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낼 모레 사십인데도 왜 이렇게 철이 안들까요

아이템 조회수 : 3,880
작성일 : 2014-12-29 19:33:13

결혼은 했는데 ..아이를 낳지 않아서 그런걸까요 ?

 

아직 제 정신연령은 이십대 중후반에 머물러 있는거 같아요

 

 ..이제 제 나이쯤이면 뭔가 사회의 때도 묻고 ..세상을 좀 아는듯한 ..눈빛 ..도 배여나올법도 한데 아직도 부끄럼많고 낯가리고 ..장난치는거 좋아하고 ..4차원 이고

 

공상에 빠져살고 ..

 

제가 좀 비정상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IP : 211.199.xxx.10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투
    '14.12.29 7:38 PM (182.209.xxx.9)

    전 애도 둘 낳았음요;;;

  • 2. 에고
    '14.12.29 7:38 PM (14.34.xxx.11)

    전 애 둘 에미라도 그렇습니다 ^^;;

  • 3. ㅁㅁㅁㅁㅁ
    '14.12.29 7:44 PM (1.218.xxx.96)

    전 애 하나 낳고 너무 아짐 처럼 변해 가는거 같아서 열심이 맘 다 잡아용 흑흑

  • 4.
    '14.12.29 7:45 PM (121.171.xxx.105)

    뭐 그게 나쁜가요? 남한테 피해주는 것 아니면 즐겁게 살면 좋지 않나요? 정상 비정상 나눌 것 없이요.
    20대는 이래야 하고, 30대는 이래야 하고, 40대는... 이렇게 정해진 규칙이 있는 것도 아니니, 민폐 캐릭터만 아니면 생긴 대로 사는 게 정신 건강, 몸 건강에 좋아요.

  • 5. 제 경우..
    '14.12.29 7:47 PM (182.209.xxx.9)

    속이 철이 덜드니 겉도 덜 늙더만요. 나름 동안;;;

  • 6. 00
    '14.12.29 8:00 PM (1.230.xxx.152)

    애들 어릴땐 에미 노릇 하느라 어른인척 했는데
    어느 정도 키워놓고 정신 차려보니 정신연령은 변한게 없더라구요

  • 7. django
    '14.12.29 8:03 PM (14.40.xxx.121)

    저도 그런 성격인데..나이랑 별로 관계없음듯요

  • 8. ..
    '14.12.29 8:11 PM (49.175.xxx.167)

    전 오십이 넘었는데도 그래요 호호

  • 9. ...
    '14.12.29 8:17 PM (223.62.xxx.96)

    철은 들어도 마음은 안늙더군요 ‥

  • 10. 각인
    '14.12.29 8:27 PM (1.228.xxx.242)

    어느 댁 40대 며느리가 둘이라면
    척척 돌아갈 것 같고
    어느 회사 40대 차장 과장 있는 부서는
    위도 아래도 잘 살필 것 같고
    소설의 6남매 젊은 홀엄마는
    떡을 팔아도 애들 잘 키우려니

    지는 50 넘어도 어느 하나 못 그러는데
    남은 그래라 하는 건 아니지만
    어릴 때 박힌 이미지 무서워요

  • 11. 댓글 재미있네요
    '14.12.29 8:34 PM (182.172.xxx.55)

    애 키워놓고 정신 차려보니 ㅎㅎ
    젊게 사는게 좋죠 열정과 에너지가 있다는게

  • 12. aa
    '14.12.29 8:37 PM (59.8.xxx.218)

    애둘인데도 그래요..속이 철이 덜드니 겉도 덜 늙더만요. 나름 동안;;;222222

  • 13. 루비
    '14.12.29 8:42 PM (112.152.xxx.85)

    전 애들이 고등학생인데..투에니원ㆍ아이돌 좋아해요
    근데 아이들은 티비를 안봐서 가수 전혀모르구요
    제가 유행하는 빅뱅스탈? 티셔츠 사주면 ‥애들이
    얌전해보이지 않는다고 싫어해요 ㅠ
    전 날라리‥아이들은 고루하게 느껴져요

  • 14. 솔직히
    '14.12.29 9:34 PM (118.38.xxx.202)

    자녀가 없으신 게 영향이 큰 것 같아요.
    출산과 양육을 하면서 많은 걸 경험하게 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5021 쌍둥이 너무 귀여워요 ㅋ 2 2015/01/10 2,083
455020 딸을 자기 곁에만 두려는 엄마가 있을까요? 7 궁금 2015/01/10 2,321
455019 한국 방문하는 외국인 2 2015/01/10 991
455018 그냥 이렇게 사는 것도 행복한데요 46 문제적 2015/01/10 16,186
455017 강남사장님의 신년이벤트 미친특가 애기언니 2015/01/10 915
455016 개그맨 배우가 하는 중국음식 홈쇼핑 13 ᆞᆞ 2015/01/10 5,775
455015 시장 투어하고 싶어요^^ 6 근데 2015/01/10 1,537
455014 목포에 왔는데... 급질문 2015/01/10 1,078
455013 보온 도시락을 샀는데요 보온이 잘 안돼요 10 지나 2015/01/10 4,630
455012 이 패딩은 어때요? 8 울패딩 2015/01/10 2,376
455011 수영장에서 괜히 시비거는 할머니스러운 아주머니한테 따진 이야기 12 당당녀 2015/01/10 4,710
455010 선물때문에 진짜 속상해요 7 ㅠㅠ 2015/01/10 1,858
455009 팥삶아가 갈아놓은게 곰팡이가 쓸었는데요 1 질문 2015/01/10 1,066
455008 야당시절 송일국 캐스팅 불이익 받았다 15 ㅅ.ㅅ 2015/01/10 3,003
455007 이런 친구 있으세요? 4 ... 2015/01/10 1,323
455006 토토가 매주 했으면 좋겠네요 6 Pop 2015/01/10 1,413
455005 워킹맘들이 가장 울컥하는 순간 22 aa 2015/01/10 6,332
455004 우거지나 시래기 같은게 위에 순한 편인거 맞죠? 5 어떨까요 2015/01/10 1,522
455003 건진센타 초음파실 보조원을 무슨일을 하는걸까요? 3 돈벌자 2015/01/10 1,202
455002 베이비뵨 미라클 매쉬블랙 신생아 아기띠 구합니다! 1 중고중고 2015/01/10 791
455001 초2 여자아이와 제주여행 추천해주세요 유채꽃 2015/01/10 706
455000 한국에서 왜 중국산 김치를 먹어야 하는지 짜증나요! 5 짜증 2015/01/10 1,633
454999 이사고민(중계vs서초) 14 이사가고싶어.. 2015/01/10 3,278
454998 다시 결혼한다면 혼수할때 이런 점을 신경쓰고 싶다 7 궁금 2015/01/10 2,358
454997 전세원상복구 2000만원드리는데 . 76 fjtisq.. 2015/01/10 19,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