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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격 구애없이 무언가를 소비하시는분들중에....

궁금;; 조회수 : 5,350
작성일 : 2014-12-29 15:43:39

또 지겨운 모피얘기입니다만....

입고안입고는 개인의 자유라는걸 강조드리면서 ....

궁금한점이 ;;

요며칠새 블로그나 타까페 게시물을 볼때.....

좀 산다하는.... 좀 럭셔리축에 속하는 것처럼 보이는 (어디까지나 온라인상이기때문에)

분들중에 모피 안입으신분들 없더라구요....

물론 그분들은 멋으로 혹은 따뜻해서 등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

 

여기 82회원분들중에 학벌뒤어난 분들도 많으시고 재력이 되시는분들도 많으신데

그런분들중 모피 안입으시는분들도 계시려나요?

그런분들은 모임의 성격도 일반 소시민들하고 차이가 날텐데

그런모임에는 거의 모피일색일텐데..흔들리지않고  안입으시는지;;

제 주변에 제일 재력이 되는언니는 모피의 생산과정 이런거에 관심조차 없어요

그냥 자기가 하고싶은거 자기가 좋아하는거에 촛점이 맞춰진 삶을 사는데

그것도 나쁘다고는 못하겠어요

문득 82에서는 모피를 입지말자는 분들(저도 같은생각이지만..)중에서

몇천짜리 모피하나사도 생활에 지장없는분들도 그 생산과정때문에 안입으시는건지

궁금해져요...

아니 그런분이 정말 있는지가 궁금하달까요 ;;;;

타까페는 여기만큼 모피에대해 나쁘게 생각치 않고 자연스레 추천하는 분위기라서요 ..

IP : 121.145.xxx.46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이다ㅇㅇ
    '14.12.29 3:48 PM (121.131.xxx.8)

    없어요... 왠만큼 살면 다입어요.. 생산과정이라는건 돈 없어서 못산다는거 핑계로 들려요

  • 2. ..
    '14.12.29 3:49 PM (222.105.xxx.161)

    아는 언니요
    비행기도 퍼스트만 타고 다니고 잘 사는데 모피 안 입어요
    원래 입었는데
    개 키우면서 있던것들 기부하고
    동물 실험 안하는곳 화장품 쓰고
    그렇게 하더라구요

  • 3. 크리스탈
    '14.12.29 3:50 PM (116.123.xxx.34)

    한두개 사서 입는것 까지 뭐라하는 사람들 딱 싫어요.
    어르신들 젤 추울때 모피 입는것도 뭐라할 건가요?

  • 4. 모피
    '14.12.29 3:58 PM (222.107.xxx.250) - 삭제된댓글

    사는사람없으면 그많은 모피회사 다 망했겠죠.

  • 5. 저요
    '14.12.29 3:59 PM (76.90.xxx.27)

    뭘 또 딱 싫어요.
    그럼 모피를 옷장 가득 걸어놓은 사람만 나쁘고 하나씩 있는 사람은 제외인가요?
    불편한거죠 그 시선이?
    누가 모피 입은 사람 면전에 계란이라도 던지는걸 봤나요?
    옳지않다고 줄여가자고 하는거예요.
    뭘 또 딱 싫다고. .. 그럼 창찬해줘요 부럽다고?

  • 6. 없ㅇㅓ요
    '14.12.29 3:59 PM (219.252.xxx.118)

    돈 없엇 못 입으면 토끼털 목도리라도 사서 패딩 위에 두르고 다니더라고요

  • 7. 북북
    '14.12.29 4:00 PM (106.248.xxx.115)

    모피를 대체할 오리털코트도 있는데 굳이 모피를 입을 이유가....
    하지만 모피 좋아하는 분들은 모피를 입으시겠죠

  • 8. 없어요
    '14.12.29 4:01 PM (219.252.xxx.118)

    토끼털 ㅁㄱ도리 세이블 라이닝 패딩 윙 두르고 다니는 사람이 모피 입은 ㅅㅏ람보고 디자인이 촌스럽네 곰 같네 하면서 무심한 척 까더라고요...

