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4.12.28 9:24 PM
(182.221.xxx.59)
엄마도 있는데 이건 뭐..말이 안되는 결정이죠. 죽으려면 혼자 갔어야지.
채무 더안고 가는 길에 애는 왜 같이..??
2.
'14.12.28 9:24 PM
(182.221.xxx.59)
더안고 --떠안고
3. 부디
'14.12.28 9:28 PM
(125.143.xxx.206)
저 세상에서는 걱정과 고통이 없으시길....
가슴이 아프네요.
4. ㅇㅇㅇ
'14.12.28 9:30 PM
(211.237.xxx.35)
아놔 그렇다고 애기를 왜 데리고 가요? 아휴.. 진짜
죽으려면 혼자 죽지 뭐하는 짓
5. ..
'14.12.28 9:31 PM
(119.18.xxx.207)
엄마가 식당에서 일할 정도면
생활력도 있다는 건데
엄마 이제 어떻게 산대요 ㅜㅡㅡㅜ
6. 저 엄마
'14.12.28 9:32 PM
(182.172.xxx.223)
나이 45이면 이제 앞으로 애도 낳기 거의 완전 불가능한데
어쩌라구 진짜 저 남편 너무 하네요.
7. 아 진짜
'14.12.28 9:34 PM
(115.140.xxx.66)
자살하면서 자식도 죽이는 게 유행입니까
화가 나는 군요
자식 목숨구하겠다고 자기 목숨 던지는 부모도 있는데
어떻게 자기 자식을 죽입니까
미친인간이군요.
8. ...
'14.12.28 9:36 PM
(175.141.xxx.36)
슬프네요...자살 1위 국가
9. 음
'14.12.28 9:38 PM
(1.219.xxx.223)
-
삭제된댓글
요즘 이런 기사 너무 많네요
근데 한가지 궁금한게
집에서 저렇게 번개탄 태우면 경보기 안울리나요? 화재만 안나면 안울리는건지
요즘 저런 기사 너무 많아서 궁금해졌어요
그나저나 저 가족 너무 안타깝네요
자식 데리고 먼길 떠나는 아빠 심정이 오죽했을까요
10. 에구
'14.12.28 9:43 PM
(118.217.xxx.43)
이 와중에 또
죽으려면 혼자 죽지 미친인간
이런 댓글 달리네요
셋 다 마냥 불쌍해 죽겠구만..
11. 에휴
'14.12.28 9:44 PM
(180.229.xxx.99)
애기 엄마가 식당일을 하면서도 힘을 내는게 저 아기 ㅓㄱ분이었을텐데
저 아이를 데려가다니 ㅠㅠ
12. Ty
'14.12.28 9:47 PM
(116.126.xxx.205)
왜 부모들이 애데리고 죽겠어요~ 우리나라가 부모없는아이, 아빠없는아이, 엄마없는 아이가 살아가기에 너무 잔인한 나라라는걸 본능적으로 느끼니까 같이죽는거죠. 이런글에 위로는 못할망정 탓이나하고. .
82만해도 결손가정결혼, 가정교육 못받았다느니 지껄이는 미친여자들이 많은데 남탓할 자격안되니까 입좀다무세요!
13. ㅈㄹ
'14.12.28 9:50 PM
(182.221.xxx.59)
뭔 입을 다물라 마라. 앞으로 저 엄마는 어찌 살라고 저런 결정을 했나 모르겠네요.
14. ...
'14.12.28 9:50 PM
(89.233.xxx.70)
불쌍하죠.. 하지만 아무리 부모라도 3살 아이를 살인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게 아닙니다. 차라리 형편이 필때까지 보육시설에 맡기더라도 어린 생명은 보존해 주어야지요..
15. 자식데리고
'14.12.28 9:52 PM
(115.140.xxx.134)
죽는 심정 이해는 가지만 저엄마 앞으로 어찌 살라고 저런 결정을..... 에고,,,ㅜㅜ
16. ㅇㅇㅇ
'14.12.28 9:52 PM
(211.237.xxx.35)
남탓 자격 좋아하네요.
자식이 부모 소유에요?
무슨 되도 않는 소리에요? 부모가 없긴 왜 없어요? 엄마가 멀쩡히 있구만..
입을 다물긴 누구보고 다물래요? 저런 인간들이 꼭 지 자식 지 소유물로 생각하고
끝까지 쓴물 단물 빼먹는다는 부모될꺼
17. ㅠㅠ
'14.12.28 9:53 PM
(223.62.xxx.170)
우리딸도 세살인데..ㅠㅠ.
마지막 순간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네요.
좋은곳에 가세요.
18. ty님
'14.12.28 9:55 PM
(115.140.xxx.66)
아빠 없는 아이, 엄마없는 아이는 살아가기 잔인한 나라라서
다 죽여도 됩니까?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있군요
지금 이혼율이 얼마나 높은데요.
