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매매

조회수 : 2,766
작성일 : 2014-12-29 00:09:48
20년된 아파트에서 6년된 아파트로 이사하려고하는데 즤집이 일억오천쯤이고 현금이 오천있어요

이사가려고 하는 아파트는 대략 이억 7천 정도구요 그럼 대출을 7천해야되는데 외벌이라 저축은 일년에 천만원 정도하거든요.

당장 이사가야할 이유는 없는데 이자내가며 굳이 이사를 안하는게 나을까요?

현금을 집에투자하고 깔고앉아있는거 보다는 가지고 있는게 나은건지ㅡㅡ 모르겠네요.
결혼6년차이고 서른후반인데 좀더나은 환경에서 살고싶기는 하나 이자내는 돈이 아깝기도 하고 그러네요.


내년 6세 되는 아이있어 이사할꺼면 2년 안에는 움직여야하고 아님 쭉사는걸로~~~ㅡㅡ

대출없이 헌아파트 산거라 대출에 대해서는 잘모르기도해요~~

기간이긴게 좋은건지 고정금리 변동 뭐가나은건지.....


님들이람 어떻게 하시겠어요?

왠지 헌아파트는 더떨어지고 상대적으로 새아파트는 더오름 이사가긴 더 힘들것같거든요.
IP : 1.253.xxx.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9 12:11 AM (175.215.xxx.154)

    평수는요??
    학군이나 편의시설은요???

  • 2. ..
    '14.12.29 12:14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어느 동네 무슨 아파트냐에 따라 다르죠

  • 3. ^^
    '14.12.29 12:18 AM (1.253.xxx.29)

    지금 28평이고 이사가는집도 28평 그러나 지금 집은 복도식이라 이사갈집이 훨 넓어요.

  • 4. ....
    '14.12.29 12:23 AM (125.180.xxx.22)

    동네가 괜찮고 앞으로도 계속 아파트 수요가 있어 매매가 잘되는 곳이라면 지금 타이밍에 이사가는것도 좋을듯해요
    우선 대출이자도 낮은편이고 낮을때 고정이율로 대출 받고 아이가 어리니 더 커서 들어가는 돈이 많을때보다 지금이 좋을듯하고 지금 아파트 20년 넘어가면 입지가 좋지 않으면 아무래도 거래도 뜸해지고 할테니까요.
    잘 알아보고 하세요.

  • 5. 둘맘
    '14.12.29 12:23 AM (118.38.xxx.202)

    제가 년 천 정도 저축하는데 저는 그렇네요.
    집은 가능하면 최소한의 돈만 들이고 산다고..
    왜?
    나이 들수록 궁뎅이에 깔고있는 돈이 아깝고 점점 벌이는 작아져서 생활비나 노후자금이 필요해요.

  • 6. ^^
    '14.12.29 12:27 AM (1.253.xxx.29)

    여긴 아이키우기 좋은 동네라 저도 떠나고싶지 않은 동네랍니다. 앞으로 수요도 계속 있을듯하구요. 한 동네거든요 이사갈집이나 살고있는 집이.....

  • 7. ^^
    '14.12.29 12:30 AM (1.253.xxx.29)

    백화점.극장 빼고는 편의시설이 거의 갖춰져있어요. 변두리라 공기도 좋구요. 학군은 잘모르겠는데 초등까진 무난할듯해요.

  • 8. 현금
    '14.12.29 12:33 AM (220.72.xxx.48)

    집값외로 취등록세 중개수수료 이사비용
    내집에 처음 들어가니 기본 도배장판 새로하고
    소소하게 가구 몇개 바꾸거나 추가하면 천만원 안팎으로 듭니다.
    8천만원 융자에 연5% 이율로 계산하면 년400만원
    12개월 나눠보면 33만원 정도(금리에 따라 이자가 다르겠지만)

    그동네가 여러요인으로 년500만원 정도 오르면 쌤쌤이고
    그이상 오르면 땡큐에 복 받은거구요.
    요즘 상황으로 변동이 없으면 내집에 월세내고 사시는겁니다.

    가지고계신 현금 5천만원은 적은 이율이지만 년 2,5%에
    세금 계산하면 약120만원의 수익이 있네요.

    현명한 결정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 9. ^^
    '14.12.29 12:44 AM (1.253.xxx.29)

    6년전 집을구할때 서른평 일억팔천하던것이 지금은 3억 하네요. 앞으론 모르겠지만, 잠시 주춤하다 조금더 오른듯해요 이년전보다 천 정도 올랐어요.

  • 10. ,,,
    '14.12.29 4:47 AM (61.72.xxx.72)

    주위 부동산 두세군데 가보시고 시장 조사 해 보세요.
    다른 동네에서 이사오려는데 원글님 지금 사는 집과 이사 가고 싶은 집 꼭 짚어서
    얘기하고 대출 얘기도 해 보세요.
    피부로 확 와 닿는게 있으실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913 또 다시 한살 더 먹네요. 야나 2014/12/29 365
449912 자궁경부암 조직검사하라는데, 대학병원 가야겠지요? 2 메이지 2014/12/29 12,858
449911 세월호 실소유자 '향우공제회'는 국정원 직원들이 운영...주장 6 ... 2014/12/29 1,004
449910 유명한 작명소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부탁 2014/12/29 2,543
449909 40대 중반 장지갑 루이** vs 샤* 중 어떤 게 나을까요? 12 결정장애 2014/12/29 2,541
449908 출산준비,아기세탁기 있어야하나요??? 9 행복한삶 2014/12/29 2,775
449907 건강검진할때요.항목 다해야 되나요 5 공단 2014/12/29 1,355
449906 간병인 영수증 1 비용 2014/12/29 2,086
449905 두산 아파트 경비원 재 계약은 언론플레이고 4명 해고래요. 1 ... 2014/12/29 1,153
449904 폐경기 증상에 불면증도 동반하나요? 4 불면 2014/12/29 2,192
449903 굴무침 만들고싶은데 질문드려요.. 2 ㅇㅇ 2014/12/29 1,040
449902 82 연령대가어찌되나요? 8 행복한요자 2014/12/29 937
449901 회사가기 싫은 마음 2 smile 2014/12/29 1,053
449900 밀양 송전탑 주민 10여명 목에 밧줄 걸고 송전 중단 농성 2 송전중단 2014/12/29 889
449899 같은 중학교에 저희아이를 싫어하는 아이가 같이 가는데요 16 mm 2014/12/29 2,364
449898 '액티브X' 없애라 했더니…”새 프로그램 설치” 세우실 2014/12/29 666
449897 이휘재 수상소감할때 41 ..... 2014/12/29 19,684
449896 40초반. 인생의 중심을 잡기 힘들어요. 11 .... 2014/12/29 4,319
449895 공단 건강검진 좀 여쭤요. 12 급질문 2014/12/29 2,305
449894 중국어 아시는 분, 해석 좀 해주세요... 9 상해 2014/12/29 739
449893 첫사랑과 함께 살고 계신 님들 얼마나 행복하세요? 15 첫사랑 2014/12/29 11,058
449892 식은땀나는 복통 3 증상 2014/12/29 17,009
449891 신앙촌에서 팔던 판타롱 스타킹 같은거.. 어디서 구입해야 할까요.. 3 스타킹 2014/12/29 2,378
449890 몸에 좋은 브로컬리나 양배추를 잘 안사게되는 이유 12 채소 2014/12/29 4,443
449889 외국인들 칭챙총? 3 앵그리 2014/12/29 8,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