내에 마트들이 이겨낸건 기타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턱없이 작은 임금으로 쥐어짠 덕에 상품가격을 더 내리고
해외마트들은 임금까지 계산하다보니 가격 경쟁력이 떨어졌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코스트코 알바가 다른 곳보다 임금이 좋다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2438 | 신생아와 강아지 13 | 임산부 | 2015/01/05 | 2,483 |
452437 | 그냥..너무 답답해서 털어놓고싶어요.. 5 | 익명 | 2015/01/05 | 2,262 |
452436 | 영화 [국제시장]에는 안 나오는 파독광부 이야기 1 | 샬랄라 | 2015/01/05 | 816 |
452435 | 사람은 평생 이성을 그리워하며 사나요 ? 4 | 비비안 | 2015/01/05 | 1,946 |
452434 | 나이 오십에 치아교정 19 | 치아교정 | 2015/01/05 | 5,134 |
452433 | 알뜰살림장만퀴즈 기억하시나요? 15 | 음 | 2015/01/05 | 2,915 |
452432 | 결근의 유혹을 이겨내고 4 | 우울증 | 2015/01/05 | 814 |
452431 | 20살이나 어린딸같은 얘 여자로 보는 변태 7 | 로리컴 | 2015/01/05 | 2,383 |
452430 | 이효리 예뻐 죽겠어요. 5 | ㅇㅇ | 2015/01/05 | 2,990 |
452429 | 밥하기 싫은 맞벌이 새댁입니다 ㅠ 28 | 밥하자 | 2015/01/05 | 6,432 |
452428 | 송대관 와이프 사기로 보석..김주하 아나운서 하고 1 | 자매가 대단.. | 2015/01/05 | 3,480 |
452427 | 공기계로 카톡계정 새로만들수있나요? 3 | ? | 2015/01/05 | 1,150 |
452426 | 시어머니 말 뜻 내가 자꾸 꼬아듣는건지. 5 | ..... | 2015/01/05 | 1,887 |
452425 | 미대가고 싶어하는 자녀와 싸우시는 엄마들을 위해 19 | amino | 2015/01/05 | 4,400 |
452424 | 예비중학교 한자학원~~ 1 | 한자 | 2015/01/05 | 650 |
452423 | 오정연 아나, 오늘 KBS 사표 제출..프리랜서 선언 10 | freela.. | 2015/01/05 | 4,384 |
452422 | 급질ㅡ남편이 요로결석이라네요ㅜ 3 | 급질문 | 2015/01/05 | 1,609 |
452421 | 볼류밍센스. 손재주없는 사람도 누구나 잘 할 수 있을까요? 2 | 볼류밍센스 | 2015/01/05 | 883 |
452420 | 중학생 아이 미국 다녀오면 정녕 대학은 포기해야 할까요? 26 | 고민 | 2015/01/05 | 4,120 |
452419 | 수능 본 고3 아이들 친구들끼리 여행도 가고 그러나요? 7 | 어째야할지 | 2015/01/05 | 1,046 |
452418 | 우버 '위치정보법' 어겼다…”17개월 불법주행” | 세우실 | 2015/01/05 | 536 |
452417 | 세탁기 추천 부탁드려요! 5 | 세탁기 | 2015/01/05 | 1,182 |
452416 | 진짜 고민이 많은데요..(보험해약) 4 | .. | 2015/01/05 | 1,139 |
452415 | 중2아들 12 | ... | 2015/01/05 | 1,731 |
452414 | 요즘 대학생 아이 들 뭐하나요? 11 | .. | 2015/01/05 | 1,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