  • 9. 바다
    '14.12.29 4:03 PM (121.177.xxx.131)

    우리 나라가 모피를 입을만큼 추은 나라 인가요??
    윗님..
    모피 입고 대중교통 이용하고 모피입고 거릴 돌아 다니나요..??
    아니죠 모피입고 중요 모임가고 모피입고 백화점 가고
    모피입고 모피에 맞는 자리? 에 가죠
    모피입고 버스나 지하철 안 탑니다
    우리나라 모피는 러시아처럼 방한용 아닌 멋내기 부 의 과시 용입니다
    20대 케주얼 하게 청바지에 입은 엉덩이 밑으로 안 내려오는 모피면 모를 까
    모피 입고 자가용에서 타고 내리고 길에서 안 입고 다녀요
    한 두개 가 문제가 아니고 내 돈주고 내가 입는 다는 데
    전 욕하지는 않아요
    개취죠 뭐...
    이 이야기야 끊임 없이 나오는 데
    전 굳이 반대는 아니지만 저는 안 입습니다
    나 하나 쯤이야가 아닌 적어도 나만이라도 바꿔보자는 생각에..
    세상이 쉽게 변하지는 않지만 나 하나가 둘이 되고 둘이 셋이되고
    우리가 되면
    좀 더 힘이 생겨지지 않을 까 하는 마음에..
    저희 친정엄마는 낼이면 70 이지만 먹고 사는 데 걱정없고
    부유? 하시지만
    지금도 쓰레기 비닐봉지 하나도 철저히 분리수거 하시고 세제 천연으로 만들어 쓰시고
    저한테 잔소리 하세요
    다 니 애가 살 땅이고 세상이라고..
    뭐라 할 마음은 없어요
    앞에서 애기 했듯 개취니..
    적어도 나만은.. 이라는 생각 해요

  • 10. ..
    '14.12.29 4:05 PM (112.149.xxx.183)

    대부분은 아무 상관 안하고 다들 잘만 입구요. 거의 없어요.
    딱 한분 개 키우시는 분인데 멋쟁이지만 그냥 모피는 안 입는다 신념이 그렇구요. 같이 다니는 분들 모피 입고 같이 다니는데 뭐라 하는 법 없고 이쁘긴 이쁘다~ 하세요. 그냥 본인이 입지만 않을 뿐. 대신 뭐 명품 매장 코트 신상 줄줄이 입고 다니는데.
    뭐 저도 동물 자체에 관심이 없어서 다 그게 그거로 보일 뿐. 입고 싶음 입고 말고 싶음 말고.

  • 11. ..
    '14.12.29 4:09 PM (112.149.xxx.183)

    저기 글고 저도 대중교통 이용자인데..딴덴 몰라도 강남 길거리, 아파트 상가,버스, 지하철..어린이집, 유치원 픽업시 아파트 앞..어디든 모피 입으신 분들 많아요. 백화점에도 드글드글이고..
    별로 특별한 옷이 아닌데요..

  • 12. ㅇㅇ
    '14.12.29 4:17 PM (211.13.xxx.138)

    저는 안 사 입어요!! 돈 있어요!!

  • 13.
    '14.12.29 4:20 PM (222.112.xxx.188)

    수천 까지는 아니지만 수백되는 모피정도는 살 수 있는 사람이구요.
    피같은거 잘 못보고 무서운거 보면 악몽꾸는 사람이라
    모피 생산과정 동영상 열어볼 생각도 안했지만
    그런거 다 떠나서 모피가 이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안 삽니다.
    우선은 전 그리 추위를 타지 않는 사람이고
    겨울에 외출을 해도 대부분 차로 이동하는지라
    추운데 밖에서 떨고 있을 상황도 별로 없습니다.
    전 우리나라 사람들이 북극 남극에 사는 이누잇도 아니고
    모피가 방한목적인 사람들보다는 멋으로 입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구요.
    어쩌면 그게 가격이 비싸서 입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돌맹이보다 조금 더 반짝인다고 다이아몬드라는 이름을 붙이고
    비싸게 팔고 그러니까 사람들이 갖고 싶어하는것이 아닐까..
    모피를 구입하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해요.