이혼한 부부의 아이들이나 부모가 없는 아이들은
차라리 사는 것보다 죽는게 낫다는 말인지
님같이 아이를 소유물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
그 전근대적인 사고방식이 참 끔찍합니다
19. 음
'14.12.28 10:01 PM
(1.219.xxx.223)
-
삭제된댓글
요즘 들어 집에서 번개탄 태웠다는 기사가 너무 많이 들어서 든 생각이었어요
안타까운 사연으로 돌아가신 분들 앞에 두고 이런 생각하는것도 미안하지만
저 기사속 집은 작은 빌라지만 멀쩡한 아파트에서도 저런 일이 벌어지니 좀 의아했을뿐이구요
그리고 집이 노후가 심해서 경보기가 고장날순 있어도 경보기 없이 건축이 가능한가요?
경보기 없는 집이 많다구요?
제가 세상물정 많이 모르나 봅니다
그닥 잘사는것도 아닌데요
20. 죽은 사람한테
'14.12.28 10:02 PM
(118.217.xxx.43)
참 험한 말들 잘 쏟아내네요
혼자 죽었으면
무책임한 남편 소리 안들었을까요?
자식도 데려간거 잘했다는게 아닙니다.
21. 애 생각해서라기 보다는
'14.12.28 10:07 PM
(221.146.xxx.246)
자기도 무섭고 두려우니 제일 이뻐하는 자식과 같이가고 싶어서 그런것 같다는 생각만 드네요. 갈거면 혼자 갈것이지.
22. 그러게요
'14.12.28 10:11 PM
(122.37.xxx.51)
혼자 무서우니 애데리고 간거에요 욕먹어도 쌉니다 딸죽이고 엄마 절망케하고
죽어서까지 죄짓는 아닙니까 물론 사업실패후 막막하겠죠 그러나 딛고 일어나야죠..
편하게 사는 부자들 얼마나 됩니까
무릎꿇리고 욕들으며 일합니다 절실하게 매달리는 서민이 얼마나 많은데요..
23. peaches
'14.12.28 10:52 PM
(49.1.xxx.54)
마흔넘어서 낳은 귀한 딸일텐데ㅜㅜ
정말 저엄마 앞으로 어떻게 사나요
세살이면 얼마나 예쁠때인데...
애기가보고싶어 눈물나지
남편잃어 슬프단생각은 전혀 안들겠네요
24. ㅇㅇㅇ
'14.12.28 11:00 PM
(211.237.xxx.35)
아놔 죽은 사람 불쌍하다고 하는 분들
그럼 남편이 아이 데리고 죽었다 한번 생각해보세요.
아 남편 불쌍하다 생각 들겠어요?
아마 남편이고 뭐고 미칠것 같을껄요? 지 혼자만의 자식이냐고요.
25. 어휴
'14.12.28 11:10 PM
(211.36.xxx.28)
애가 무슨죄야? 죽으려면 혼자 죽지 엄마도 있는데 어처구니가없네요ㅡㅡ
26. 세상에..
'14.12.28 11:37 PM
(121.133.xxx.16)
3살 딸아이면 참 이쁠때일텐데.. 좌절감과 책임감에 그랬겠지만, 죄받을일이 아닌가싶네요.. 게다가 그 아이
혼자 낳았나요.. 에효..
27. 일단
'14.12.28 11:46 PM
(182.221.xxx.59)
식당일 나간거 보면 엄마는 상황을 타개하고 살아갈 의지가 있던 사람인거죠. 그런 사람한테 애를 뺏어가다니요. 무슨 권리로요???? 불쌍하다고 모든걸 다 이해해줘야하는건가요???
28. ㅇ
'14.12.28 11:46 PM
(116.125.xxx.180)
아기한테그리시지마시지
부모들은왜아이를데리고갈까요
29. ,,,
'14.12.29 1:09 AM
(116.126.xxx.4)
부인있는데 애 데리고 하늘나라가는건 부인보고 따라죽으라는 건가 엄마한테 자식이란 존재는 아빠보다 더 끈끈한것인데
30. 경보기
'14.12.29 1:48 AM
(58.143.xxx.76)
새거나 일부러 달지않음 작동안되는거 태반입니다.
집안에 가스경보기들 다 그래요.
제겐 그게 뒷북됨ㅠ
사업실패후 옵션으로 따라붙는 인간관계 바닦치기
자살로 내몰릴 수 있죠. 심적인 누구하나 지지라도
해줌 살 수도 있는데 그냥 혼자로 여겨졌나봅니다.
자살 1위국
31. 돌돌엄마
'14.12.29 2:34 AM
(115.139.xxx.126)
죽은 사람에게 쌍욕 절로 나오기는 또 처음이네요.
엄마 있는데 지가 뭔데 애를 죽이는지!
혼자 가기 외로워서 데려갔냐!
아휴 저희딸도 세살인데....
이 예쁜 아기에게 어찌 그런 짓을.....
