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철 목욕하고 난후 옷을 입으면 옷에서 냄새
전 좀냄새에 민감한데요
그런데 목욕탕에서 목욕후 옷을 입으면 김치에 찌든 냄새가 나요
내 체취가 이렇게 심했나 하고 급우울
샤워 하루에 한번씩 20분정도 머리도 꼭 감는데 정말 이 것때문에 노이로제 걸릴정도입니다
혹 음식을 자주ㅈ하는데 음식냄새가 옷에 잘베는 경우일까요
섬유유연제를 전혀 안쓰는데 유연제를 넣어야 할까요
아님 집이 주택이라 겨울에는 빨래를 집안에서 건조하는데 그탓 일까요
동생이 어제 집에와서 하룻밤자고 오늘 목욕다녀 왔는데 옷에서 그 냄새가 난다고 하네요
그럼 빨래 문제도 아닌것같고
정말 의류에서 나는 냄새때문에 아님 집에서 나는 냄새때문에 우울하네요
1. 새옷ㅁ
'14.12.28 11:13 AM (121.164.xxx.192)목욕 후 새옷 입으셔야죠.
2. 에구
'14.12.28 11:14 AM (100.35.xxx.146)요리 하시면 어쩔 수 없어요 환기 아무리 자주해도.. 요리할때는 방문 꼭꼭 닫고 외출복 입지 마시구요 수시로 환기하시구요..
3. ...
'14.12.28 11:19 AM (223.62.xxx.78)저도 체취에 민감해서 탕목욕 자주하고 빨래 건조기쓰고,
유연제쓰고 그래요..
밧찬만든후 외출할땐 꼭 샤워하고요..
예전에 미국살때 보니까
김치 딱 한입 먹었는데ㅣ,
학교행사간다고 샤워하고 가더라구요..
반찬냄새 중에서도 김치냄새가 제일 강한거같아요..4. ..
'14.12.28 11:23 AM (123.111.xxx.10)샤워후 새옷 입고
집에서 냄새나는 요리 하지마세요
찌개류는 냄새 많이 나요5. 냄새예민
'14.12.28 11:29 AM (88.74.xxx.50)하루 한 끼 제대로 요리해먹을까 말까하는데, 때로는 김치나 된장냄새 혹은 기름냄새때문에 요리하고 바로 옷 갈아입고 샤워하기도 해요. 옷 머리에 음식냄새가 배는 건 어쩔 수 없으니, 종종 밥해먹고 책상에 앉으면 옷이며 머리에 앉은 음식냄새때문에 스스로 역하거든요....아무렇지 않게 세끼 해 드시는 분들이 대단해 보임. 혹은 요리사분들 존경함.
6. 해리
'14.12.28 11:33 AM (116.34.xxx.59)저도 그래요. 요즘같은 날씨에도 하루에 세 번, 10-30분씩, 때로는 그 이상 환기시키는데도 냄새가 잘 안빠져서 괴로워요.
대중교통을 타도 다른 사람 옷이나 몸에 밴 음식냄새 괴롭고
밖에서 밥이라도 한끼 먹은 날은 내 옷에서도 냄새가 나는 것 같아 힘들고.
저번에는 코스트코 갔다가 푸트코트 옆을 그냥 지나치기만했는데도 핫도그 냄새가 옷에 배서 집에 오는 내내 힘들었어요.
친환경 탈취제 없을까요? ㅠ.ㅠ7. //
'14.12.28 11:45 AM (222.105.xxx.161)저도 샤워하고는 옷 갈아입어요
아무래도 옷에 반찬 냄새가 베죠8. 원래 그래요
'14.12.28 12:15 PM (221.162.xxx.155) - 삭제된댓글코에 냄새며 뭐며 다 지워지고 물 냄새만 남아서 그런지
집에 오면 생활 냄새가 확 나죠. 환기부터 시킨다는...
옷은 무조건 새옷 입으세요.9. 저도
'14.12.28 12:45 PM (110.70.xxx.93)그 냄새 아주 싫어해요
새옷 입고 목욕탕가죠10. 네
'14.12.28 1:34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요리하셔서 그래요.. 예전에 저녁으로 고등어 구이먹고 한시간 쯤 있다가 별 생각없이 운동갔는데 나중에 사물함 여니 생선비린내가 나는거에요.웃긴건 그 고등어 구이먹을 때 입던 옷도 아닌데 집안에 냄새가 다 밴거죠. 아무튼 새옷 입고 목욕 가세요.