  • 14. 그런데
    '14.12.29 4:21 PM (211.202.xxx.240)

    모피도 가격이 천차만별이죠.
    딱봐도 아주 사치스럽고 고급스러워 보이는게 있는가 하면 후줄근한 모피도 많다는거.

  • 15. ㅇㅇ
    '14.12.29 4:22 PM (24.16.xxx.99)

    소신 갖고 사는 사람 원글님 생각보다 많습니다.

  • 16. 그래서
    '14.12.29 4:24 PM (125.129.xxx.29)

    그래서 뭐예요?
    모피 안 입는 사람들은 결국 '돈 없어서' 안 입는 것뿐이다 이건가요?

    모피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들도 결국 다 '돈 때문'이다?

    별소리를 다 듣겠네요.

    모피가 좋고 어쩌골 떠나서 옳고 그르고를 이야기하는 건데 돈이 있고 없고가 중요한가요?

    어휴 정말...

  • 17. 저요
    '14.12.29 4:24 PM (175.223.xxx.144)

    애완동물 키우느니 사람한테 잘하자는 생각이라 동물에게 애정을 갖고 있는건 아니지만, 모피는 어쩐지 찜찜해요. 그렇다고 남이 모피 입은 것 보고 뭐라고 할 생각은 없구요. 그냥 나는 안 입는다, 정도?
    차 있고 지하 주차장에서 지하주차장으로 움직이니 딱히 춥지도 않고... 패딩이면 충분하더라구요.

  • 18. 홍라희
    '14.12.29 4:26 PM (175.223.xxx.175)

    가 무슨 모피를 안입어요 밍크 입더만 이건희도 모피즐겨입는걸로 몇일전 뉴스나왔고 암튼 재벌들 봄에도 모피입고 댕겨요.

  • 19. 투뿔 등심 먹으면서
    '14.12.29 4:31 PM (175.223.xxx.175)

    가죽가방들면서 유독 모피만 물고늘어지는건 열폭ㅋㅌ 그러면서 본인은 페이크 입을듯ㅌ

  • 20. 아...
    '14.12.29 4:31 PM (121.145.xxx.46)

    돈이있는데 일부러 안입는분들이 있기는 하지만 소수라는점,,
    다만 홍라희님이 안입으신다니 좀 의외랄까요 ;;;
    어떤종교가 모피를 안입는지도 궁금해요 불교??는 아닌거같은데 ;;

  • 21. ...
    '14.12.29 4:34 PM (110.70.xxx.168)

    주변에 진짜 산다 하는 집 몇 보면
    다들 입고 다녀요
    생산과정 관심조차 없어요 .
    나이 꽤 많으신데 색깔 디자인 별로 산다길래
    그 자식인 조카뻘에게 넌지시 알려줬더니
    그 따님 엄마에게 말햇는데
    인터넷괴담 정도로 생각하던데요

    진짜 몰라서 입는 사람도 나이 많는 사람중엔 많은듯요

  • 22. ...
    '14.12.29 4:35 PM (211.243.xxx.65)

    모피가 이런 익명게시판에 화제가 되는건
    아무나 살수있다는거고...
    구하기어려운 털들이 중국에서 대량 생산되어
    한국에서 엄청나게 2차 가공되니
    가격 품질이 다양해졌죠...
    흔해졌는데 부유층들이 왜 입겠어요
    구별짓기 위한 아이템인데요
    따라하기엔 촌스러운 단계가 됐단 뜻이에요
    루이뷔통 가방같은 급이 된거죠

  • 23. 페이크 퍼는
    '14.12.29 4:36 PM (211.202.xxx.240)

    모피는 사고싶은데 돈 없어서 가짜 사 입는 개념이 아닌데요ㅡ,,ㅡ

    이름있는 브랜드거는 싸구려 모피보다 더 비싸요 페이크퍼가.