32. ,,,,,
'14.12.29 3:10 AM
(58.226.xxx.165)
부인이 새로운남자를 만나 앞날을 편히살라고 아이와 같이 갔을까요?
남일같지않고 마음이 너무 않좋네요
33. 부인 너무 불쌍하네요
'14.12.29 5:47 AM
(211.36.xxx.82)
3살이면 너무 이쁠텐데...ㅠㅠ
남편이 불쌍했다가 애 죽인거 생각하면 원망스러웠다가
마음이 지옥이겠네요 ㅠㅠ
34. 부인 새인생 시작하라고 그런것 같아요.
'14.12.29 10:40 AM
(122.203.xxx.66)
어제밤에 기사보고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
아직 아이없는 부부지만..
정말 아이가질 엄두 안납니다.
사촌중에 딩크족이 있는데..
아이로 얻는 기쁨또한 크지만.. 아이로 인해 느낄 좌절이나 경제적 불안감도 물론 있다고 봐요...
노후준비 안된 부모들이 바글대는 이 세상에서 자식까지.., 정말 중간에 낀 우리세대는 어찌 살아야 할지..
조금이라도 숨좀 쉬고 살려면 딩크족을 선택할 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아이계획 둘셋 가진 분들은 하나로 줄이시구요.
정말 방법이 없네요..
동물들도 환경이 힘들면 새끼를 안낳는다던데..
요즘 상황이 딱 그런듯;
35. 마이미
'14.12.29 11:00 AM
(203.244.xxx.21)
아이들은 제발 같이 데려가지 말았으면 해요...
3개월이던 3살이던... 애들은 애들의 인생이 있는 것을...
특히나 선택권도 없는 애들을 데려가는건 살인입니다.
36. 부인 엿먹인것임
'14.12.29 11:10 AM
(39.121.xxx.22)
죽는순간까지 사악한 인간이군요
식당밤일까지 하는 엄마면
딸과 둘이 의지하며 살수있어요
45임 이제 출산도 못 하는데
부인의 마지막 희망도 짓밟은거에요
악마네요
37. ..
'14.12.29 11:41 AM
(119.18.xxx.207)
그러니까요 저렇게 죽으면 어떡해요
따라 죽어야죠
따라 죽어야 끔찍한 기억 떨쳐내죠
새 인생요?
ㅜㅡㅡ
새 인생을 어떻게 살아요?
새 인생 살 수 있는 계정(?)이 아닌데요
그리고 죽으면 빚은 없어지나요
다 부인 몫이잖아요
사람들한테 알음알음 빌린 돈도 있을 거 아니에요
정말 몹쓸 놈이에요
아내한테 빅엿 주고 간 거에요
38. 다음생
'14.12.29 12:10 PM
(121.186.xxx.147)
오죽 앞이 안보이고 절망스러웠으면
그런 결정을 했을까요?
이제 편히 쉬시며
가엾고 안타까운 아가도 잘 보살펴주세요
다음생에는 아가랑 부디 행복하시길 빕니다
39. 하아...
'14.12.29 2:24 PM
(211.182.xxx.134)
마음이 너무 아리네요.
부디 저 세상에서 아가랑 아빠랑 편안히 쉬었으면 좋겠어요.
남겨진 가족들은 또 어째요...
40. ..
'14.12.29 2:44 PM
(58.143.xxx.46)
돈때문에 사람이 목숨끊는 일은 없으면 좋겠네요
안타갑네요
41. 똑바로 봐
'14.12.29 2:58 PM
(119.71.xxx.29)
정치 사회적 문제를 윤리적 문제로 채색하지 맙시다.
모든 자살은 '사회적 타살'입니다
42. ...
'14.12.29 3:11 PM
(27.115.xxx.21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3. 저도
'14.12.29 4:21 PM
(59.147.xxx.142)
나이 42에 지금 돌쟁이 늦둥이 딸 키워요. 남일 같지 않고 정말 마음이 아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빌고 아가도 좋은 곳에 다시 태어나 행복하길...남은 엄마분도 마음 잘 추스리시길 빕니다.
44. ..
'14.12.29 4:45 PM
(175.116.xxx.14)
맘이아프네요.. 그 엄마 심정은 어떨지.. 자기 무서우니 데려갔을거란 생각은 안드네요... 큰아이들과 얼마나 차이나는진 모르지만 세살딸 키우면서 살기 더 힘들테니 자기딴엔 데려갔을텐데.. 잘못된선택인거죠.. 그래도 이미 고인이 되신분 욕하고싶진않아요.. ㅠㅠ
45. 아니
'14.12.29 7:25 PM
(119.71.xxx.86)
죽으려면 혼자가지 애는 왜?
자식을 소유물로 생각하나봐요
한참 이쁘고 귀여운데
46. ㅇㅇ
'14.12.29 8:56 PM
(121.168.xxx.243)
자타살이네요. 애가 뭔 죄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