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댁인데요 요새 무 사서 얼려도되나요

민망 조회수 : 5,790
작성일 : 2014-12-29 17:38:20
요새 무가 되게 좋아보이더라구요
싸고요

잘 먹진않는데 조림용이나 육수용으로 사다가
도막내서 얼려뒀다 그때그때 써도 되나싶어서요
제가 제 입으로 새댁이라 하니 민망하네요;;
IP : 211.202.xxx.6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헌댁
    '14.12.29 5:39 PM (112.152.xxx.85)

    얼리면 절대 안됩니다
    무를 신문지에 싸서 비닐봉지에 하나씩 담아서 보과ㆍ하시면 됩니다

  • 2. ㅇㅇㅇ
    '14.12.29 5:40 PM (211.237.xxx.35)

    육수용이라고 하면 뭐 얼렸다가 쓸수도 있을것 같긴 한데...
    무는 일단 얼렸다 녹으면 흐물흐물 물컹물컹 해져서 먹을수는 없습니다.
    조림용으론 못먹어요.
    차라리 말렸다가 쓰세요. 무말랭이처럼 말렸다가는 쓸수 있습니다.

  • 3. ㅇㅇㅇ
    '14.12.29 5:41 PM (211.237.xxx.35)

    아 그리고 물기없이 신문지 싸서 비닐에 잘 싸두면 뒷베란다에 한 일주일 정도는 두고 먹을수 있어요.
    더 두고도 먹을수 있는데 맛은 좀 없어지더라고요.

  • 4. 무는 어차피 저장용이예요
    '14.12.29 5:47 PM (110.47.xxx.21)

    가을에 수확해서 보관해놓고 파는건데 맛이 떨어지다니요
    무 씻지말고 사온그대로 신문지에 싸서 비닐에싸서 냉장고에두면 한달이상가요
    그리고 가격 심하게 오르는채소아니니 많이 사둘필요없어요

  • 5. ㅇㅇㅇ
    '14.12.29 5:56 PM (211.237.xxx.35)

    새로 사온 무하고 1주일 전에 사와서 베란다에 보관했던 무 두개를 같은 양념으로 깍두기 담갔는데
    익은후에 보니 베란다에 1주일 보관했던 무는 깍두기가 무르더군요.
    사온대로 빨리 먹는게 좋아요.

  • 6. 예전에
    '14.12.29 6:19 PM (124.53.xxx.214)

    엔지니어님 하시던거 생각나요
    흙 대강 씻고 겉을 꾸들꾸들 말려(표면이 좀 물빠진듯한?) 신문지에 싸서 스티로폼박스에 담고
    아마도 베란다에서 보관하신듯
    얼까봐 스티로폼에 넣으신듯해요

  • 7. 괜찮아요
    '14.12.29 6:53 PM (221.142.xxx.15)

    저도 무가 조금 남았을때 냉동해서 육수용이나 고등어 조릴때 넣어 먹어요
    육수낼때도 흐물흐물 하는 정도는 아니고 고등어 조릴때도 원래 무우 익혀서 하면 좋은데 얼은 무우는 그럴필요없이 그냥해도 괜찮아요

  • 8. 새댁
    '14.12.29 7:46 PM (211.202.xxx.62)

    아, 감사합니다. 이렇게 많은 리플이 달린 건 처음이에요 호호호 ..

    정말 하나 사도 처치가 걱정인데 육수를 자주 하든지 일이주 안에 다 먹을 식단을 짠 다음에 사야겠어요
    얼리면 좋지않다 - 육수나 고등어조림은 괜찮다 는 걸 알아서 너무 좋네요 .. 감사합니다 ~

  • 9. 사람 입 맛은
    '14.12.29 9:40 PM (211.245.xxx.20)

    역시 각기 다 다른가봐요 무 넣어놓은게 얼어서 버리자니 아깝고 된장찌개에 넣고 끓여서 씹어 먹어 봤더니 정말 아무런 맛이 없어요 그렇다고 육수가 우러난 것도 아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268 잠 많은 중학생, 습관 어떻게 고치나요? 8 ㅜㅜ 2014/12/29 1,947
450267 여성호르몬 많으면 살 잘 찌나요 4 ㅇㅇ 2014/12/29 12,971
450266 학원비 밀리신 학부모... 31 자식에게부끄.. 2014/12/29 8,351
450265 결혼 19년차 입니다 11 na 2014/12/29 4,580
450264 윗집여자가 아들 공기업 들어갔다고 자랑이 대단해요 70 .. 2014/12/29 27,426
450263 화상영어 저렴하고 좋은곳 있나요? 2 초등영어 2014/12/29 971
450262 시부모님 두 분다 살아계십니다...? 9 맞는표현인진.. 2014/12/29 2,097
450261 시어머니 이정도면 대한민국 1%? 40 셤니자랑 2014/12/29 6,448
450260 김장김치말이 나와서요. 1 vv 2014/12/29 656
450259 요리에센스 연두?? 4 아이쿰 2014/12/29 3,025
450258 개인회생이라는 제도 알고있어야겠네요 읏쌰 2014/12/29 1,375
450257 국민건강검진에 대해 여쭤 봅니다. 6 ㅇㅇ 2014/12/29 788
450256 아이들 키우는데도 도움이될자격증 있을까요? 2 자격증 2014/12/29 644
450255 우리나라 우유가 외국 우유보다 맛이 없는 이유 7 참맛 2014/12/29 5,115
450254 12월 29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1 세우실 2014/12/29 1,508
450253 초3아이 학원비 한달에 얼마나 들어가나요? 21 휘청 2014/12/29 6,246
450252 성격 관련 직업 좀 찾아주세요. 고민 2014/12/29 599
450251 요새 경기 진짜 어렵죠? 연말느낌이 없네요. 4 한산 2014/12/29 1,627
450250 젊은 엄마들끼리 모이면 줄임말 안하는게 더 이상해요.ㅠㅠ 13 ㅎㅎ 2014/12/29 2,756
450249 인플란트는 몇살때해야 할까요....? 6 아기호랑이 2014/12/29 1,472
450248 시어머니가 자꾸 뭐뭐가 얼마였다..비용을 말씀하셔서 3 부담스러워라.. 2014/12/29 1,908
450247 내시경 대신 위장조영술 하신분 계신가요? 17 건강검진 2014/12/29 10,656
450246 김동률 이적같은 경우는 6 이제 2014/12/29 3,480
450245 새댁인데요 요새 무 사서 얼려도되나요 9 민망 2014/12/29 5,790
450244 1년간의 살빼기 경험담 - 99사이즈에서 66 반사이즈로 내려오.. 34 ... 2014/12/29 19,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