  • 24. ㅠ ㅠ
    '14.12.29 4:53 PM (14.52.xxx.164)

    저요
    엄마가 한벌 시어머니가 한벌 강제로 떠 안기셔서 장롱안에 있어요
    삐치실까 없애지도 못하고 입기는.싫어요

  • 25. 저요
    '14.12.29 5:01 PM (175.196.xxx.202)

    전 동물애호가도 아니고
    밍크가 불쌍해서 안 입는게 아니라
    키가 난쟁이 똥자루라 안 어울려서 못입어요
    근데 모임가면 다들 왜 밍크 안 입냐고 해요
    신혼초에는 너는 밍크 한벌도 못 받았냐는 소리 정말 많이 들었어요

  • 26. 위의 열거한 모든 이유때문에
    '14.12.29 5:15 PM (223.62.xxx.197)

    저도 저요님 하고 같아요
    진심 안어울려요
    그게 가장 큰 이유
    근데 주변서 하나 사입으라고 난리

  • 27. 지적인 사람들이
    '14.12.29 5:45 PM (175.196.xxx.202)

    모피를 안 입을수는 있어도
    모피만 안 입는다고 지적인건 아니죠
    무슨 모피만 안 입으면 지적이고 개념찬 건가요??

  • 28. ...
    '14.12.29 5:52 PM (112.167.xxx.247)

    그렇다기보단...

    결국 돈없어서 못사입으면서
    개념찬 척하는거다 라는 시선이 느껴지네요.

    당연히 돈있어도 안사입는 사람 있죠.
    왜 없을거라 생각하시는지...

  • 29. 경주민
    '14.12.29 6:12 PM (59.24.xxx.162)

    모피를 안 입는 이유는 저랑 너무 안어울려서에요.

  • 30.
    '14.12.29 6:12 PM (39.7.xxx.16)

    이런 얘기 부끄러운데 저 인것 같습니다.
    모피 정도는 구애받지 않고 살수 있지만 천하고 속물스러워 보여서 안입어요
    차로 다니니까 두꺼운 옷보다 캐시미어가 좋구요

    그리고 홍라희씨 종교는 원불교입니다

  • 31. 이효리가
    '14.12.29 7:03 PM (39.120.xxx.69)

    돈 없어서 모피 안입는 거 아니라는 건 대한민국 전부가 알잖아요?이효리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그 사람 하나만 있을 리는 없죠..
    친구가 동물ㅇㅇ연대 회원인데 거기 보호센터 짓는데 백만원 천만원씩 턱턱 내는 사람들이 있다더라구요..그런 분들 얘기들어보면 자기랑 뜻이 통하는?단체나 기관들에 때때로 거금 투척하고 바뀌는 모습 보며 기쁨느끼고 그런다는...
    럭셔리는 그런 사람들이 진정한 럭셔리인 것 같아요..
    저도 친구 덕에 전염된 건지, 티비에 모피 걸치고 나오는 여자연예인들 보면 화려하긴 하지만 천박해 보이더라구요..

  • 32. 모피를
    '14.12.29 7:06 PM (39.120.xxx.69)

    안입는 사람들이 실제는 살 돈이 없어서일 꺼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야말로 핑계인 듯해요..
    모피를 입어줘야 어디 가서 꿀리지 않고 무시 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진 모르지만, 그거는 생판 모르는 사람들을 일회성으로 만날 때나 통할 일이어서요...

  • 33. 모피
    '14.12.29 7:07 PM (223.62.xxx.135)

    전 재력 안 되서 모피 안 입지만 오리털 거위털 이런 패딩은 여러개 가지고 있는데 이런것도 입지 마라 울도 입지 마라 밍크랑 다른 줄 아냐? 라는 사람들이 있어서 대략 난감입니다.

    음 우리 나라 오리털 패딩 필요없다는데 겨울에 체감온도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면 춥거든요? 새벽과 밤에 다니는데 도대체 밍크와 오리털 울이 같은 급이라니..

