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가기 싫은 마음

smile 조회수 : 918
작성일 : 2014-12-29 09:02:33
곧 마흔에 미혼인데 회사 생활이 너무 곤욕이라 그만두고 싶은 마음 뿐이지만 늘 현실적이자 철없이 생각하지말자 다독이며 버티어왔네요

여전히 현실적으로는 다른 방안이 있는 건 아니예요 당장 다른 진로를 생각해놓은 것도 아니고 그냥 너무 힘들고 지치네요

너무 싫어 몸이 아프고 내가 너무 불행한 회사생활이지만 닥치고 다녀야할까요

내 행복이 뭔지 모르겟네요



IP : 223.62.xxx.16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메이
    '14.12.29 9:16 AM (118.42.xxx.87)

    행복은 별거 아니에요. 회사 짤렸다 생각하면 지금 이순간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 되겠죠. 현실에서 벗어난 행복을 추구하는건 불행을 자초하는 거에요. 왜 그런것에 쓸데없는 에너지를 낭비하세요. 그 에너지를 현실 안에 집중하고 행복을 찾는 것에 쓰세요. 그 안에 무한한 행복의 길이 숨겨져 있습니다.

  • 2. grorange
    '14.12.29 10:35 AM (220.69.xxx.7)

    내 마음의 권태보다 더 힘든일이 없어서 그런 마음이 드는겁니다
    더 힘든 경제적 어려움 등 겪에 되면 없어질 걱정일듯
    저도 윗분 충고 추천합니다
    기분 전환하시고 재충전후 다시 시작하세요.
    그런데 직장생활하면 그런 마음 보통 3-5년에 한번씩 돌아오니 그냥 가끔오는 감기라 생각하시고 넘기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452 전지현 헤어스타일 보셨나요 9 새벽 2015/01/01 6,785
451451 하루견과 6 소원 2015/01/01 2,144
451450 요즘 무스탕 입는 여대생들 있나요? 21 무스탕 2015/01/01 4,828
451449 제가 평생 두통이란걸 모르고 사는사람인데요 1 무지개 2015/01/01 1,149
451448 영화 상의원 어떤가요? 7 2015/01/01 2,007
451447 5세 아이에게 읽어줄 과학책 좀 추천해주세요~^^ 6 2015/01/01 797
451446 목감기는 처방이 많은데 코감기는요. 4 감기시려 2015/01/01 1,460
451445 남자아이 상해입원일당 1만원이면 넘 적나요? 1 .. 2015/01/01 743
451444 고구마가 오븐에서 폭발했어요 4 2015/01/01 2,796
451443 연봉 이야기 할때 성과급도 포함인가요? 2 연봉 2015/01/01 1,826
451442 이정재 키워줄려고 기획사까지 만들어서 후원했던 하용수 8 빚더미 2015/01/01 31,194
451441 시누이들한테 새해인사 하시나요.. 13 올케 2015/01/01 3,983
451440 미국에서..인터넷 개통..단기간.. 4 궁금이 2015/01/01 1,626
451439 최선이 아님 차선을 선택하자... 영어로 4 2015/01/01 3,046
451438 지방에서 서울로 대학보내는분들 3 rmsep 2015/01/01 2,206
451437 수학인강 개념편과 유형편 중 어떤것이 효율적일까요? 9 중2 2015/01/01 1,554
451436 자꾸 잘 체하는데 뭐 좋은거 없을까요 12 ... 2015/01/01 3,471
451435 김현주씨도 예뻤지만 실물 갑은 김혜수씨. 19 ... 2015/01/01 41,917
451434 이정재, 임세령과 교제 인정 "최근 만남 시작".. 33 ... 2015/01/01 21,681
451433 이 옷 어떤가요? 새해 벽두부터 지름신이^^ 14 새해부터 2015/01/01 3,738
451432 82쿡 가입한지 얼마 안되서 잘 모르는데 3 안녕보리 2015/01/01 957
451431 사랑에 자아를 잃어버리는 7 상당 2015/01/01 1,545
451430 갑상선기능저하증인 분들 말 많이하면 목이 엄청 아프신가요 18 . 2015/01/01 10,340
451429 경기도에 리조트나 콘도 구정 2015/01/01 544
451428 어제 김현주씨 헉 소리나게 예뻤어요. 6 와우 2015/01/01 4,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