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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한테서 돌어서고 싶어요...

.... 조회수 : 3,741
작성일 : 2014-12-29 15:40:32

네... 조언 감사드립니다....

이 글은 닫고 싶네요...죄송해요...

 

IP : 203.142.xxx.2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란거 보면
    '14.12.29 3:43 PM (39.7.xxx.21)

    암자들 참 눈치없고 바보 같아요 여자들 같음 너희엄마랑 연 안끊음 이혼하자 난리치고 벌써 안보고 살텐데 돈은 왜주나요 님이 ㅂㅅ같으니 님 남편을 엄마가 조다 취급하는건데

  • 2. ...
    '14.12.29 3:58 PM (165.194.xxx.7)

    근데 언니분은 어머님께 돈을 안 드리나요? 님께서 50만원 드리는거 적잖은 돈인데....언니네는 얼마 드리는지 안 써 있어서요. 만약에 언니네가 안 드린다면, 님도 드리지 말고, 일년에 한번 정도 기억에 남는 여행 같이 하는게 낫겠어요.

  • 3. ...
    '14.12.29 4:03 PM (203.142.xxx.231)

    네..언니네는 안드려요...생신때나 30정도씩 챙겨드리는 거 같아요...

    윗님들 댓글보니 제가 넘 당연하게 도리라 생각하고 엄마를 대했나 보네요..

    그래도 어찌 드리던 돈을 안드리겠어요...그냥 남편 앞에서 말조심좀 해달라고 말이나 해야겠어요...

  • 4. 엄마 머리속 서열
    '14.12.29 4:05 PM (119.70.xxx.27)

    결혼하면 혈연관계와는 달리 법적으로 다른 가정의 일원이죠.

    큰딸은 잘난 시집의 소속...자기 집안보다 높은 집안사람 대하는 식,
    둘째딸은 지질하게 가난한 집안 소속...자기 집안보다 못하니까 내가 만나주는걸 고마워하란 식...

  • 5. 이제
    '14.12.29 4:06 PM (119.66.xxx.14)

    아이들 키우느라 학원비, 과외비 많이 들고 학자금 노후자금 마련해야한다고 용돈 끊으세요.
    어머니 눈치가 없어도 그리 없나요. 성에 안찬다고 해도 딸 생각하면 사위 면을 세워줘야지, 뭐하러 타박하고 못난 친정 자랑해요.
    그게 너희들은 나한테 더 잘해야한다, 잘해봤자 언니랑 비교불가라고 세뇌시키는거지요.
    여기까지야 주책이라고 쳐도 상한 음식 주는건 상식이하예요.
    먹는걸로 장난치면 안되죠. 왜 싸구려 던져주면서 생색내요? 용돈도 받으시면서 이해가 안되네요.
    만약 뭐라고 하면 손주들 학비 대주지 못할망정 왜 이러시냐고 잘사는 언니한테 부탁하라고 힘들다고 하세요.
    원글님은 자식이라고 해도 남편은 사위고 아이는 손주잖아요. 원글님 귀한 가족까지 찬밥 만들지 마세요.

  • 6. ...
    '14.12.29 4:11 PM (175.205.xxx.55)

    돈만 드리고 감정노동은 그만둔다...에 한표

  • 7. 남을 많이 의식하는 성격
    '14.12.29 4:12 PM (220.76.xxx.65)

    남의 이목을 중시하는 사람은 항상 비교하고 주변사람들이 베푼 호의는 본인이 잘나서
    베푼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지요.

    부모자식간에는 자식이 베풀어준 호의에 늘 감사합을 표현해주고 고마워하고 또 아껴쓰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므로서 마음을 충족시켜야 하는데 그런걸 잘 몰라서 그래요.

  • 8. 원래
    '14.12.29 4:15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잘하는 자식한테는 더 잘하길 바래요.
    너무 잘하려고 하지마세요.
    그래야 자식 어려운줄 압니다.
    너무 자주 찾아뵙지마시고 용돈도 고마운줄 모르시면 월급줄었다고 조금 줄인다고 해보세요.
    용돈을 줄인다고하면 아마 화들짝 놀라실거같네요

  • 9. ...
    '14.12.29 4:21 PM (39.120.xxx.191)

    헐....82 이중성 놀랍다 놀랍다 해도 이런 글 보면 기가 막혀요. 이거 남녀 바뀌었으면 월 용돈 50이 다 뭡니까. 국물도 없는 건 고사하고 벼라별 욕 다 나오고 이혼하란 나왔을 걸요. 평생 며느리(사위)가 시모(장모)한테님 원한 가지고 연 끊을 지경의 대우인데요. 님 남편이 불쌍합니다.

  • 10. 그냥
    '14.12.29 4:26 PM (211.192.xxx.155)

    친정언니는 못해주어도 부자니깐 우러러 보이고 안해주어도 하나만 해주면 고마운 사람
    원글님댁은 잘해주어도 부자가 아니니 그냥 만만하고 잘해주어도 당연한 사람이네요.

    남편분이 제일 불쌍하네요.

  • 11. 용돈을
    '14.12.29 4:44 PM (180.65.xxx.29)

    50만원씩이나 무시당하며 왜 드려요?
    베스트글 보세요 어려운 시부모도 최대한 버티다가 생활비 주라는둥
    부자친정이랑 똑같이 주라고 난린데 시댁에도 똑같이 드리세요?

  • 12. ....
    '14.12.29 6:06 PM (37.201.xxx.188)

    원글 없어졌는데 대충 보니 어쩜 저랑 상황이 이리 똑같으신가요?
    제가 겪어봐서 압니다. 앞의 분들 말씀 맞고요. 우리는 그냥 호구의 가난한사람취급당한거예요. 어머님 앞으로도 안 변하실꺼고요. 저는 매번 당하다가 15년만에 50만원 끊었습니다. 그러니깐 저의 마음도 덜 상처입게 되더라구요. 돈부터 독하게 마음먹고 끊으세요. 돈부터 끊으니 마음도 끊어지더군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저한테 매달 50만원 정말 큰 돈이 거든요. 그런데 그거 받으면서도 별거아닌거 준다는식의 맨트와 그럼에도 나의 가난을 비난하던 엄마.... 저는 제가 접었습니다.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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