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쪽으로 잘풀린 케이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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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경우가 있나요?

클래식이거 재그건 실용음악이건 대중음악이건..

 

전 음대나와서 집에서 큰 음악학원을 운영해서

사업으로 잘된경우가 있네요..

 

워낙 힘든분야라고 말리는 소리만 들었지만

 

간혹 잘되는 경우도 있을거 같긴합니다만..

 

 

[집안에서]

밀어주지 않으면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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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는 음악전공 부부. 교수님들이신데. 나름 자리 잘 잡앗어요
가끔 저희 아이 어렷을 적 렛슨 다니러 가곤 햇는데 친정 어머니가 파출부인줄 알았다능요
그 정도로 물리적 정신적 희생을 해서 결혼 후. 손주까지 다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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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등 동기 유럽에서 활동하고 검색하면 나와요..서울예고 서울대출신이고 초등때부터 유명했음 전교회장에 공부도 엄청 잘했고 피아노도 대회나가서 상 휩쓸고...집안도 잘 살아서 빵빵 밀어준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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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나 오케스트라라도 들어가면 잘된거죠

[아는 지인]

실용음악 쪽 전공하고 부모가 돈이 많아 스튜디오 차려줌... 영화 음악 작곡 이런걸로 잘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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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는분. 명문대도 아니고, 서울의 중위권 음악과 그 10여년전에 나오신분인데, 거의 뉴욕 런던에서 음악작업하면서 국내 아이돌, 성인가수들한테 곡 만들어서 한국 소속사에 보내서 신인가수들 데뷔시키고 있어요. 일반인들만 그분을 전혀 모를뿐, 가요계에거는 가수나 프로듀서나, 음반사 사장들과 인맥도 엄청나고, 삶자체가 화려하게 사시죠.그리고 영미권에서는 자곡가 뮤지션이라고 하면, 더 우대받는 분위기도 하니, 한국에 들어오고 싶지가 않다고 아마 외국생활 끝내고 한국들어오면, 한국에서 대학교수자리같은거 할꺼 같아요.
재능있고, 본인이 창작력이 있으면 정말 화려하게 살수있는 직업은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