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타블로 눈물.. 뭉클했어요

하루 조회수 : 1,846
작성일 : 2014-12-29 13:16:57
타블로
어딘가 좀 어설퍼보여도
보기보다 가족사랑이 대단한거 같아요
타블로에게 가족은 아마 더 특별한 의미일 듯 싶네요..
까만 눈망울의 하루가 하차한다니 너무 아쉽네요..
IP : 218.50.xxx.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4.12.29 2:24 PM (39.118.xxx.95)

    모르게 같이 눈물이 주루룩 흐르더군요.
    하루는 참 특별한 아이 같아요.
    아빠 가슴에 핫팩 붙여주는거나 할아버지 드시라고 하늘향해 밤을 들어 보이는거나...무엇보다 사랑은 아빠가 나를 웃게 해주는거라는 말 참 따뜻하고 뭉클했습니다.
    이 아이가 어떻게 클지 가끔 궁금할거 같아요.

  • 2. 화성행궁
    '14.12.29 4:23 PM (121.137.xxx.245)

    그러게요. 하루 그 어린아이가 어떻게 아빠맘을 다 읽고 있는듯 말하고 행동해요.
    자기가 생각하는걸 스스럼 없이 그대로 행동으로 다 보여주고, 말로 다 표현하는 것도
    신기했어요. 저는 어릴때도 수줍음이 많아서 엄마를 위로해주고 싶을때, 그냥 먹먹하게
    가만히 있거나, 도리어 화를 낸 적도 있어요.
    하루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하루아빠가 많이 힐링되었을거에요. 하루네 사랑가득한 모습 좋아요.

  • 3. ㅇㅇ
    '14.12.29 10:34 PM (61.102.xxx.214)

    같이 엉엉 울었어요. 하루는 천사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214 디올립밤 선물 받으면 어때요? 9 ... 2014/12/29 2,527
450213 코스트코 파스타 소스 맛이 어떤가요? 오뚜기 프레스코와 비교해서.. 5 .. 2014/12/29 4,581
450212 성형외과 의료사고가 더 늘어나는 이유 - 불황 성형공장 2014/12/29 1,940
450211 건설회사 현장소장을 왜 노가다의 꽃이라고 하나요? 6 건설 2014/12/29 2,437
450210 초유의 원전자료 유출 사태 “책임지는 사람 없다” 1 세우실 2014/12/29 425
450209 34평부엌에 1800센티미터식탁 무리인가요 9 바보보봅 2014/12/29 2,183
450208 tsh 가 9.96인데 씬지록신 먹는게 좋을까요? 1 의사는마음데.. 2014/12/29 1,042
450207 테이스티로드 김성은이 더 예뻐요 박수진이 더 예뻐요?ㅎㅎ 24 // 2014/12/29 6,858
450206 대문 인간관계글 보니까 참 각박하네요 ㅎㅎㅎㅎ 5 .. 2014/12/29 2,003
450205 회사 다니기 싫네요 4 회사원 2014/12/29 1,129
450204 박원순의 채무 7조 갚는 방법 회자정리 2014/12/29 736
450203 가격 구애없이 무언가를 소비하시는분들중에.... 38 궁금;; 2014/12/29 5,239
450202 친정엄마한테서 돌어서고 싶어요... 12 .... 2014/12/29 3,754
450201 워싱카페트 이쁘긴한데요~~ 2 짜증 두트럭.. 2014/12/29 627
450200 이런남자들 진짜 어이가 없어서... 3 헐.... 2014/12/29 1,109
450199 토정비결 무료로 보는 사이트 있나요? 1 갈챠쥉 2014/12/29 1,804
450198 오쿠로 죽 만들 수 있나요 8 ........ 2014/12/29 2,800
450197 저기..동네 내과병원이 몇시에 끝나나요? 5 ,, 2014/12/29 1,421
450196 마흔 넘어서 치아교정 괜찮을까요? 5 치아교정 2014/12/29 2,129
450195 엘리베이트 예나 2014/12/29 356
450194 접착제 추천좀 해주세요 .. 2014/12/29 198
450193 그래도 조금 길게갈수 있는 행복한 일은 어떤걸까요 2 조금 2014/12/29 766
450192 이사간다 하니 연락오는 친구.. 2 2014/12/29 1,228
450191 탕정 트라펠리스와 불당 아이파크 질문드려요. 4 이사 2014/12/29 2,697
450190 호텔에 있는것만으로도 여행의 의미가 있었어요 5 도나 2014/12/29 1,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