11. ...
'14.12.28 1:57 PM (116.123.xxx.237)음식하면 당연히 그래요
12. 전
'14.12.28 3:26 PM (175.113.xxx.178)그래서 그냥 페*리즈 써요...ㅠㅠ
몸에 해롭다 어쩐다 해도...제가 냄새에 괴롭고 신경쓰이니 어쩔 수 없더라구요
물론 환기, 빨래에도 신경씁니다13. ..
'14.12.28 4:53 PM (211.224.xxx.178)저도 후각이 예민한편인데 목욕하면 내가 워낙 깨끗해진 상태기 때문에 냄새에 대해 민감해집니다. 새옷 아니면 입고 온 옷에서도 찌든 냄새나고 목욕탕 나와서는 대중교통같은거 이용하면 옆사람 몸냄새까지 다 나요
14. iii
'14.12.28 10:23 PM (175.125.xxx.135)매일 비누샤워 하시는데도 그렇다면, 음식냄새가 옷에 밴거죠. 저도 그래서 부엌근처에 옷 두거나 잘 하지 않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0008 | 대학 인서울 가기가 아직도 어렵죠? 4 | 무식한질문?.. | 2014/12/28 | 2,667 |
450007 | 기독교인들께 부탁 14 | 한심녀 | 2014/12/28 | 1,508 |
450006 | 속눈썹연장하신분.. 오일폼 사용해 보셨나요?? 7 | 속눈썹연장 | 2014/12/28 | 3,125 |
450005 | 아래 학력위조이야기 나와서 묻습니다 7 | 대학 | 2014/12/28 | 1,943 |
450004 | 기초적인 중국어 과외 1 | 여대생 | 2014/12/28 | 889 |
450003 | *마트의 개인 장보기 기록, 16 | 헐 | 2014/12/28 | 5,550 |
450002 | 미국 가는데요 2 | 면세점질문 | 2014/12/28 | 906 |
450001 | 4시간 일하고 110 49 | ... | 2014/12/28 | 14,930 |
450000 | 체육관(헬스장)차리려면 1 | ofrs | 2014/12/28 | 1,032 |
449999 | 지금 떡볶이 배달 시킬까요? 7 | 머코파 | 2014/12/28 | 1,498 |
449998 | 화장실을 혼자 못가는 아이 1 | ... | 2014/12/28 | 1,020 |
449997 | 책 많이 읽으시나요? 언제 읽으세요? 6 | ........ | 2014/12/28 | 1,235 |
449996 | 나이스에 기록된 생활기록부 4 | 초등 | 2014/12/28 | 2,048 |
449995 | 캐나다 현지인들에게 어떤 선물을 사다 주는 것이 좋을까요? 9 | 연수 | 2014/12/28 | 1,427 |
449994 | 화이괴물삼킨아이에서 | 미생김대리 | 2014/12/28 | 529 |
449993 | 요즘 삼둥이 보는 재미에^^ 6 | 슈퍼삼둥이 | 2014/12/28 | 2,432 |
449992 | 정시 원서낸 3군데 모두 경쟁률이6대1 6 | 마음비우기 | 2014/12/28 | 2,748 |
449991 | 마늘즙이나 생각즙 등 마늘이나 생각 장복하고 계신 분들 계신가요.. 4 | 마늘 | 2014/12/28 | 1,370 |
449990 | 가볍고 안 새는 텀블러 3 | 텀블러가문제.. | 2014/12/28 | 1,987 |
449989 | 즐겨마시는 차 추천해주세요 3 | 겨울 | 2014/12/28 | 1,123 |
449988 | 거위털 토퍼 좋네요. 10 | ㅎㅎ | 2014/12/28 | 9,192 |
449987 | 버릇없는 아이 어떻게하죠? 4 | 휴 | 2014/12/28 | 7,095 |
449986 | 크리스마스 외식비..얼마나 쓰셨어요? 13 | 하늘 | 2014/12/28 | 3,452 |
449985 | 저희 시부모님 정말 짱나요,, 16 | 속풀이. | 2014/12/28 | 4,892 |
449984 | 소개팅 상대남 학력 9 | 겨울 | 2014/12/28 | 4,652 |