  • 34. 모피 시러
    '14.12.29 9:48 PM (1.244.xxx.166)

    울 엄마가 사놓고 몇번 입지 않았던 모피
    가져다 입으라는데도 싫어서 안 가져오고
    있어요.
    최고로 뜨듯하다는거 익히 잘알지만
    그 차르르 하게 윤기나는 그것들을 빼앗기며
    비명질렀을 짐승들 생각나서 몸서리쳐져요.

  • 35. 네. 있어요.
    '14.12.29 10:04 PM (71.172.xxx.63)

    저도 제 언니도 산채로 털 벗긴다는것 알고부터 안사고 안 입어요.
    모피 하나 둘 부담없이 살 정도는 됩니다.
    제가 만나는 몇 분들 재력되고 멋장이들인데 모피는 안 입어서 사실 왜 안입으시나 궁금하긴 했지만 대놓고 물어볼수가 없었는데 어느날 무슨 얘기끝에 모피 얘기가 나오고 한분이 조심스럽게 요즘 대놓고 입을 분위기 아니지 않냐고 하니 나머지 분들 다 동의하더라구요.
    모피 반대하는 사람들이 사실은 돈 없어서 못사입으면서 척하는거다라는 분들은 단순해서 세상살기 참 편하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 36. ...
    '14.12.29 11:53 PM (60.44.xxx.36)

    해외 선진국에 사는데 여긴 모피 입는 사람 전무해요.
    모피 입는 사람 정말 한국인 중국인 밖에 없어요. 중국인들 모피에 루이비통이나 샤넬 백 들고 다니면 진짜 사람들의 쯧쯧쯧 혀차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해요.

    있는 옷이라면 소중히 잘 입으시고, 왠만하면 구매 자제 부탁드려요.
    더불어 사는 세상인데 말못하는 짐승 그리 악하게 죽이면 벌받는다고 생각해요.

    물론 저도 육식이나 오리털, 거위털, 모직 모두 있는 옷이나 침구 정말 소중히 쓰고 왠만하면 안 사려고요.
    적게 죄지으려고 노력하는 게 중요한거 같아요. 우리도 결국 흙으로 돌아갈텐데요.

  • 37. jean
    '14.12.30 12:40 AM (162.217.xxx.151)

    모피 까짓거 몇푼이나 한다고 입으려고 들면 왜 못 입겠어요. 지가 비싸봤자 옷인데. 나 사고 싶은거 가격때문에 못살 정도는 아니지만 생산과정 생각하면 못 입겠어요. ㅠㅠ 있는 어그부츠도 따뜻하고 기왕 샀으니 신기는 하는데.. 가끔 신고 있으면서도 음산한 기운이 느껴지는 것 같아 징그러워요.
    고기는 먹는 주제에 이런말 하면 좀 웃기지만.. 가죽옷 가죽 가방도 이젠 좀.. --;; 이러다 본의 아니게 고기도 못 먹는 날 올지도 모르죠. 지금은 남기지 않고 고마운 마음으로 먹고, 그렇게 먹으라도 애들 가르치고 그래요. 남의 생명은 소중한건데 우리가 지금 그걸 먹고 있다고, 적어도 늬가 먹어치운 생명 보다는 값어치있는 사람이 되라고.
    애들이 어려서 아마 잘 못 알아먹을 것 같긴 한데.. 살면서 기억나라고 종종 말해줘요.

  • 38. 돈 넘치도록 많아요.
    '14.12.30 2:08 AM (112.187.xxx.4)

    작은집..
    시어머니 시고모님 약간 넉넉한 편인데 밍크 겨울이면 꼭 입습니다.
    정작 작은 어머니는 자랄때부터 천석꾼 집안 무남독녀 외딸이셨고 그재산 그대로 물려받고 작은아버지 사업 크게 잘되시고 ..옛날부터 자가용 기사 상주 도우미 두셋은 기본으로 살림 꾸리셨네요.
    모피는 목도리 하나 걸치는거 못보았어요.
    조금만 신경써도 영부인같은 품위가 온몸에서 우러나와요.
    종교는 불교신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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