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 살아가기 좋은 성격

맞춤형 조회수 : 3,767
작성일 : 2014-12-28 16:09:01
너무 감성적이고 세심한 사람들은 하루하루 상처입고
치일 수 밖에 없어요. 제 풀에 꺽인다고 하나?
스스로가 비열해지는거 자기감정 속이고는 못 견뎌하는
1급수 어종들 특히 점점 살아가기 위험해요.
소시오패스들 특히 조심, 엮여도 지혜로운 처세가 필요함.
처세술은 다른 분들이 알려주시길

적당히 이기적이고 나 중심으로 챙기고 웬만한거에
휘둘리지 않는 멘탈강한 사람들 세상인거죠. 확률상
이성적이며 냉철한 사람들이 더욱 더 잘 살 수밖에 없는
남에 생명 빼앗아도 발뻗고 잘 자는 부류들이 확실히
존재해요.



IP : 58.143.xxx.7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4.12.28 4:14 PM (223.62.xxx.89) - 삭제된댓글

    감성 한세심...아래 케잌 이야기 인간관계...남이야기가 아니예요. 하루 하루 상처받고 소심해지는데, 성격은 변하질 않아요. 그래.. 나도 약게 이기적으로!!!주문을 외다시피 하며 살려고 하지만 유리처럼 깨져요. 주문은 오래가질 못하고 이내 천성 드러나고 마는걸요.

  • 2. 릴리맘
    '14.12.28 4:16 PM (113.199.xxx.88)

    아, 제 이야긴데요

    요즘 넘 힘든데.... 바로 제가 겪은 이야기네요

  • 3. ...
    '14.12.28 4:16 PM (1.177.xxx.85)

    맞아요 악인들만 살아남는 세상..
    독하지않으면 도태됩니다 어찌보면 약육강식이 맞는데
    왜 학교에서는 무조건 양보하고 착하게 살라고 가르치는지..
    어렸을 때 진작 이런 사회인 줄 알았으면 학창시절에 중무장한 다음
    사회 진출했으면 오히려 멘탈이 혼란스럽지 않고 잘 살 것 같아요
    학교와 사회가 딴판인 세상...

  • 4. 공감
    '14.12.28 4:19 PM (2.84.xxx.154)

    학교와 사회가 딴판인 세상... 22222222

  • 5. 미싱엠티엘
    '14.12.28 4:19 PM (180.229.xxx.226)

    왜 학교에서는 무조건 양보하고 착하게 살라고 가르치는지.. 22222222

    정말 이런줄 알고 학교의 가르침대로 살았는데 ㅋㅋ
    나름 좋은 학교에서 빡신 교육 받았는데 ㅋㅋ

    결국 인정받고 잘 사는 사람은 사회공부 잘 하고 인간관계에서 처세잘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모습 많이 봤네요.

    그럴때마다 내가 열심히 일궈온 공부는 다 소용이 없는건가..한숨나와요. 제가 넘 극단적일까요..

  • 6. 정말
    '14.12.28 4:36 PM (121.186.xxx.135)

    공감 백만 프로에요.. 착하면 바보되는 세상..
    ㅠㅠ

  • 7. 아스파시아
    '14.12.28 4:43 PM (121.160.xxx.89)

    '넌씨눈'이 제일 행복하게 사는 거 같아요.
    별 스트레스도 없고...

  • 8. gogo
    '14.12.28 7:37 PM (175.223.xxx.33)

    착하게 살고 정직하게 양심껏 살려면 아이러니하게도 힘을 가져야합니다. 이렇게 굳세신분이 세속에 살기는 너무 이해관계에 얽혀 힘들구요.. 제가 보기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런 점에서 가장 빛나네요. 노무현대통령도 그러셨으나 세속에 있으신 바람에.. 아무튼 그렇게 살다가기 힘들죠.

  • 9. newyear
    '14.12.28 9:27 PM (125.132.xxx.24)

    감성 세심의 반대가 이성 냉철 은 어느정도 맞지만,
    이성적이고 냉철한게 이기적인건 아니에요. 사리분별이 분명한건 좋은거죠.
    소시오패스가 이성적이고 냉철하다가 하지마세요.
    세상을 똑바로 보는 눈이 생기면 이성적이고 냉철해질수 있죠.
    소시오패스는 이성적으로 세상을 보지 않아요. 자기방식대로 보는 거죠.

  • 10. ilj
    '14.12.29 8:03 AM (121.186.xxx.135)

    gogo님.. newyear님..
    한 수 배우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593 뉴욕타임스, 양심적 병역거부 실태 고발 light7.. 2015/10/09 598
488592 문과출신이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면, 어떤 직업? 4 직업 2015/10/09 2,208
488591 남편이 인도네시아로 출장을 가장한골프관광 7 심난 2015/10/09 3,035
488590 슈스케 박수진 5 음... 2015/10/09 3,952
488589 마트에서 파는 수제소시지 껍질채 먹는건가요?? 김효은 2015/10/09 909
488588 경찰청 사람들 씁쓸하네요. 1 내참 2015/10/09 1,566
488587 외제차를 중고로 살까 하는데 49 말까요? 2015/10/09 3,471
488586 압구정/청담 미용실 추천 부탁드립니다. 2 망고스틴 2015/10/09 1,611
488585 슈스케 보세요? 13 ... 2015/10/08 2,703
488584 그녀는예뻤다 - 왜 짹슨? 11 jackso.. 2015/10/08 4,901
488583 일 자체에서 오는 보람은 어떻게 느끼나요? 4 .... 2015/10/08 967
488582 자라다 남아미술연구소 최민준 원장 강연 다녀왔어요 3 아들엄마 2015/10/08 1,961
488581 배드민턴을 이렇게 못 치다니 2 .. 2015/10/08 896
488580 초등교사가 그리도 좋은가요? 16 2015/10/08 6,410
488579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아파트.미화원중 어느게 덜 힘들까요? 49 .. 2015/10/08 3,480
488578 넌 참 특이해 3 ... 2015/10/08 1,109
488577 남편에 대한 애정이 식어갑니다. 괴롭습니다.. 7 ㅇㅇ 2015/10/08 4,171
488576 오랜만에 드라마 본방사수했어요 4 ... 2015/10/08 1,790
488575 지금 썰전에 비정상회담에 나왔었던 일리야 나왔네요. ^^ 5 비정상회담 2015/10/08 2,594
488574 자녀가 예체능 재능을 보이면 4 ㅇㅇ 2015/10/08 1,926
488573 솔직히 장기하는 서울대 간판빼면 볼거 있나요? 45 저도 여자지.. 2015/10/08 14,508
488572 온돌마루 셀프 보수는 어떻게? 2 은이맘 2015/10/08 5,533
488571 퇴직연금 IRP 가입하셨나요? 궁금 2015/10/08 1,341
488570 남편과 키가 같은 분들은 신발굽 어느정도 2 신으세요? 2015/10/08 956
488569 이럴때 어떻게조언해주어야하나요? 2 ㅇㅇ 2015/10/08 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